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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더욱 많이 힘쓰라 (살전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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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욱 많이 힘쓰라 (살전 4:1)


로스앤젤레스의 한 부자가 쓰레기 속어 속에서 12시간을 헤맸습니다. 가보로 전해 오던 옛 그림이 가정부의 실수로 쓰레기통에 버려졌기 때문입니다. 청소차에 실려 간 뒤에 이 사실을 알았기 때문에 그는 쓰레기 처리장으로 달려갔습니다. 다행히 트럭이 쓰레기를 쏟기 전에 도착하여 냄새나는 쓰레기에 파묻혀 열두 시간이나 애쓴 끝에 작은 그림을 찾아낸 것입니다. 샤워를 하고 그는 가족들에게 말하기를 “나는 오늘 역사적인 목욕을 하였다. 이 물은 내 몸만을 씻은 것이 아니라 나의 걱정을 씻고 가보를 찾은 기쁨의 세례를 받은 것이다.”라고 했습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우리들이 누구입니까?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들을 찾으시고자 죄악의 쓰레기장 같은 이 세상에 오셔서 십자가에 생명을 바쳐 찾아내신 하나님의 사람들입니다. 우리들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피에 더러운 모든 죄악을 씻고 거듭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의 자녀인 우리들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에 대해 말씀하신 것이 본문입니다. 1절에“종말로 형제들아 우리가 주 예수 안에서 너희에게 구하고 권면하노니 너희가 마땅히 어떻게 행하며 하나님께 기쁘시게 할 것을 우리에게 받았으니 곧 너희 행하는 바라 더욱 많이 힘쓰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 더욱 많이 힘쓰라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은 사도들의 가르침을 받아 이미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본문에는 그 일을“더욱 힘쓰라”권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에는 끝이 있을 수 없습니다. 중단이 있을 수 없습니다. 내게 호흡이 있는 순간까지 이 일은 계속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은 인간 존재의 목적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어떠한 사람을 기뻐하실까요?

1. 하나님은 믿음있는 사람을 기뻐하십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하셨습니다. 무엇을 믿어야 합니까?“하나님이(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라고 하셨습니다. 믿음의 반대가 되는 말은 의심 즉 불신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불신하는 사람입니다. 

자연만물을 볼 때 하나님의 존재를 의심할 수가 없습니다. 로마서 1장 20절 말씀에 기록하기를“창세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하신 능력과 신성이 그 만드신 만물에 분명히 보여 알게 되나니 그러므로 저희가 핑계치 못할찌니라.”고 하셨습니다. 성도 여러분! 이 예배당 건물이 어느 날 우연히 저절로 만들어졌다고 말한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여러분들이 타고 오신 자동차가 우연히 저절로 쇠와 고무와 천 조각이 어우러져 달리는 자동차가 되었다고 말한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우리가 입고 있는 옷의 경우 저절로 실이 만들어 지고, 그 실들이 십자로 서로 얽혀 옷감이 되었고, 그 옷감이 우연히 몸 치수대로 잘려지고, 그 천 조각이 서로 이어져 가지가지의 옷이 되었다고 말한다면 말이 되겠습니까? 우리가 사용하는 모든 생활용품 전체가 다 그렇습니다. 

철따라 변하는 신비로운 자연만물을 보시기 바랍니다. 인체의 신비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저절로 우연히 만들어 졌겠습니까? 이에 대한 성경은 간결하게 단 한마디로 밝히시기를“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창세기 1:1)하셨습니다. 이를 부정하는 사람에 대해서도 간결하게“어리석은 자는 그 마음에 이르기를 하나님이 없다 하도다 저희는 부패하며 가증한 악을 행함이여 선을 행하는 자가 없도다.”(시편 53:1)라고 하셨습니다. 

