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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나는 돌아왔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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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군대가 제2차 세계대전의 초기에 필리핀을 침략했을 때, 더글라스 맥아더(Douglas MacArther) 장군은 해변에서 철수하며 “나는 다시 돌아오리라”고 담대히 선언했다. 3년 후에 장군은 그의 말을 지켰다. 사람들로부터 환호를 받는 중에 해변을 걸어서 전투지로 나아갈 때 그의 첫 마디는 “나는 돌아왔노라”였다.
 십자가에서 죽음을 대면하고 부활과 최종적으로 아버지께로 승천하는 때까지 지상에서 마지막 날들을 보내는 기간에,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분명하게 “나는 다시 돌아오리라”고 선언하셨다. 승천을 증거했던 그 두 하늘의 사자들도 멍하니 하늘을 쳐다보는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다시 돌아오리라는 약속을 되풀이했다 (행 1:11). 그리고 어느 날 그리스도께서 이 땅을 다시 밟는 때, 주님은 모든 이에게 “나는 돌아왔노라”고 말씀하실 것이다. 이것은 가장 확실한 미래의 사건이다. 그리스도의 재림은 개인적인 일이고, 그리스도를 친히 보게 되는 일이다. 예수님은 분명히 “그들은 인자가 오는 것을 보리라”고 말씀하셨다. 천사들도 “이 예수는 하늘로 가심을 본 그대로 오시리라”고 선언했다. 바울은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강림하시리니”(살전 4:16)라고 기록하고 있다. 사도 요한은 “볼지어다. 구름을 타고 오시리라. 하늘로 좇아 각인의 눈이 그를 보겠고”(계 1:7)라고 기록했다. 어떤 면에서 그리스도의 재림은 지상에 오신 그의 초림과는 구별되는 대조가 있을 것이다. 그는 처음에 약한 어린 아기로 오셨으나, 그는 왕으로 능력 가운데 재림하실 것이다. 그는 겸손하게 구유에 누워서 오셨으나, 영광과 함께 구름을 타고 재림하실 것이다. 그분은 처음에 죄를 속하려고 죽기 위해서 오셨으나, 이제는 세상을 심판하시고 모든 사람을 다스리기 위하여 다시 오실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일종의 긴장 속에서-현재의 성취와 미래의 완성 사이에서-살고 있다. 그래서 바울은 “지금의 구원의 날이로다”라고 말할 수 있고, 또 베드로는 “말세에 나타내기로 예비하신 구원”에 대하여 말할 수 있다.

? 날마다 솟는 샘?, 존 T.시먼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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