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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이 오셨네 (요 16:7-13)


마더 테레사(Mother Teresa) 수녀는 항상 이런 말을 즐겨했다고 합니다. “I am nothing.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1979년 노벨 평화상을 수상할 때도 그녀는 똑같은 말을 했습니다. “I am nothing. (저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마음을 비우니까 모든 사람들에게 언제나 미소 띤 얼굴로 웃으면서 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물론 테레사에게도 도무지 그 앞에서는 웃을 수 없는 사람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 때마다 테레사는 하나님 앞에 기도했다고 합니다. “하나님, 웃을 수 있는 마음의 여유를 주시기 바랍니다. 주여 저를 도와주셔서 저 사람 앞에서도 제가 미소를 띠게 하여 주옵소서.” 이렇게 간절히 기도하고 억지로라도 그 앞에서 웃으면서 모든 일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랬더니 다른 일들이 쉬워지더라는 것입니다. 마더 테레사는 조수를 뽑을 때 언제나 세 가지 기준으로 선택했다고 합니다. 첫째, 잘 웃는 사람, 둘째, 잘 먹는 사람, 셋째, 어디에서나 잠을 잘 자는 사람입니다. 이러한 사람이 자기도 행복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도 편하게 하고 행복하게 만든다고 합니다. 또 어려운 시련이 있을 때도 잘 견딜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을 잘 위로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는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가능한 모습들입니다. 자신을 낮추고, 다른 사람을 인정하며, 다른 사람을 기꺼이 존중할 줄 아는 것은 성령의 사람이어야 가능한 역사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언제나 성령의 오심을 구해야 합니다.

본문은 예수께서 세상을 떠나실 시간을 얼마 앞두고 제자들에게 하신 고별사입니다. 자신이 세상을 떠난다는 것을 알고 마음에 근심이 가득한 제자들에게 위로와 용기를 주기 위해서, 자신의 일이 제자들을 통해 계속되어야 하겠기에 이 말씀을 하셨습니다. 중요한 내용은 보혜사를 보내 주시겠다는 약속과 그 보혜사가 오셔서 할 일에 대한 것입니다. 보혜사가 할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이 무의미한 사건이 되지 않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그렇게 될 때 비로소 교회가 굳건히 서 갈 수 있으며, 복음이 세상에서 부끄러운 것이 되지 않고 능력 있는 복음으로 선포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성령 강림은 기독교 역사에 매우 중요한 사건입니다. 성령의 강림으로 교회가 시작되었기 때문입니다. 아울러 성령이 임함으로 제자들이 변화되었습니다. 그 결과 목숨 걸고 복음전파 사역을 감당하게 되었습니다. 성령 강림은 놀라운 역사를 일으킵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우리에게 오셔야 합니다. 이 자리에 성령의 오심을 사모하며 찬양합니다. “주님의 성령 지금 이곳에 임하소서 임하소서 주님의 성령 지금 내 맘에 임하소서 임하소서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그렇다면 성령이 오시는 이유는 과연 무엇입니까?  

첫째로 책망하시려

R. A. 토레이(Reuben Archer Torrey) 박사의 전기에 보면 그는 자주 이런 고백을 하였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서 제일 먼저 이 기도를 한다. ‘하나님, 오늘도 나를 성령 충만하게 도와주십시오. 성령 충만 없이 하루 길을 걷는 것이 두렵습니다.” 그는 종종 말합니다. “성령 충만하다고 느끼지 않았을 때, 나는 말을 조심한다. 왜냐하면 성령 충만하지 않을 때, 내가 하는 말은 종종 실수일 수 있고 실언일 수 있고, 이웃들에게 상처를 입힐 수 있기 때문이다. 

