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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마 8: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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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마 8:5-13) 
 
오늘 우리가 읽은 본문을 포함해서 마태복음 8장 9장은 능력의 장이라 이렇게 부릅니다. 이 8장과 9장에는 열 개의 치유기사, 예수님이 병자들을 고치신 그리고 기적들을 행하신 기사가 소개 되고 있습니다. 8장만 해도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고치십니다. 백부장의 하인을 고치십니다. 또 베드로의 장모의 열병을 고치십니다. 그리고 풍랑을 잔잔케하시고 귀신들린 자를 치유하시는 이런 기사들이 많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치유사건이나 기적들의 특징이 있어요. 치료받는 이들의 믿음을 도구로 사용하신다. 혹은 그 병든 사람의 주인이나 가족의 형제들의 믿음, 친구들의 믿음을 하나님은 들어 사용하신다 하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이 본문들을 가만히 묵상해 보면 믿음이라는 말이 많이 반복됩니다. 문제가 해결되고 병고침 받는 가운데 하나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도구로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주위에서 보면 네 믿은대로 될지어다.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또 네 믿음이 너를 구원했다. 예수님의 믿음이 아니고 병든 사람의 믿음, 또 가족이나 친구의 믿음 때문에 네가 구원 받았다. 또 너의 믿음대로 되어라 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믿음이라는 말이 굉장히 중요하게 사용되어 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믿음을 가장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믿음의 사람을 찾고 계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사실 예루살렘 거리로 나가서 의인 한 사람을 찾으라 그 이야기는 믿음의 사람을 찾아라 그런 이야기와 똑같은 것입니다. 소돔과 고모라를 멸망시키는데 거기 의인 10명, 50명 그 이야기는 결국 믿음의 사람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6절에 보니까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뭐하시게 못하나니? 기쁘시게 못하나니. 

그러니까 우리가 믿음으로 나가야 하나님께 기쁨을 드리고 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지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이 살아계신 것과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가 하면 하나님만 믿음에 관심이 있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의 관심도 믿음에 있어요. 예수님은 믿음 좋은 사람을 보시면 칭찬하시고 격려해 주셨어요. 

그래서 오늘 10절에 보면 백부장의 믿음, 자기 종의 병을 가지고 예수님 앞에 나온 이 사람의 믿음을 칭찬하시죠. “내가 이스라엘 중에 이만한 믿음을 본적이 없다.” 유대인들이 있지만 이 사람은 유대인도 아닙니다. 유대인들은 자신들은 아브라함의 후손들이고 혈연이라고 이야기하지만 그들 중에서 이와 같이 이방인 백부장과 같은 믿음을 본적이 없다. 예수님이 칭찬해주십니다. 마태복음 15장 28절에 보니까 한 가나안 여인이 딸의 병을 가지고 예수님께 나왔을 때에 예수님께서 이 여인을 시험하시고 말씀하십니다. “여자여 네 믿음이 크도다. 네 소원대로 될찌어다.” 이 여자의 믿음이 크다 예수님이 칭찬해주셨어요.

그런가하면은 예수님이 시원치 않은 사람들이 예수님이 좀 못마땅하게 여기셨어요. 마태복음 9장에 보니까 제자들이 갈릴리 바다를 건너가다가 풍랑을 만나가지고 자기들 능력으로 어떻게 해결해보려고 했는데 해결이 안되요. 그래서 고물에서 주무시는 배 밑창에서 주무시는 예수님을 흔들어 깨우는데 그들이 무서워 떨면서 예수님을 깨웠어요. 그러니 예수님이 일어나서 뭐라고 하십니까? “믿음이 적은자들이여 어찌하여 무서워 떠느냐” 너희들이 두려워 떠는 것은 믿음이 적기 때문이다. 오히려 제자들을 책망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부활하신 제자들에게 예수님이 나타나셨습니다. 자신을 들어내 보여주셨습니다. 제자들은 그 부활하신 주님을 만나보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몰라요. 그런데 그 자리어 없던 사람이 하나 있어요. 누구냐, 도마입니다. 제자들이 우리가 예수님 만났다.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났다 하니까 도마는 못 믿겠다는거에요. 나는 만져보지 않으면 못 믿겠다는거예요. 의심이 많은 사람이에요. 예수님이 도마를 찾아오셨어요. “도마야, 네가 손을 들어서 내 옆구리 상처를 확인해 봐라. 그리고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자가 되어라” 그렇습니다. 도마에 믿음 없음을 예수님은 안타깝게 여기셨다는 것입니다. 

