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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콩 심은 데 콩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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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자씨]  2008.01.08

“콩 심은 데 콩 나고, 팥 심은 데 팥 난다”는 것은 만고의 진리다. 또 많이 심으면 많이 나고,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는 것이 우리의 경험이다. 한 여인이 꿈을 꾸었다. 그 여인은 새로 문을 연 가게에 들어가 구경을 하고 있었다. 놀랍게도 가게의 주인은 자기가 믿는 신이었다. 신은 그녀에게 무엇을 원하냐고 물었다. 여인이 무엇을 파는 가게냐고 묻자 신은 “당신이 원하는 것은 다 있다”라고 말했다. 여인은 외쳤다. “제게 행복과 부, 아름다움과 지혜를 주세요.” 그러자 신은 조용히 웃으며 “미안하네. 여기서는 열매를 팔지 않고, 다만 씨앗을 팔 뿐이네”라고 대답했다.

모든 열매는 씨앗으로부터 시작된다. 그러나 사람들은 씨앗에 별로 관심을 갖지 않는다. 씨앗은 조그맣고 주름지고, 씨눈은 작고 보잘것없다. 게다가 땅 속에 깊이 묻어 두어야 한다. 그러나 씨앗 속에는 생명이 있다.

신경하 감독회장(기독교대한감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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