성령 충만 하다고 느끼지 않았을 때는 중요한 결정을 유보한다. 성령 충만하지 않고 결정을 할 때, 종종 내 결정은 잘못 될 수 있고, 믿지 않는 사람과 마찬가지의 이기적인 결정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를 책망하시는 성령 충만을 사모한다. 목이 타도록 사모한다. 목마른 사슴처럼 사모한다. 성령 충만을 구한다.” 자신이 나태하고 게으를 때마다 토레이는 도리어 성령의 책망하심을 구하였던 것이었습니다. 

본문 8절입니다. “그가 와서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리라.” 여기의 책망한다는 말은 ‘깨우쳐서 확신케 하여준다’는 의미입니다. 바울은 성령이 속에서 역사하실 때 ‘나는 죄인 중의 괴수라’고 실토하였습니다. 베드로도 성령이 역사하실 때 ‘주여 나를 떠나소서. 나는 죄인이로소이다’ 하였습니다. 또한 베드로의 설교를 들은 백성들 역시 마음에 찔림을 받고 ‘우리가 어찌할꼬!’ 하며 가슴을 쳤습니다. 모두 성령의 역사이었습니다. 

성령께서 책망하시고 깨우치시는 죄악은 불신앙의 죄입니다. 성령 훼방 죄를 제외한 모든 죄가 용서받을 수 있지만 불신앙은 예수와 십자가의 구속을 믿지 아니하므로 죄 중에 죄요 영원히 망하게 하는 죄입니다. 그러기에 성령은 죄의 진상을 알게 해주고, 불신앙을 깨우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와 부활을 믿게 함으로 구원을 얻도록 합니다. 누구나 책망을 받기 싫어하지만 오히려 책망하는 대상이 있음은 축복입니다. 장래를 위해서라면 더욱 책망을 들을 줄 알아야 합니다. 특히 성령의 책망을 받아드릴 때 회개가 일어나고 믿음의 길로 돌아오는 복된 역사가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둘째로 인도하시려

맥스 퍼킨스(Max Perkins)가 세상을 떠났을 때 그를 아는 사람들은 수백만 명의 독서 애호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으로 높이 칭송했습니다. 그는 유명한 작가도 아니고 사상가도 아니었습니다. 유명한 책을 쓰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엄청난 영향을 끼친 사람이 되었습니까? 그는 찰스 스크라이브너 출판사의 수석 편집인이었습니다. 동시에 헤밍웨이(Hemingway), 울프(T. Wolfe)의 개인 편집인으로도 일했습니다. 

수 천 페이지의 원고를 가져다가 상세히 읽고 어떤 부분은 삭제하고, 어떤 부분은 존속시키고, 어떤 부분은 바꾸도록 하였습니다. 미국의 유명 작가들이 함께 일하면서 그의 조언을 받아들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의 책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만들었습니다. 세계적 인 작가들은 퍼킨스가 없었더라면 영향력 있는 책을 만들지 못했을 것입니다. 퍼킨스는 작가들이 의지할 수 있는 신뢰받는 인도자였습니다. 의지할 수 있는 인도자가 인생에 필요합니다.

본문 13절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예수께서 계시는 동안에 제자들은 말씀을 감당할 만한 영적 수준에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진리의 성령께서 오셔서 그들을 인도하시고 완전한 진리에 거하게 되었으며 또 그리스도의 증거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진리는 그리스도를 지칭하는 말입니다. 성령은 제자들에게 진리를 이해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셨습니다. 성령의 인도는 그리스도의 인격을 한층 더 깊이 깨닫게 하며 그리스도께서 제시하신 구원의 진리를 굳게 만들어 줍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지 않고는 진리를 바로 이해할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오심으로 진리로 바르게 인도함 받으시기 바랍니다.
 