또 마가복음 9장에 보면은 예수님께서 변화산에 올라가신 후에 제자들이 어떤 가질병 걸린 아이를 고치는데 능히 고치질 못했어요. 그래 그 아이의 아버지가 와서 당신의 제자들이 능히 해결하지 못하더이다. 

그 때 예수님이 마가복음 9장 19절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없는 세대여 내가 얼마나 너희와 함께 있으며 얼마나 너희에게 참겠느냐”

 제자들이 이제 그 쯤 되면 이제 그만한 일을 해야 하는데 제자들에게 그만한 믿음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마음을 안타깝게 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의 마음은 오늘도 우리에게 믿음이 있느냐 하는데에 관심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오늘도 믿음의 사람을 찾고 계신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옆에 사람들에게 이렇게 한 번 인사하세요.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 됩시다.” 

그렇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다른 모습이 아니라 믿음 있는 모습, 큰 믿음의 소유자가 되는 모습을 주님은 가장 기뻐하십니다. 역대상 16장 9절에 보니까 “여호와의 눈은 온 땅을 두루 감찰하사 전심으로 자기에게 향하는 자들을 향하여 능력을 행하시나니”그랬습니다. 

오늘도 이 땅을 향해 두루 감찰하시며 무엇을 찾고 있느냐, 믿음의 사람을 찾고 계신다. 그리고 그에게 능력을 부어주신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자 그러면 성경이 말하는 믿음이란 도대체 뭘까. 뭐가 믿음이 크고 믿음이 적다고 말할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믿음이라 첫째로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다는 고백이 바로 믿음입니다. 한 번 따라서 해보십시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다” 이 고백이 여러분에 있기를 바랍니다. 혹시 하나님은 많은 것을 하시지만 하나님이 못하시는 것도 있어. 혹시 그런 생각을 가지신 분 있습니까. 그건 잘못된 생각입니다. 하나님은 못하실 일이 없으세요. 제가 언제가 그랬어요. 하나님이 못하실 일이 딱 한 가지 있다고 그랬더니 그 때도 윤복영 권사님이 그러셨어요. 뭐라고 했죠? 하나님이 뭘 못해시죠? 맞아요. 거짓말을 못하세요. 하나님은 거짓말만 못하시지 다른 것은 다 하실 수 있어요.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있다 없다? 없다. 여러분 오늘 이 믿음 가지시기 바랍니다. 왜 염려하시고, 왜 걱정하십니까? 하나님은 못하실 일이 없다. 

여러분 우리 하나님은 전능하시기 때문에 주님 앞에 나오면 불가능이 없다. 자 구약에서도 그렇게 말씀하고 있어요. 창세기 18장 14절 말씀을 함께 읽겠습니다. “여호와께 능하지 못한 일이 있겠느냐 기한이 이를 때에 내가 네게로 돌아오리니 사라에게 아들이 있으리라” 아멘. 여호와께 능치 못할 일이 있느냐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어요. 아브라함과 사라가 나이가 너무 많지만 내년 이 맘 때 쯤 너희에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아브라함과 사라는 솔직히 의심했어요. 아니 내가 지금 나이가 99세인데 어떻게 내가 100세에 아들을 낳느냐구. 그런데 하나님은 아들을 낳는다는 거예요. 내가 능치 못할 일이 없다. 내년 이맘때 즘에 내가 다시 돌아올것이니 네게 아들이 있을 것이다 라고 말씀하세요. 

자 우리 마태복음 19장 26절을 함께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아멘. 

사람은 못하는게 너무 많아요. 제한이 많아요. 그러나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는 인간을 구원할 수 없지만 하나님께서는 어떤 사람이라도 구원하실 수 있다. 심지어 예수님이 그런 말씀도 하셨어요. 낙타가 바늘 귀로 통과하는 것은 어렵지만 사실은 낙타가 바늘귀로 들어가는 것 그거 불가능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더 어렵다는 말이야. 그보다 더 어렵다. 그러니까 제자들이 아니 그러면 도대체 누가 구원 받을 수가 있습니까? 그랬더니 예수님이 뭐라고 그래요.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여호와께서는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다. 우리가 어떤 처지에 있든지 하나님은 우리를 구원시키는거 하나님이 얼마든지 하실 수 있다는 거에요.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다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7장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말씀하셨어요. 너희가 무엇이든지 구하라. 찾으라. 두드리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에게 응답할 것이다. 그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필요를 다 채워주실 수 있는 능력이 있으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그렇게 말씀하고 계신 거에요.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천지를 창조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누구십니까? 온 우주보다 크고 위대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이 출애굽할 때 홍해를 마른 땅 같게 하시고 광야에 메추라기와 만나를 아침마다 내려주시고 반석에서 생수가 터져 나오게 하신 분이 바로 하나님이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시다. 

