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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는 인생의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 정수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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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1122] 2016년 3월 1일 (Tel.010/3234/3038)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는 인생의 결론을 내릴 수 없습니다.


샬롬! 최용우님, 오늘은 삼일운동이 일어난 지 97주년입니다. 민족대표 33인이 주축이 되어 맨주먹으로 일제에 항거하여 독립만세 운동을 일으킨 이 날의 정신을, 우리는 결코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인간은 오래전부터 행복을 추구했지만, 아무도 행복을 얻을 수 있는 명확한 법칙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완전하게 갖추기란 불가능하기 때문입니다. 그저 인생의 길목에서 만나는 기쁨과 성취감을 느끼며 한 걸음씩 나아가면 됩니다. 나 역시, 감당할 수 없는 일을 맞닥뜨리곤 했습니다. 업무가 쌓여 앞이 보이지 않을 지경이지만, 예외 없이 돌아오는 진료일정과 강의, 연구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힘들다고 잠시 미뤄둔 일도 결국은 해결해야 하는 게 대부분입니다. 어려운 환자들을 돌볼 때마다, ‘목숨을 대하는 내가 최선을 다하지 않는다면, 그들의 인생은 어떻게 될 것인가?’하고 생각합니다. 어머니는 항상 나에게 “별 볼 일 없는 네가 다른 사람의 인생에 그 정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라!”고 말씀하십니다.(출처: 좋은생각)


아주대병원 의사인 이**님의 글입니다. 이분의 지도교수는 “세상은 그렇게 만만하지 않다. 나도 고난 속에서 도전을 거듭하며 살았노라’고 고백했다는 것입니다. 사실, ‘인생의 결론’은 하늘나라에 가기 전까지는 내릴 수 없습니다. 바울이 말하기를 ‘이 땅에서는, 마치 구리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는 것처럼, 인생에 대해서도 희미하게 알 수 있을 뿐’이라고 했습니다. 다만, 우리는 이 세상에서 사는 동안에 자신이 감당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고서 살아야 할 것입니다.(학운교회 물맷돌)


[우리가 지금은 구리거울로 자기 얼굴을 보는 것같이 희미하게 보지만,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분명히 볼 것이다(고전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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