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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고난은 독이 아니라 비타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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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에서 뛰고 있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텍사스 레인저스) 선수가 대망의 통산 100승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그는 지난달 30일 홈구장 아메리퀘스트필드에서 벌어진 시카고 화이트 삭스와의 경기에서 6이닝 3실점(6안타 4볼넷) 삼진 4개의 호투로 팀의 12대4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미 메이저 리그 통산 99승을 달성한 그는 4일 100승을 목표로 캔자스시티 로열스와 맞선다. 그는 시카고와의 경기에서 4회 홈런을 포함,2점의 추가점을 내주는 등 위기를 맞았으나 집중력을 발휘하며 선전,승리투수가 됐다. 그는 최근 자신의 공식 홈페이지에 “제게 4이닝에 닥쳐왔던 고난이 있었듯이 우리의 삶에는 늘 고난이 닥치게 됩니다. 그러나 그 고난은 절대적으로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수 있는 비타민이죠”라고 이 경기에 대한 소감을 밝혀 많은 사람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그렇다. 고난은 독(毒)이 아니라 비타민이다.

김상길 논설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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