마가복음 14장에 예수님께서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를 앞에 놓고 기도하시는데 뭐라고 기도하십니까? “이르시되 아빠 아버지여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오니” 그랬습니다. 아버지께는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이것이 예수님의 고백이에요. 하나님께는 불가능이 없다는 것입니다. 우린 이런 하나님을 믿고 고백하고 있는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그래서 여러분은 이왕이면 크고 위대하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을 믿고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시시한 분이 아니에요. 내 인생의 문제 하나 해결하지 못하시는 내 사업의 불황을 해결하지 못하시는 그런 시시한 하나님이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크고 위대하신 분이에요. 

어떤 책의 제목을 보니까 그런 제목이 있더라구요. Your God is too small. 너의 하나님은 너무 작지 아니한가. 정말로 하나님을 너무 시시하게 믿지 않습니까. 이왕이면 크고 위대하신 하나님을 여러분이 고백하시기 바랍니다. 

구약 역대상 29장 11절에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가 우리에게 잘 말해주고 있어요.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승리와 위엄이 다 주께 속하였사오니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여호와여 주권도 주께 속하였사오니 주는 높으사 만물의 머리이심이니이다.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또 주는 만물의 주재가 되사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아멘

여러분이 구하는 모든 것이 하나님께는 다 있다는 거예요. 여호와여 위대하심과 권능과 영광과 위엄과 승리가 다 주께 있나이다. 천지에 있는 것이 다 주의 것이로소이다 12절에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부라는 것은 뭐예요? 모든 물질, 부요함. 귀는 뭐예요? 귀중히 여김. 이것이 다 하나님으로부터 온다는 것입니다. 주는 만물의 주재. 주재라는 것은 주님이 주권자! 천지를 통치하시는 통치자가 되시니 그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사오니 하나님의 손에 권세와 능력이 있어요. 모든 사람을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주의 손에 있나이다. 할렐루야!!

여러분 뭐가 필요하세요? 말씀만 하세요. 부와 귀가 하나님으로부터 오고 크게 하심과 강하게 하심이 권세와 능력이 하나님께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 하나님은 불가능이 없으신 분이예요. 여러분 우리가 날마다 역대상 29장 말씀을 날마다 묵상할 수 있다면 하루의 삶이 얼마나 감사하고 기쁘겠습니까? 승리할 수 있지 않겠습니까?

내가 설교 시간에 들은 것을 어떻게 기억해? 그럴 수 있지요. 여러분 우리 교회 홈페이지 들어가시면 홈페이지에 이 설교 전문이 다 기록되어 있습니다. 거기에서 보면 성경을 찾아서 얼마든지 읽을 수 있어요. 

여러분이 날마다 역대상 29장 11절, 12절 말씀을 묵상할 수 있다면 부와 귀가 주께로 말미암고! 오늘 아침에 뭐하다가 직장에 돈 벌러 가지 않으십니까? 하나님께서 여러분의 필요를 채워주신다는 확신을 가지고 살아간다면 우리의 인생은 과거와 다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고백이 여러분의 고백이 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두 번째로 믿음이란 무엇이냐? 하나님의 말씀은 시간과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것을 믿는 거예요. 하나님의 말씀은 2천년 전이나 지금이나 일점일획도 변함없이 동일하게 역사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믿어야 해요. 

여러분 창세기 12장에 보면 아브라함을 부르셔서 ‘너는 본토 친척을 떠나 내가 명령하는 곳으로 가라 그러면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복의 근원이 되게 하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어요.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실현되어졌어요. 

오늘 이 땅에 우주상에 이 지구상에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다 아브라함의 영적 후손인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유대인만이 아브라함을 믿는 것이 아니예요. 우리 모든 믿는 사람들은 다 아브라함을 믿음의 조상으로 믿고 따르는 것입니다. 이 약속은 2천 년이 지났지만 아니 2천 년이 뭐예요. 3천 5백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그 말씀은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것입니다. 

