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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벧엘에서 만나자 (호 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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벧엘에서 만나자.
호세아 12장 1-6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길갈(우상 숭배의 중심지)로 가지 말고, 벧아웬(죄악의 집)으로 올라가지 말라고 합니다. 그리고 앗수르도 의지하지 말고, 애굽도 의지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함으로 여호와께로 돌아와 그 은총으로 나아가자고 했습니다. 『여호와께로 돌아가자』고 했습니다. 앗수르에 가서도 너희의 상처를 고치지 못하고, 치료 받지 못하나 여호와께로 돌아오면 너희를 낫게 하실 것이요, 싸매어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일으켜 주실 것이라고 했습니다. 은혜를 주신 다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지금은 여호와를 찿을 때입니다. 자기 백성을 놓치 아니하고 붙드시는 하나님을 찾을 때입니다. 모든 불의함을 버리고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 가야 합니다. 말씀을 가지고 여호와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그래서 그 하나님 여호와를 벧엘에서 만나야 합니다. 그리고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하나님을 바라보며 살아야 합니다. 

그렇다면『벧엘에서 만나자』라는 말의 의미가 무엇입니까? 
『벧엘』이란 말이 나오면 곧 바로 연상되는 인물이 있습니다. 그가 누구입니까? 예 야곱입니다. 인생의 초년에는 고생을 많이 했습니다만은 인생노년에 승리한 사람이 야곱입니다. 젊어서는 자신의 잔꾀를 부리며 살았으나 노년에는『하나님의 벗』이라는 칭함을 받은 사람이 야곱입니다. 인생의 마지막 라운드에서 멋지게 승리한 사람, 하나님의 은혜의 승리를 가장 멋지게 체험한 사람이 야곱입니다. 

야곱의 별명은 두가지입니다. 

첫째 별명은「지렁이」입니다. 
이사야 41장 14절에『지렁이 같은 너 야곱』라고 했습니다. 
두 번째 별명은『이스라엘』입니다. 이 별명은 브니엘 들판에서 하나님께서 그에게 주신 별명입니다(창 32:28, 35:10). 
그 뜻은『하나님과 겨루어 이긴자. 하나님의 왕자』입니다. 그러니까 그의 별명에서 볼 수 있듯이『지렁이』같은 인생이『하나님의 왕자』로 변한 것입니다. 

예수를 믿는 신자들 중에도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기의 머리에 의한 계획으로 자기 중심의 삶을 사는 사람이 있습니다. 주의 뜻이 무엇인지, 이것이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인지 생각지 않습니다. 이런 사람에게는 기도가 없습니다. 오직 자기 수단, 자기 방법, 자기 욕심, 자기 중심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이것은 죄입니다. 심지어 교회 일도 자기 중심으로 일을 꾸미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한 사람은 잔재주가 많습니다. 모사를 잘 꾸밉니다. 그러나 끝은 항상 하나님께 얻어 맞고 깨지는 사람입니다. 

구약에서는 그런 사람의 대표가 야곱이라고 했습니다. 야곱은 잔꾀를 잘 부렸고, 모사를 잘 꾸몄습니다. 
호세아 선지자도 그런 사람이 야곱이라고 했습니다. 12장 1절은 이스라엘이 헛된 계획을 꾸미는 내용이 있습니다. 『앗수르와 계약을 맺고 기름을 애굽에 보내도다』이스라엘은 앗수르와 애굽의 틈바구니에서 앗수르와 군사동맹을 맺기도 하고 애굽에 금 은을 보내서 환심을 사서 애굽의 침략을 막아 보려고도 했습니다. 
이스라엘은 하나
님의 선민으로서 마땅히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께 간구하여야 함에도 하나님은 뒤로 하고 머리로 헛된 계획만 꾸미고 있습니다. 
야곱은 헛된 계획을 꾸민 사람의 대표입니다. 야곱은 형 에서의 배고픈 것을 이용해서 팥죽 한 그릇으로 장자권을 빼아았습니다. 에서가 사냥을 갔다가 허기진 배로 집에 돌아오니 동생 야곱이 부엌에서 팥죽을 쑤고 있었습니다. 
에서는 야곱에게 팥죽 한 그릇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그 팥죽 한 그릇을 선뜻 내어 주지 않았습니다. 형이 배가 고파 기진맥진 한 것을 이용해서 장자권을 흥정하고 팥죽 한 그릇과 장자권을 바꿨습니다. 그 결과 예수 그리스도는 에서의 족보를 택하지 않고 야곱의 족보에서 태어나게 된 것입니다. 

야곱은 계책을 꾸며서 눈이 어두운 아버지를 속이고 장자의 축복을 받아냈습니다, 그 결과 형 에서의 본노를 피하여 브엘세바에서 외삼촌의 집이 있는 하란 인근에 있는 밧단아람으로 피신하여 가야만 했습니다. 
야곱이 밧단아람으로 향하던 중에 해가 저물자 한 곳에서 유숙하게 되었습니다. 그 밤에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창 28:12-22). 그 꿈에 나타나신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 축복을 약속 하셨습니다(28:15).

