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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미약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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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미국에서 어떤 사람이 사업을 시작했다. 제재소에서 일하다가 쫓겨난 후였다. 그가 시작한 일은 사람들에게 편의를 제공해주는 것. 그의 수중에는 단돈 250달러밖에 없었다. 그것도 빌린 돈. “그 돈으로 뭘 하겠다는건가? 식사나 제대로 하는가?” 주위에서 그를 보고 빈정거렸다. 침례교 평신도였던 그는 사람들을 보고 말했다. “지금 내 손에 든 250달러는 내가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광야에서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수천명을 배불리 먹이시고도 열두 광주리가 남게 하신 주님께서 주관하시는 거네. 나는 청지기에 불과하지.” 이 사람은 후에 정말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룬 대사업가로 변신한다. 그가 바로 미국의 호텔왕 월레스 존슨. 홀리데이 호텔의 창업주다. 선교사업에도 적극적이었던 그는 이런 고백을 했다. “나는 모든 사업을 전적으로 하나님께 맡깁니다. 그렇지 않으면 내 사업은 분명히 몇 달 안에 무너질 것입니다.”
김상길 논설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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