오늘 마태복음 8장 5절 이하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예수님께서 가버나움이라는 동네에 들어가시니까 한 백부장이 찾아와서 예수님께 간구했어요. “제 하인이 심한 중풍병이 걸렸습니다.” 예수님께서 아주 기특하게 여기셨어요. 왜? 그 당시 주인이 하인의 병을 위해서 온다는 것은 대단히 사랑이 많은 사람이예요. “알았다. 내가 너희 집에 가서 고쳐 주겠다.” 그랬더니 이 사람이 뭐라고 했어요. “주여 저희 집에 오심을 감당치 못하겠나이다.” 

왜 그랬을까요? 이 사람이 너무 겸손해요. “메시아인 당신이 하나님의 아들인 당신이 어찌 누추하신 우리 집까지 오실 수 있겠습니까? 그런 수고를 끼쳐드릴 수 없습니다.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의 병이 낫겠삽나이다.” 이 말씀이 너무너무 위대한 고백이예요. 

자 우리 8절 말씀을 다시 한 번 읽어보시지요. “백부장이 대답하여 이르되 주여 내 집에 들어오심을 나는 감당하지 못하겠사오니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삽나이다.” 아멘 그렇죠.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사옵나이다.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오늘 예수님을 만난 이 사람은 지금 길거리에 있어요. 그리고 그 사람의 중풍병이 걸린 하인은 집에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기서 주님이 말씀하시면 집에 있는 내 하인의 병이 나을 줄로 믿습니다. 그 얘기입니다. 오실 필요 없습니다. 말씀만 하옵소서. 

여러분 오늘 이 백부장은 예수님의 이 말씀에 대한 능력, 권위를 믿고 고백했다는 것입니다. 그는 소문을 통해서 예수님은 죽은 자를 살리시고 병든 자를 고치시고 풍랑을 잔잔하게 하신다는 소식을 들어 알고 있었어요. 오늘 여기서 예수님이 말씀하시면 저 백리 밖에 있는 내 종의 병이 나을 수 있다는 것을 믿고 있었다는 거예요.

여러분 오늘 우리가 아프리카에 있는 자녀들을 위해 기도하면 아프리카에 있는 자녀에게 영향이 있다는 것을 믿지 않습니까? 이게 바로 하나님 말씀의 능력이예요.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그러면 내 하인이 낫겠습니다. 하나님은 말씀으로 천지를 창조하신 분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습니다. 해와 달이 있으라 하시니 해와 달이 생겼어요. 

예수님은 말씀으로 풍랑을 잔잔케 하셨어요. 풍랑을 꾸짖어서 잔잔하라 하시고 말씀하시니 풍랑이 잔잔케 됐어요. 예수님께서는 병자를 향해서 네 병에서 놓임을 받을지어다 그랬더니 병에서 건강해졌어요. 죽은 나사로가 죽은 지 나흘이 지났지만 예수님은 말씀으로 나사로야 나오너라 했더니 나사로가 걸어 나왔어요. 여러분 이 말씀의 능력, 말씀의 권위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일점일획도 틀림이 없어요. 우리 성경 66권의 말씀을 온전히 신뢰하고 그 말씀에 절대적으로 순종할 때 우리는 기적과 능력을 경험할 수 있을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고 능력의 말씀입니다. 

여러분 누가복음 5장 5절 말씀을 같이 읽어볼까요?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 아멘 저를 따라하세요. “말씀에 의지하여 그물을 내리리이다.” 여러분 너무 잘 알지 않습니까? 

시몬 베드로가 밤새도록 고기 잡았는데 한 마리도 못 잡았어요. 이런 일이 없었어요. 예수님이 오셔서 베드로에게 말씀을 전하신 후에 ‘베드로야 깊은 데로 가서 그물을 내려 고기를 잡으라.’ 베드로는 사실 인간적으로 동의 할 수 없었습니다. 왜? 내가 밤새도록 수고했지만 한 마리도 못 잡았는데 또 어디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고! 내 경험으로는 지금 이 시간은 깊은데 고기가 없어요. 한 마리도 못 잡았는데 지금 던진다고 잡히겠어요? 

