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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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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의 권면은 간사에서나 부정에서 난 것도 아니요 궤계에 있는 것도 아니라”(살전 2:3).

 바울의 자화상을 그린다면 우리는 정직과 신실함으로 그의 얼굴을 대신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는 두 말을 하지 않고, 음모를 꾸미거나 부당한 동기로 일하지 않으며, 결코 속임수를 쓰지 않았습니다.
 리더십의 가장 좋은 출발점입니다. 리더가 가져야 할 덕목 중에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권위는 그 사람이 맡은 지위에 합당한 덕목을 갖추었느냐에 따라 결정되기 마련입니다. 일부 또는 모든 리더들을 의심스러운 눈으로 바라보는 소수의 사람들을 제외하면 대부분의 대중들은 리더들을 신뢰하고 그들의 수준을 매우 높이 생각합니다. 사실 정직성이 결여된 사람들에 의해 리더가 속임수에 대한 비난의 타겟이 되는 것입니다.
 수십 년 전 엘톤 트루블러드(Elton Trueblood)는 그 시대를 밝히는 예언자와 같은 글을 썼습니다. “도덕적인 요소가 결핍되어 있는 직업을 생각한다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치과의사의 기술은 만일 그가 부도덕하고 무책임하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다. 그러한 경우에 그에게 이를 뽑도록 내버려두는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환자가 매우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부도덕한 법조인에 의해 일어나는 폐해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사실 이러한 사람들은 그의 실력이 부족할 때보다 실력이 뛰어날 때 훨씬 더 위험하다.”1)
 나는 종종 다윗 왕에게 매우 설득력 있는 간언을 적어 올렸던 아삽의 글을 인용하곤 합니다. 시편 78편에서 그는 히브리 민족의 초기역사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언급한 후에 마지막 세절에서 다윗을 위해 마치 절정에 이른 기도문과 같은 내용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또 그 종 다윗을 택하시되 양의 우리에서 취하시며 젖양을 지키는 중에서 저희를 이끄사
그 백성인 야곱, 그 기업인 이스라엘을 기르게 하셨더니 이에 저가 그 마음의 성실함으로 기르고 그 손의 공교함으로 지도하셨도다“(시 78:70-72).
 힘과 지식을 갖춘 리더들은 얼마든지 찾아볼 수 있습니다. 부와 명성을 가진 리더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성실함과 함께 정직과 실력을 갖춘 경쟁력 있는 리더들은 실제로 찾아보기 어렵습니다. 속임수는 의심을 낳습니다. 리더를 따르던 사람들이 한 번 의심을 품기 시작하거나 공적으로 말해진 것이 사적으로 번복되는 것을 경험하게 되면 그나마 모든 것을 유지시켜 주던 가느다란 존경의 끈이 끊어져 버리고 맙니다. 확신이 사라져 버리는 것입니다.
 고(故)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다음과 같은 권위 있는 연설을 했습니다. “리더의 최고의 자질은 두말 할 필요 없는 정직입니다. 이것이 없으면, 노동현장에서든지, 풋볼 경기장에서든지, 군대에서든지, 사무실에서든지 진정한 성공은 불가능합니다. 만일 리더를 따르는 자들이 리더에게 사기죄를 범한 전과가 있음을 알게 되거나, 그에게 올곧은 정직함이 부족하다는 것을 알게 된다면, 그 리더는 실패할 것입니다. 그의 가르침과 행동은 서로 일치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으뜸이 되는 덕목은 정직과 높은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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