성도여러분! 누구에게 의심을 받아본 적이 있습니까? 그것만큼 고통스러운 일은 없을 것입니다. 어느 여고생이, 학교 자기반에서 도난 사건이 발생했는데 자기가 범인으로 의심을 받았습니다. 괴로워 견디다 못한 그 여학생은“나는 결코 남의 것을 훔친 적이 없습니다.”라는 유서를 남기고 12층 아파트 꼭대기에서 뛰어 내려 자살한 적이 있었습니다. 이것이 의심의 분노요 좌절입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다 자신을 믿어줄 때, 즉 신임해줄 때 한없는 기쁨을 느낍니다.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여자는 자기를 사랑하는 사람에게 일생을 맡기고, 남자는 자기를 신뢰하는 사람에게 생명을 맡긴다.”인간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하나님을 신뢰하는 즉 믿는 사람을 보시고 한없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귀한 것이 무엇일까요? 생명, 돈, 권력, 명예 등도 귀합니다. 그러나 이보다 더 귀한 것은 믿음입니다. 하나님을 섬기는 믿음,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섬기는 믿음이 가장 귀한 보배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 믿음 안에 생명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믿음을 통해 하나님의 능력이 흘러 들어오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믿음보다 귀한 보배는 없습니다. 믿음보다 강한 능력은 없습니다. 

믿음의 원어의 의미는“맡긴다.”“신뢰한다.”“아멘”“진실”이란 뜻이 있습니다. 아멘의 뜻은“기둥에 기댄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대게 돈에 기대고, 권력에 기대고, 지식에 기대고, 사람에게 기댑니다. 그러한 것들은 다 약하고, 변합니다. 든든하고 변하지 않는 것에 기대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변하지 않는 것은 오직 하나님뿐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을 섬기되 열심을 품고 섬겨야 합니다. 

이 믿음을 얻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믿음 얻는 방법은 단 하나입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밝히시기를“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이 믿음 얻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사람의 귀와 마음은 듣는 대로 믿어지고 듣는 대로 마음에 새겨지기 때문입니다. 부지런히 예배에 참석하여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 의심은 사라지고 깊은 믿음이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믿음을 소유한 결과는 무엇입니까? 첫째,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믿음은 죄인을 하나님의 자녀가 되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요한복음 1장 12절에 말씀하시기를“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고 하셨습니다. 이처럼 하나님을 믿으면 하나님의 자녀가 됩니다. 하나님의 자녀에게는 하나님 나라의 영원한 생명이 주어집니다. 생명보다 더 귀한 것은 없습니다. 이 세상의 짧은 생명도 그 무엇보다 소중한데 하물며 영원한 생명이겠습니까? 이 영원한 생명을 주시고자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께서 이 세상에 오셨습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하셨습니다. 

둘째, 하나님을 믿을 때 믿음대로 되는 하나님의 역사가 있습니다. 마가복음 9장 23절에 말씀하시기를“예수께서 이르시되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할 일이 없느니라.”하셨습니다. 또한 마가복음 11장 24절에는“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기도하는 사람에게 기적의 응답이 있습니다.

셋째, 믿음에는 세상을 이기는 힘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살아가는 사람에게 이 세상을 이기는 능력이 나타납니다. 요한일서 5 장 5절에 말씀하시기를“ 하나님께로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을 믿고 섬기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기는 능력을 주십니다. 

2001년 미국의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치관보로 임명된 시각장애인 강영우 박사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열네 살 때 아버지를 여의고, 중학교 1학년 때인 열다섯 살 때 축구를 하다가 공에 눈이 맞아 실명을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아들의 실명 때문에 충격을 받아 뇌일혈로 스러져 세상을 떠나고 말았습니다. 고아가 된 형제들은 뿔뿔이 흩어졌습니다. 그는 장애인 재활원으로, 여동생은 고아원으로, 남동생은 철물점으로, 맹인인 그는 재활원을 전전하며 수년간 방황했습니다. 자살도 여러 차례 시도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그가 천막을 치고 개척교회를 하고 있는 조용기 목사님께 동생과 함께 기도를 받으려 왔습니다. 그 아이의 오른쪽 눈은 이미 실명했고, 그 여파로 왼쪽 눈의 시력까지도 잃어가고 있었습니다. 목사님이 몇 번이나 간절하게 기도를 해주었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열심히 기도해도 아이의 눈은 점점 더 악화되어 갔습니다. 목사님은 낙담하고 있는 아이에게 “그래도 하나님께서 너에게 주신 꿈을 포기하지 말라.”고 권면해주었습니다. 그 아이는 어릴 때부터 온 세상을 위하여 큰일을 하겠다는 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눈이 멀어버린 것입니다. 절대절망이 찾아온 것입니다. 목사님의 권면을 받고 소망과 용기를 얻은 그는 다짐하기를“갖지 못한 한 가지를 불평하기보다 내가 가진 열 가지를 감사하자”라며 비로소 마음을 고쳐먹었다고 합니다. 그 후 그 아이는 믿음 안에서 포기하지 않고 시각장애인 학교를 졸업했고, 연세대를 거쳐 미국의 피츠버그대학으로 유학하여, 한국 최초로 시각장애인으로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습니다. 