그러나 그는 인간적 경험 인간적 지식을 다 던져 버립니다. 그리고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나님의 말씀,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그물을 내릴 때 어마어마한 고기를 잡은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내 생각과 경험과 다를 수 있어요. 그래도 그 말씀에 순종하는 자가 기적을 경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요한복음 2장 5절 말씀을 같이 읽어보겠습니다. “그의 어머니가 하인들에게 이르되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하니라.” 아멘 이 말씀이 여러분 너무나 잘 아시지요. 갈릴리 가나안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가 다 떨어졌어요. 마침 예수의 어머니 마리아가 있다가 예수님께 그 상황을 아뢰었습니다. 그러고 나서 하인들에게 하신 말씀이예요. ‘주께서 무슨 말씀을 하시든지 그대로 하라’ 

결국 예수님께서는 종들에게 너희 빈 항아리 6개에 물을 채우라 했더니 물을 채웠어요. 아귀까지 가득 채웠어요. 철저한 순종이예요. 우리가 뭐 시킬 때 하기 싫으면 절반 쯤 채우지 않습니까? 그런데 종들은 아귀까지 아주 이빠이 채웠어요. 떠다 갖다 주어라! 갖다 주었더니 그것이 아주 훌륭한 포도주가 되었더라! 

여러분 주께서 여러분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던지 그대로 행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왜?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이니까 예수님의 말씀은 권세가 있으니까! 그 말씀의 순종하는 것 그 말씀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능력의 말씀임을 고백하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그 믿음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확신 그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여러분 우리는 종종 그런 염려할 때가 있습니다. 요즘처럼 경제 침체가 오래가고 경제 불황이 오래되고 직장을 잃고 그러면 우리가 먼저 생각하는 것이 무엇입니까? 헌금을 좀 줄여야 겠다는 생각을 먼저 하죠. 십일조를 좀 줄였다가 나중에 어려울 때를 생각해서 내야지! 이런 유혹들 많이 받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말씀은 꼭 경제가 부흥할 때만 돈 많이 벌 때만 십일조를 잘 내라는 이야기가 아니예요. 네가 어려울 때나 불황일 때나 가난할 때나 하나님 앞에 온전한 십일조를 드려라. 그러면 내가 너를 축복하겠다는 그런 말씀 아닙니까? 이 말씀에 대한 신뢰고 이것이 바로 믿음입니다. 

말라기 3장 10절에 보니까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의 온전한 십일조를 창고에 들여 나의 집에 양식이 있게 하고 그것으로 나를 시험하여 내가 하늘 문을 열고 너희에게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붓지 아니하나 보라” 이것이 하나님의 말씀이예요. 그러나 우리는 쉽게 말하면 힘들고 어려우면 일단 십일조부터 줄이려 하고 십일조를 끊으려 합니다. 이것은 믿음으로 사는 자세는 아니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네가 비록 어렵고 힘들어도 나의 양식을 내게 들여서 네 집이 풍성하게 하라 그러면 내가 너희에게 복을 부어 줄 것이다. 주님 약속하십니다. 우리는 말라기 3장 10절의 말씀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뢰하고 순종해야 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66권의 그 어떤 말씀도 지나칠 수 있는 말씀이 없어요. 그 말씀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고 권세 있는 말씀이기 때문에 그래서 믿음이란 하나님의 말씀을 철저하게 신뢰하는 것입니다. 말씀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오늘도 내게 능력으로 역사하는 것을 믿는 것이 바로 믿음이다.

자 세 번째 마지막으로 믿음이란 무엇이냐?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축복의 통로가 바로 믿음이다. 한 번 따라하세요. 믿음이란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축복의 통로이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어느 집에 가서 기름을 좀 부어 주고 싶으면 그 집에서 무엇을 내 놓아야 해요? 기름 그릇을 내 놓으면 내가 기름을 부어주어요. 예전에 물이 없을 때 소방차가 와서 집집마다 급수를 합니다. 집집마다 양동이를 들고 나오면 다 붓는데 그 집 그릇이 다 차면 끝나는 거예요. 그릇을 많이 준비하면 많이 물을 받고 그런 거예요. 여러분 믿음은 축복의 통로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축복하시고 싶어도 우리의 믿음을 축복의 통로로 축복의 조건으로 사용하신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너희의 믿음 분량만큼 하나님의 복이 임할 수 있다. 여러분 이것을 생각하셔야 해요. 

