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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투명한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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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스웨덴에서 강의할 때 사람들에게 ‘외식’에 대한 부분을 다뤄 보도록 도전했습니다. 그런데
강의 중에 교실 뒤쪽에 있던 한 청년이 초조한 기색으로 일어나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알리기가
두렵다고 말했습니다. 그의 내면이 실제로 어떠한지 드러나면 사람들이 자신을 거부할 것이라는 두
려움 때문이었습니다. 그때 주님이 제 마음에 그 청년과 같은 두려움을 느끼는 사람이 몇이나 되는
지 물어보라고 하셨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이 동일한 두려움을 고백하며 자리에서 일어났습니다. 이
로써 순식간에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두려움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런 두려움에서 자유로
워지는 유일한 방법은 자신이 누구인지를 보여 주는 것입니다. 곧 기만의 문제를 기꺼이 다뤄야 한
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주님을 영접하기 전에 가면을 쓰고 있었고, 두려움 때문에 자신의 모습이 아닌 다른 모습으
로 가장했습니다. 하나님은 깨어지고 통회하는 심령을 멸시하지 않겠다고 약속하셨기 때문에 우리
는 이제 마음을 열고 하나님의 사랑이 주는 안정감 속에서 자신을 드러내야 합니다. 교회는 사람들
안에서 치유가 일어나도록 진실한 모습을 보여 줘야 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과 사람들 앞에 투명
한 삶을 사셨습니다. 우리가 그분 앞에서 살아갈 때 비로소 투명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영적 성숙」/ 스티브 샴브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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