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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엘리사벳 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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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 년 전 나사렛의 마리아는 성령으로 잉태했다. 마리아는 세상의 조롱과 비웃음, 쑥덕거림의 대
상이 되고 말았다. 그녀의 마음은 무너져 내렸다. 주님의 여종이 되기로 결단했지만, 순종의 대가로
돌아온 것은 조롱과 멸시뿐이었다. 그녀는 마을 사람들의 모진 험담을 뒤로하고, 친척 엘리사벳을
방문하기 위해 나사렛을 떠났다. “어서 와, 사랑하는 마리아! 마음 고생이 심하지? 하지만 이제 아
파하지 마라. 하나님의 특별하고도 멋진 도구인 마리아야! 너는 축복을 받은 사람이야!”
“너는 축복을 받은 사람이야!(Blessed art thou!)”이 말이 마리아의 상한 영혼을 관통했고, 그녀의
고통을 치유했다. 마리아는 노래를 불렀다. 마리아가 주체할 수 없는 기쁨과 감사를 표현한 이 노래
는 수 세기 동안 ‘마리아 송가’(The Magnificat)로 알려져 왔다.
지금 세상에 많은 영혼이, 우리가 엘리사벳의 사역을 본받아 “당신은 축복받은 사람입니다”라고
외쳐 주기를 고대하며 죽어 가고 있다. 우리는 엘리사벳이 했던 말을 우리의 말로 삼아야 한다. 세
상으로 들어가 상처에 무감각해진 이들을 구해야 한다. 거저 은혜를 받았으니, 거저 베풀어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이다. 세상으로 하여금 마리아 송가를 부르게 하는 자극제다. 우리는 엘리사
벳의 사역에 참여하라고 부름을 받았다. 세상을 향해 “당신은 축복을 받은 사람입니다”라고 외칠
때 아파하는 세상이 치유를 받을 것이다.
- 「격려」/ 캘빈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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