다만 말씀으로만 하옵소서. 내 하인의 병이 낫겠습니다. 할 때 이 백부장의 믿음을 예수님은 사용하시는 거예요. 그리고 칭찬하시죠. 내 이만한 믿음을 이스라엘 중에 본 사람이 없다. 그래서 네 믿음대로 될지어다. 하고 말씀하세요. 다시 말해서 예수님은 그 백부장의 믿음을 치유의 통로로 사용하신 거예요. 

오늘 말씀 8장 13절 말씀 함께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백부장에게 이르시되 가라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아멘.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옛날 성경은 네 믿음대로 되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또 어떤 번역에는 네 믿는 대로 될지어다. 라고 하고 있어요. 내가 어떻게 믿든 하나님은 나의 믿음의 분량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신 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무엇을 믿으십니까? 당신이 무엇을 믿고 있고 무엇을 소망하십니까? 히브리서 11장 1절에 보니까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 지금은 볼 수 없고 지금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믿음으로 바라보고 기도하면 그것이 내게 현실로 이루어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믿음을 축복의 통로로 사용하신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오해하지 마세요.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이 내가 믿음이 있다고 막 능력을 행한다는 것이 아니에요. 내가 가지고 있는 있는 믿음의 그릇, 통로를 하나님이 축복으로 사용하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그 믿음의 통로를 통해서 복을 부어주시고 치유의 사건을 주시고 사용하신다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의 믿음은 축복의 통로입니다. 

여러분 성경에 여러 가지 예화가 있는데 마태복음 9장 2절입니다. 침상에 누운 중풍병자를 사람들이 데리고 오거늘 예수께서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믿음을 보시고 그들의 믿음은 중풍병자의 믿음도 포함되지만 그 친구들의 믿음을 보시고 그를 축복하셔서 작은 자야 안심하라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하시면서 죄 사함을 허락하시고 또 그에게 건강을 회복시켜주시죠. 하나님 오늘도 우리의 믿음을 보고 계신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찌보면 좀 두려운 이야기 아닌가요? 하나님은 오늘 우리의 믿음을 보고계세요. 내가 말하는 거, 내가 헌금하는 거, 내가 봉사하는 것을 보고 나의 믿음을 보고 계세요. 그것만이 아니에요. 마태복음 9장 22절 함께 읽겠습니다. 

예수께서 돌이켜 그를 보시며 이르시되 딸아 안심하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시니 여자가 그 즉시 구원을 받으니라 아멘.

12년 혈루병 앓은 여인이 예수님의 옷자락만 만져도 나으라는 확신이 있어서 그 옷깃에 손을 댔더니 네 믿음이 나를 구원하였다. 믿음이란 이런 거예요. 12년 동안 의사들이 못고친 혈루증을 예수님이 순식간에 고치게 하신 거예요. 

또 마태복음 9장 28절 보면 두 맹인이 예수님을 불러요. 왜 그러냐하니 맹인이니까 눈을 좀 뜨게 해달라고 예수님이 물어요. 먼저 내가 너희의 눈을 뜨게 할줄을 믿느냐? 그러니 주여 그러하오이다. 그때 예수님 뭐라고 하세요. 29절 말씀입니다.

‘이에 예수께서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이르시되 너희 믿음대로 되라 하시니 .’ 오늘 예수님이 묻고 계세요. 너희 믿음대로 되라. 내가 너의 병을 치유할 줄로 믿느냐? 내가 일 할 줄로 믿느냐? 주님 묻고 계세요. 

이 사람은 주여 그렇습니다. 주님은 분명히 우리의 눈을 뜨게 하실 줄로 믿습니다. 그랬더니 예수님께서 네 믿음대로 될 것이다. 여러분 믿음의 세계가 얼마나 무궁무진 한 것입니까? 믿음의 세계는 제한이 없습니다. 다른 조건이 붙어 있지 않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구원자로 전지전능하신 분으로 믿고 우리가 구하는 기도에 응답하실 것을 믿고 나아가면 너의 믿은대로 되어라. 고 말씀하세요. 

그런데 여기에 딱 한 가지 조건이 있어요. 마태복음 8장 전반절에 보면 예수님께서 나병환자를 치유하실 때 나병환자가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케 하실 수 있습니다. 라고 와서 이야기 합니다. 예수님이 나의 병을 고쳐주실 것을 믿지만 주님이 원하실 때 그것은 무슨 이야기 입니까? 