그는 2001년에 미국의 백악관 국가장애위원회 치관보로 임명되었고, 2006년에는 미국 루스벨트재단에서 선정하는 127인의 공로자로 선정되었고, 2008년 국제로터리 인권상을 수상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볼 수 있는 사람보다, 더 위대하게 쓰시려는 하나님의 뜻을 깨닫고 끝까지 믿고 기다리며, 하늘을 바라보여 꿈을 꾸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믿음의 결과요 믿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축복입니다. 

이토록 험한 세상을 이긴 강영우 박사는 하나님께 승리에 대한 감사기도를 이렇게 드렸습니다. 

건강한 자가 되기를 원했지만
하나님께서는 실명의 장애를 극복하는 능력과 정열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강한 자가 되기를 원했건만 
하나님께서는 약한 자가 되게 하시어, 내 약함을 통해 그의 권능이 온전하게 되는 진리를 보이셨습니다. 

가진 자가 되기를 원했건만 
하나님께서는 가지지 못한 자들과 동참하게 하시어 그들의 위로와 희망이 되게 하시었습니다. 

권세를 가진 자가 되기를 원했건만
하나님께서는 나의 약한 처지가, 권세를 가진 자들을 감동시킬 수 있는 도구가 되게 하시었습니다. 

인생의 고통과 고난을 피하기를 원했건만,
하나님께서는 시련과 역경에 처한 나와 동행하시어 세상을 이기는 승자로 만들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히브리서 11장 6절에 말씀하시기를“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하나님이(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피카소가 데생을 해놓은 종이 조각은 무려 수백만 달러의 값어치가 있다고 합니다. 그것은 그 종이에 작가의 예술 혼이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손바닥 크기의 종이 조각에 미국 정부가 독수리 그림의 도장을 찍으면 그것은 100달러짜리 지폐로 변합니다. 이 돈의 가치는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인정해줍니다. 그것은 종이 조각에 찍힌 미국 정부의 보증을 믿기 때문입니다. 
인간은 한없이 나약한 존재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영혼에 하나님의 보증이 찍힌 사람은 고귀한 존재로 변합니다. 믿음은 하나님이 인정하시는 도장을 찍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은 인간은 새로운 피조물로 다시 태어나게 됩니다. 내 속에“나”를 비우고 내 속에“그 분, 하나님”을 모셔 들이는 사람은 더없이 소중한 존재가 됩니다. 내 속에“나”를 채우고 있으면 그는 여전히 하찮은 존재일 뿐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는 사람을 한없이 기뻐하시며 축복하시는 것입니다. 실내의 어두움을 물리치는 방법은 전기 스위치를 켜는 것이듯, 내 마음속에 존재하는 의심의 어두움을 물리치고 믿음의 자리에 나아가는 방법은 빛 되신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는 것입니다. 이 믿음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합니다. 

2. 불신 영혼이 하나님께로 돌아올 때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누가복음 15장 7절에“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하셨습니다. 성부 하나님, 성자 예수님, 성령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것은 영혼 구원입니다. 하나님의 외아들 예수그리스도께서 왜 이 세상에 오셨습니까? 그 이유는 단 한 가지 영혼을 구원하기 위함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왜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 가셨습니까? 그 까닭은 단 한 가지 영혼 구원입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시고 부활하셔서 승천하신 후 성령님이 오셔서 교회를 세우셨습니다. 교회를 세우신 까닭은 무엇입니까? 하나님을 알지 못하고 지옥으로 줄달음질치는 불신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합니다. 예수님은 마지막 승천하시면서 다른 말씀을 하지 않으셨습니다. 단 한 가지“가서 복음을 전하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19~20)하셨습니다. 

