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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영성의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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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이라는 단어가 기독교의 유행어가 된지는 이미 오래다. 영성이라는 말을 쓰지 아니하면 영성이 없는 것처럼 인식되고 있다.
게리 토마스는 "영성에도 색깔이 있다"는 책에서 자연주의 영성, 감각주의 영성, 전통주의 영성, 금욕주의 영성, 행동주의 영성, 박애주의 영성, 열정주의 영성, 묵상주의 영성, 그리고 지성주의 영성의 9가지로 분류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생각하기에 그것은 영성을 추구하는 단계이지 영성 자체는 아니라는 생각을 한다.
영성은 그러한 단계를 거쳐서 "이미 도달한 어떠한 상태"를 이르는 말이 아닐까? 사도 바울은 우리의 구원 상태를 말하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히셨다 고 한다. 비록 우리의 현실은 땅에 발을 디디고 분주하게 살고 있지만 모든 것을 다 이루고 그리스도와 함께 하늘에 앉은 듯이 세상을 사는 것! 그래서 세상의 모든 욕심도 욕망도 초월하고 초연하게 살아가는 것 그것이 영성이 아니겠는가? 게리 토마스의 이론은 이 고차적인 영성에 이르는 단계요 과정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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