우리가 아무리 믿음이 뛰어나도 하나님이 허락하셔야 해요.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아라. 여러분 예수님은 자비로우신 하나님 사랑이 많으신 주님이십니다. 우리가 정말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주님의 복음을 위해서 그리고 주님의 승리를 위해서 기도한다면 주님 반드시 우리의 믿음에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실 줄로 믿으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욕망이 우리의 욕심을 위해서 남을 해치기 위해서 드리는 기도가 아니라면 하나님의 영광과 가정의 행복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서 드리는 기도라면 하나님은 그것을 거절할 이유가 없으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건강해야겠습니다. 왜? 건강해서 주님 영광 드러내야겠습니다. 물론 우리가 기도해도 응답받지 못할 때가 있어요. 그것은 주님이 더 좋은 계획을 가지고 계시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 주님 말씀하고 계세요. 너의 믿음대로 되어라. 마가복음 9장에 주님 말씀하십니다. 할 수 있다면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겐 능치 못함이 없느니라. 

하나님이 불가능이 없다면 하나님을 믿는 우리도 불가능이 없다. 믿는 자에겐 불가능이 ㅇ벗어요. 여러분이 포기한 것은 무엇입니까? 물론 여러분이 낙심해서 그럴 수도 있어요. 그러나 여러분 포기하지 마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주님은 모든 것을 다 하실 수 있다. 

저는 믿음에 대한 설교를 할 때마다 늘 코나이야기를 한 번씩 소개합니다. 안식년에 하와이 코나에 가서 DTS 훈련을 받을 때 하루 두 시간씩 봉사를 하는데 저는 커피를 내리는 일을 시켰고 저의 집사람은 접시 닦는 일을 시켰습니다. 

커피는 콩처럼 생겼는데 그것 글라인드에 갈아서 뜨거운 물을 부으면 커피가 만들어 집니다. 한통에다 받으면 한 100명 정도 마실 수 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사람들이 많이 와서 커피가 다 떨어졌다고 해서 글라인드를 누르니 안돌아가는 거예요. 

순간 당황했습니다, 누가 고쳐줄 사람도 없고 기계를 바꿀 수 없는 이 상황에 어쩌면 좋으냐? 그때 제 마음속에 믿음이 생각났어요. 그래 하나님 앞에 믿음이 있으면 불가능이 없는데 뭘 못하냐? 커피 기계에 손을 얻고 안수기도를 했습니다.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커피기계는 고쳐질 지어다.’ 한번은 부족해 두 번씩 기도했어요. 그래서 제가 손을 때고 이제 떨리는 손을 스위치를 다시 눌렀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소리를 내면서 글라인드가 돌아가기 시작했습니다. 참 놀랍고 신기했어요. 

그래서 돌아와서 제가 여러분들에게 간증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어떤 권사님이 다음 주에[ 오셔서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제가 목사님 설교를 듣고 너무 은혜를 받아서 마침 집에 가서 보니까 TV가 안나와서 TV에 손을 얹고 안수기도를 했데요. 그러자 TV가 다시 나오기 시작했데요. 정말 하나님 놀랍데요. 하면서 간증을 해요. 그리고는 잊어버렸는데 1년이 지나서 또 어떤 분이 간증을 하셨는데 마침 어떤 분이 수능고사를 보는 날 우리 아파트에 수능 보는 아이들을 위해 빵을 만들어서 반죽해서 제빵기에 넣었는데 안돌아가더라는 거예요. 그래서 목사님 생각이 나서 제빵기에 손을 얹고 나사렛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명하노니 제빵기는 고쳐질지어다. 그리고는 떨리는 맘으로 돌렸는데 돌아가는 거예요.

여러분 이 세가지 사건이 거짓말일까요? 우연일까요? 저는 하나님이 역사하신 줄로 믿습니다. 남편들이 말을 안들으면 남편이 잘 때 머리 손을 얹고 고쳐주시옵소서. 기도하세요.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기 때문에 믿음으로 드리는 기도. 여러분 예수님이 뭐라고 하셨어요. 누구든지 이 산보고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면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로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하셨습니다. 산이라는 것은 문제에요. 문제를 놓고 기도하면 문제가 떠나간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믿음의 역사는 너무나 놀라운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원은 무궁무진 한 것입니다. 저는 믿음의 축복이 여러분들에게 있음 축원을 드립니다. (이영무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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