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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속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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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속은 것이 낫다(고전6:6-11)

인터넷 연쇄반응을 일으키는 행복과 불행에 보니까

1968년 6월 컬럼비아대학교 심리학 교수팀은 매우 흥미로운 실험을 시도했다. 길거리에 지갑을 떨어뜨린 후 그 속의 신분증을 주인에게 돌려주는 사람이 얼마나 되는가를 확인했다 그 결과 약 45%의 신분증이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그런데 한 가지 놀라운 사실이 발견됐다 6월4일은 단 하나의 신분증도 주인에게 되돌아오지 않았다. 그날은 바로 미국의 차기 대통령 후보로 가장 유력했던 로버트 케네디가 괴한에 의해 암살당한 날이었다.

심리학자들은 여기에서 중요한 사실을 발견했다 한 가지 나쁜 소식이 사람들의 행동을 부정적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부정적이고 비관적인 소식은 전염성이 강해서 금방 전체 분위기를 침울하게 만든다. 또한 좋은 소식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준다. 인간의 삶은 그 출발점을 부정과 긍정중 어디에 두었느냐에 따라 확연하게 달라진다 불행과 행복은 항상 연쇄반응을 일으킨다.

 

우리는 이러한 연쇄반응의 원리를 깨닫고 교회의 좋은 소식만을 전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시기를 바랍니다.

6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이 사실은 한국교회의 고질병입니다. 교회에 일어나는 일들을 교회에서 해결해야 하는데 세상법정에 고발하여 세상사람들이 교회를 염려하는 세상이 되었으니 어찌할까 십습니다.

 

한기총문제로 세상 법정에 고발하여 얼마나 시끄러웠습니까?

한기총 회장 선거에서 서로가 돈 선거했다고 법정에 고발하는 바람에 한국교회는 염려의 대상이 되어버렸습니다.

그뿐만 아닙니다. 우리 대한예수교장로회 연금제단도 비리가 드러나 법정에 고발하여 목사 장로님들이 불려 다니며 법정 싸움중입니다. 이렇게 세상에 믿지 않는 자들 앞에서 고발하면 얼마나 소란스럽습니까? 본문에 형제가 형제와 더불어 고발할뿐더러 믿지 아니하는 자들 앞에서 하느냐

교회문제도 이러한 일들이 비일비재 함으로 법정인들이 골치 아픈 일은 교회 고발 건이라고 합니다.

 

7너희가 피차 고발함으로 너희 가운데 이미 뚜렷한 허물이 있나니 차라리 불의를 당하는 것이 낫지 아니하며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차라리 우리가 속는 것이 낫지 형제와 형제간의 고소건으로 세상에 알려지면 무슨 덕이 있겠느냐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세상 법정에 고소함으로

8너희는 불의를 행하고 속이는구나 그는 너희형제로다

 

저는 이번에 사이드 불렉에 불이 들어와서 어느 카센타에 맡겼더니 기름 센 부분만 고치면 데는데 그 부분과 부레크 링 뿐만아니고 아무 이상이 없는 옆 바뀌까지 뜯어 고치므로 부당하게 많은 액수를 물었는데 속이 상하여서 고민하다가 하나님의 말씀이 생각이 낫습니다

차라리 속는 것이 낫지 아니하냐 는 말씀으로 위로를 받았습니다.

 

형제가 불의를 행할 때 어떻게 해야 합니까?

마18:15네 형제가 죄를 범하거든 가서 너와 그 사람과만 상대하여 권고하라 만일 들으면 네가 네 형제를 얻은 것이요 16만일 듣지 않거든 한두 사람을 데리고 가서 두세 증인의 입으로 말마다 확중하게 하라 17만일 그들의 말도 듣지 않거든 교회에 말하고 교회의 말도 듣지 않거든 이방인과 세리와 같이 여기라

우리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세상법정에 고소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며 살아야 하는데 총회에서부터 세상 법정에 고소하니까? 세상 사람들이 다 알게 되어 예수님 얼굴에 먹칠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속는 것이 낫습니다.

우리가 세상 법정에 고소하지 않아도 하나님은 불의한 자들을 다 심판합니다.

9불의한 자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할 줄을 알지 못하느냐 미혹을 받지 말라 음행하는 자나 우상 숭배하는 자나 간음하는 자나 탐색하는 자나 남색하는자나 10도적이나 탐욕을 부리는 자나 술취하는 자나 모욕하는 자나 속여 빼앗는 자들은 하나님의 나라를 유업으로 받지 못하리라

 

그러나 저들을 위하여 세상법정에 고소하지 않고 기도하고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그들이 돌아와서 성령 안에서 씻음과 거룩함과 의롭다 하심을 받았느니라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주님의 말씀대로 우리가 순종하며 살게 되시기를 원합니다.

주님은 원수가 되어도 그들을 어떻게 대하라고 말씀합니까?

악한 자를 대적하지 말고 하나님의 심판에 맡겨야 합니다.

 

마5:38또 눈은 눈으로 이는 이로 갚으라 하였다는 것을 너희가 들었으나 39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악한자를 대적하지 말라 누구든지 네 오른 편 뺨을 치거든 왼편도 돌려대며 40또 너를 고발하여 속옷을 가지고 자 하는 자에게 겉옷까지도 가지게 하며 41또 누구든지 너로 억지로 오리를 가게 하거든 그 사람과 십 리를 동행하고 42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 말라

이처럼 악한자라도 그 시늉을 들어주고 받아주라고 말씀하는데

하물며 형제의 잘못을 세상법정에 고소해서는 안됩니다. 우리는 속이는 자보다 차라리 속는 것이 나음을 믿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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