셋째로 알려주시려

웬디스(Wendy’s) 햄버거의 창업자 데이브 토마스(Dave Thomas)는 저서 ‘나는 10억 배의 축복을 받은 자’에서 이렇게 말합니다. 그는 사생아 출신으로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고 자랐습니다. 고등학교도 중퇴하였고, 할머니 밑에서 자라면서 간이식당에서 종업원으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교회에 다른 사람보다 먼저 가고 금액은 많지 않지만 십일조도 먼저 드렸습니다. 나이 60이 되었을 때 햄버거 가게를 하나 차렸습니다. 다른 사람보다 더 좋은 재료를 쓰고, 더 좋은 가격으로 더 맛있는 햄버거를 만들었습니다. 그 결과 6조원 규모의 대기업가로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고백하기를 “나는 10억 배의 축복을 받은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60세에 시작하고 나서도 부자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성령이 주시는 비전을 받으면 늦지 않습니다. 성령의 비전에 시간과 능력을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그리할 때 성령께서 장래 일을 가르쳐주실 것입니다.

본문 13절입니다.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 성령은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일을 알려주십니다. 제자들이 그리스도의 승리를 믿게 되는 것은 이성이나 감각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가르쳐 주셨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믿음의 본질을 이해하게 만드는 근원이 됩니다. 진리를 믿고 따름도 성령께서 알려 주십니다. 사람의 지혜로는 영적인 일을 분별하고 깨달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성령은 사모하는 자에게 장래의 비전을 보여주십니다. 비전은 하나님이 이루시기 원하는 계획입니다. 따라서 비전을 받아야 가야 할 길을 알고 준비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을 만난 사람들은 모두 한결같이 성공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들 가운데 오셔서 역사하시는 성령께서 장래 일을 알려주셨기 때문입니다. 

프랭크 로바크(Frank Raubach)는 “나는 과연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며 그 친밀감으로 살아가고 있는가?”의 질문을 날마다 자신에게 하면서 살았습니다. 1884년 미국에서 태어나 문맹자들을 위한 선교에 헌신했는데, 그는 하나님의 임재 안에 머물기를 갈망하며 일기에 이렇게 적었습니다. “하나님과 영적 교류를 항상 유지할 수 있을까? 깨어있는 동안 내내 그렇게 살다가 잠들 때 그분 품안에 잠들고 다시 깰 때 그분의 임재 안에 깰 수 있을 것인가? 임재에 도달할 수 있을까? 항상 그분의 뜻을 행할 수 있을까? 항상 그분의 생각으로 생각할 수 있을까? 하나님이 언제나 내 마음에 거하실 수 있도록 생각의 흐름 속에 시시각각 주님을 다시 불러들일 수 있을까? 

남은 인생을 이 질문의 답을 찾는 실험으로 삼으리라.” 그는 하나님과의 끊임없는 교제를 갈망하면서 성령의 임재 안에 머물기를 연습했습니다. 6개월이 지난 후 일기는 이렇게 적고 있습니다. “매순간 나는 하나님을 느끼고 있다. 타자기를 두드리는 손가락도 하나님이 인도해 주신다. 하나님만이 나를 이해할 수 있다. 하나님만이 모든 것을 아신다는 것을 깨닫고 나니 하나님과 나 사이가 얼마나 더 가까워졌는지. 이제 하나님은 더 이상 내게 낯선 분이 아니다. 온 우주에서 하나님은 단 한 부분도 낯선 데가 없는 유일한 분이시다.” 성령의 임재를 통해 하나님께 취하여 살았던 영적인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위기를 만났을 때 격려와 위로를 주어 다시 시작하게 만들어 준 사람이 있다면 평생에 잊을 수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삶에 새로운 시작이 있게 했으며, 하나님을 알게 해 주고, 날마다 갱신시켜 주시는 분이 있다면 어떻게 잊을 수 있습니까? 그는 바로 보혜사 성령이십니다. 모름지기 성령의 오심을 간절히 구하시기 바랍니다. 성령이 오셔서 불신앙을 책망할 때 즉시 회개하시기 바랍니다. 진리로 인도함을 받아 구원에 이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날마다 알려주시는 비전으로 말미암아 앞으로 나아가는 복된 성도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김광일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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