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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다윗에게 약속된 5대 축복

  • 이한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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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135) 다윗에게 약속된 5대 축복

(시편 89편 19-37절)


1. 힘 있게 하시는 축복

 하나님은 하나님의 손이 다윗과 함께 해서 다윗의 인생과 다윗 왕국을 견고하게 하고 다윗을 힘이 있게 하겠다는 약속했습니다(21절). 그 약속의 말씀이 있기에 수많은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하고 마침내 약속의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꿈만 같지만 과거의 절망적인 상황들을 극복하고 지금까지 살아왔습니다. 하나님은 앞으로도 그런 절망적인 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주실 것입니다. 절망적인 환경에서 절망하지 말고 환경의 어둠이 내면의 어둠이 되지 않게 하십시오. 앞에 홍해가 놓인 절망적인 상황 속에서도 힘주시는 하나님을 붙잡고 홍해로 들어서는 용기를 가질 때 홍해가 갈라지는 역사를 체험할 것입니다.

2. 원수를 치시는 축복

 하나님은 원수가 다윗에게서 강탈하지 못하고 악인이 다윗을 괴롭히지 못하게 하시고 다윗 앞에서 대적들을 박멸하고 다윗을 미워하는 자들을 치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22-23절). 왜 그런 약속을 주셨습니까? 대적들을 자신이 직접 치려고 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원수 갚는 일은 하나님께 맡기십시오. 자기 분노를 이길 줄 알아야 진짜 이기는 인생이 됩니다. 다윗이 분노를 자제해서 나발을 직접 치지 않음으로 하나님이 대신 치셨습니다. 결국 다윗은 선한 마음도 잃지 않고 민심도 잃지 않고 나중에 이스라엘의 위대한 성군이 될 수 있었습니다. 원수 갚는 일을 하나님의 손길에 맡기는 결정처럼 복된 결정은 없습니다.

3. 권세를 주시는 축복

 하나님이 다윗과 함께 하심으로 다윗의 권세가 높아지고 통치권을 확대시켜주고 후손도 축복하시겠다고 했습니다(25-29절). 성도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놀라운 권세가 주어졌습니다. 그래서 성도는 세상이나 물질의 노예가 되지 말고 권세 있는 자로서 확고한 자기 정체성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야 합니다. 사람의 노예도 되지 말아야 합니다. 사람을 너무 추종해서 신앙원칙에 위배되는 길로 가면 자기 정체성도 잃고 영혼도 추락합니다. 또한 성도는 고난 중에도 노예처럼 비굴하게 살지 말아야 합니다. 이 세상에 성도를 강제할 수 있는 것은 어떤 것도 없습니다. 참된 권세는 참된 자유를 가져다줍니다.

4. 징계를 주시는 축복

 다윗을 향한 하나님의 축복은 공의와 질서를 무시한 무조건적인 축복이 아닙니다. 그래서 다윗의 자손이 하나님의 법과 규례를 어기면 벌하시겠다고 했습니다(30-32절). 잘못을 바로잡아주시는 하나님의 징계의 손길이 있는 것은 오히려 축복입니다. 왜 믿음이 약한 성도는 고통 중에 종종 낙심에 빠집니까? 징계를 통해 사랑의 손길을 베푸시는 하나님에 대한 바른 인식의 부족 때문입니다. 이방종교나 이단종교는 무서운 형상을 한 신을 자주 등장시키지만 하나님은 그렇게 무서운 하나님이 아닙니다. 때로 무섭고 두려운 일을 당해도 그 일이 결국 축복의 통로가 될 것을 믿고 잘 극복해내면 진짜 축복의 때가 다가옵니다.

5. 언약을 지키는 축복

 하나님은 언약을 깨뜨리지 않고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 특히 다윗에게 한 맹세를 지키시겠다고 했습니다(33-35절). 결국 다윗의 후손이 장구하게 하고 다윗의 왕위는 해와 달같이 영원히 견고하게 하실 것을 약속하셨다고 에단은 노래합니다(36-37절). 하나님의 모든 약속은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시고 십자가에 달리게 하심으로 전체적이고 결론적인 의미에서 사실상 완벽하게 지키셨습니다. 또한 성령을 보내어주셔서 세상 끝 날까지 함께 하심으로 지금도 지키시고 있습니다. 문제는 사람이 그 약속을 어기고 수시로 배신하는 것입니다. 배신은 사람에게 가장 큰 상처를 입히듯이 하나님께도 가장 큰 상처를 남깁니다.

ⓒ 이한규목사  http://www.john316.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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