“가서 전하라”는 것입니다. 적극적인 자세로 나가서 전하라는 것입니다. 가만히 앉아서 찾아오기만 기다리지만 말고“가서 전하라”하셨습니다. 가서 전하는 사람에 대한 하나님의 약속은 무엇입니까?“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20)하신 것입니다. 얼른 생각해보면 시시한 것 같습니다.“전도하면 부자가 되게 하겠다. 전도하면 출세를 하게 하겠다. 전도하면 자식이 잘되게 하겠다.”는 말씀은 하나도 없고 고작 하신 말씀이“볼찌어다 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20)하신 것입니다. 

탈무드에 이러한 말이 있습니다.“배고파하는 사람에게 생선을 주지 말고 물고기를 낚는 방법을 가르쳐 주라.”고 했습니다. 배고픈 사람이 생선 한 토막 얻어먹고 나면 잠시 후 또 다시 배가 고픕니다. 그러나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게 되면 평생토록 굶주릴 염려가 없게 됩니다. 물가에 가서 잡아먹으면 되기 때문입니다. 이는 문제의 근원적인 해결을 말합니다. 

복음을 전하여 영혼을 구원하면 이러이러한 복을 주는 것이 아니라 만복의 근원이신 하나님 자신이 복음을 전하는 사람과 함께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루 이틀이 아니라 세상 끝 날까지 항상 함께 계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실 때 해결되지 못할 문제가 어디에 있겠습니까?“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20)하신 이 말씀은 인간사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열쇠입니다. 인류 역사의 흐름을 볼 때 복음을 전하는 나라마다 반드시 역사의 중심에 섰습니다. 그것은“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마태복음 28:20)하신 말씀의 성취입니다. 

영혼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사람과 함께 하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이사야 41장 10절 말씀입니다. 

또한 복음을 전하는 사람과 함께 하실 하나님은 말씀하셨습니다.“너를(이스라엘) 지키시는 자는 졸지도 아니하고 주무시지도 아니하시리로다 여호와는 너를 지키시는 자라 여호와께서 네 우편에서 네 그늘이 되시나니 낮의 해가 너를 상치 아니하며 밤의 달도 너를 해치 아니하리로다 여호와께서 너를 지켜 모든 환난을 면케 하시며 또 네 영혼을 지키시리로다 여호와께서 너의 출입을 지금부터 영원까지 지키시리로다.”(시편 121:4~8) 하셨습니다. 

사랑하는 성도여러분! 영혼구원을 위한 복음증거는 모든 성도의 존재 이유입니다. 직업은 각각 다를지라도 우리 모두의 공통된 사명은 구원의 예수 그리스도를 전하는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 말씀하시기를“너희를 어두운데서 불러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자의 아름다운 덕을 선전하게 하려 하심이라”하셨습니다.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삼으신 것은 우리들을 복음의 선전요원으로 세우시기 위함입니다. 

회사 제품을 선전하는 외판원이 그 제품을 잘 선전하여 많은 판매를 하게 된다면 그에게는 큰 이득이 주어질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열심히 복음을 선전하여 많은 사람을 주께로 돌아오게 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이 주시는 상이 큽니다. 그 상은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마태복음 28장 20절에 약속하시기를“내가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신 것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이 세상에서 가장 복 있는 사람은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입니다. 우주와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사람을 누가 해하겠습니까? 어떤 환난이 그를 삼키겠습니까? 

시편 27편 1절~3절에 말씀하시기를“여호와는 나의 빛이요 나의 구원이시니 내가 누구를 두려워하리요 여호와는 내 생명의 능력이시니 내가 누구를 무서워하리요 나의 대적, 나의 원수된 행악자가 내 살을 먹으려고 내게로 왔다가 실족하여 넘어졌도다 군대가 나를 대적하여 진 칠지라도 내 마음이 두렵지 아니하며 전쟁이 일어나 나를 치려 할지라도 내가 오히려 안연하리로다.”하셨습니다. 우리가 영혼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하는 것은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리는 것입니다. 반면 영혼구원은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므로 나의 소원을 이루시는 방법이기도 합니다.“너는 말씀을 전파하라 때를 얻든지 못 얻든지 항상 힘쓰라.”(딤후 4:2)말씀을 따라 힘써 복음을 전해야합니다. 


말씀을 마치겠습니다. 
첫째, 하나님은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는 사람을 기뻐하시며 축복하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하나님의 애타는 소원이신 영혼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하여 한 생명 한 생명을 주께로 인도하는 사람을 보시고 기뻐하시며 축복하십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삶을 살아가는 지혜롭고 복 있는 성도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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