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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본질과 비본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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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적인 목사 아버지는 대학생인 딸에게 파마를 못하게 했다. 바지도 못 입게 했다. 학교나 교회에서 젊은 남자와 대화도 못하게 했다. 여대생인 딸은 학교나 교회에서 남자 찬양대원이나 교회학교 남자 선생님과 대화를 해본 적도 없었고 심지어 대학에서도 졸업할 때까지 같은 반 남학생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해본 적도 없었다. 그러던 딸이 아버지 몰래 파마를 하고 화장도 했다. 바지를 입고 아버지가 보지 않는 틈을 타서 살짝 집을 나온 적도 있었다. 딸은 연말에 친구와 함께 크리스마스 무용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그것을 안 아버지가 심한 말을 하면서 딸의 뺨을 때렸다. 딸은 아버지가 무서워 늘 피해 다녔고 아버지에 대한 애정이 없었다. 딸을 쳐다보는 아버지의 눈동자는 늘 날카로웠다. 딸은 아버지 앞에서 늘 머리를 숙였다. 딸은 부모의 인자한 눈동자가 그리웠다.

비본질적인 문화를 본질적인 복음과 혼동하면 복음이 방해를 받을 수 있다.

김상복목사(할렐루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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