그 축복의 약속은,
첫째, 내가 너와 함께 있겠다 - 하나님의 임재의 약속입니다.
둘째,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겠다 - 하나님의 보호의 약속입니다.
셋째, 너를 이끌어 이 땅에 돌아 오겠다 - 하나님의 인도의 약속입니다.
넷째,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 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겠다. - 하나님의 목적(소원) 성취의 약속입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받은 야곱은, 

1. 하나님께서 어느 곳에서나 함께 하심을 알았습니다(16절).

2. 하나님이 함께 하는 그 곳이 하나님의 전이요, 하늘의 문이 됨을 알았습니다.

야곱을 아침 일찍 일어나 베게했던 돌을 가져다가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기름을 붓고 그 곳의 이름을『벧엘』(하나님의 집)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하나님 앞에 서원 기도를 통하여 신앙을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은 나와 함께 계시며, 나의 가는 길에서 나를 지키시며, 먹을 양식과 입을 옷을 주십니다』 그리고 그는 그곳에 세운 돌이 하나님의 전이 되도록 할 것이며,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소득의 십일조를 드리겠다는 서원을 했습니다. 

벧엘의 체험을 한 야곱은 외삼촌 라반의 집에 도착하여 20년을 살게 되었습니다. 야곱은 외삼촌 집에서 20년을 살면서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외삼촌 집의 재산을 탈취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자신의 모든 계략으로 목적을 성취했습니다. 

야곱은 외삼촌 집에서 더 이상의 분깃이 없다고 생각하자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많은 노비와 처자를 거느리고 열 한 아들과 수많은 짐승떼를 몰고 고향으로 돌아갑니다. 얍복강까지 왔습니다. 이 강을 건너면 형이 관할하는 땅입니다. 

그러나 야곱은 형 에서를 만나기가 두렸습니다.  20년 전 형의 장자권을 빼앗았고 또 계책(헛된 계획)을 꾸며 아버지로부터 형의 장자의 축복권도 빼앗았습니다. 그래서 형 에서는 야곱을 미워했고, 야곱을 죽이려고 했던 것입니다. 이제 20년의 세월이 지났습니다만은 형의 감정이 풀어졌는지 아니면 지금도 자기를 죽이려고 하는 복수심에 불타는지 야곱은 궁금합니다. 그래서 먼저 정탐을 보내 형의 동태를 살폈습니다. 

그랬더니 형 에서가 400명의 군사를 거느리고 온다는 소식이 들려 옵니다. 이때 야곱은 또 헛된 계획을 꾸밉니다. 형에게 뇌물 공세를 펴서 형의 감정을 풀려고 합니다. 부지런히 자기의 짐승떼를 나눕니다. 야곱은 짐승의 한 떼와 두 떼를 종들에게 붙여 보내면서 종들에게 부탁하기를,『너희들은 우리 주인 에서를 만나거든 이렇게 말하라 이것이 무엇이냐 묻거든 주의 종 야곱이 형 에서에게 보내는 예물입니다. 야곱도 우리 뒤에 있나이다 하라』고 했습니다.

야곱은 뇌물로 형의 마음을 풀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놓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짐승의 각 떼로 하여금 상거가 뜨게 하라고 하였습니다. 종들을 먼저 보내고 다음 처자식을 보내고 야곱은 맨뒤에 남았습니다. 이는 분명 에서가 앞의 것을 치면 뒤에서 도망가겠다는 헛된 계획이었던 것입니다. 이는 전적으로 하나님을 의지하지 못하는 불신앙의 행동이었습니다. 

야곱은 형을 만나기 전 노비와 양떼, 소떼는 다 강을 건너가게 하고 자기는 얍복강 나루터에 홀로 남았습니다. 밤이 깊어 갑니다. 그때 어떤 사람이 성큼성큼 그에게 걸어옵니다. 야곱은 그 사람이 에서가 보낸 자객인 줄 알았습니다. 야곱은 이 사람을 이겨 보려고 필사적으로 달려 들었습니다. 

창세기에서는 이 사건을 야곱이 천사와 더불어 씨름을 하였다고 했습니다. 
그『씨름』이란 원문의 뜻은「먼지를 일으키다」입니다. 둘이 붙들고 뒹굴었습니다. 먼지가 물씬물씬 납니다. 야곱이 그 사람을 이길 수가 없습니다. 죽일 수도 없습니다. 그 사람은 다름아님 하나님이 보낸 천사였습니다. 사람이 천사를 이길 수 있습니까? 이길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오늘 본문 3절 하반절에『또 장년에 하나님과 힘을 겨루되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으며』라고 했습니다. 
천사와 힘을 겨루어 이기었다고 했습니다. 이기었는데 왜 울며 그에게 간구하였습니까? 이기고도 운사람! 이기고 패자에게 무릎을 꿇고 빈 사람! 이 사람이 야곱입니다. 이것은 야곱이 진 것입니다. 
『그 사람이 야곱을 이기지 못함을 보고 환도뼈를 치매 야곱의 환도뼈가 그 사람과 씨름할 때에 위골되었더라』고 했습니다. 

형이 앞에서 치면 뒤에서 도망가겠다고 계획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했습니까?  환도뼈를 꺾어 버렸습니다. 이제 도망가지 못합니다. 형이 죽이면 죽어야 됩니다. 그러니 전적으로 하나님만을 의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본문은 야곱이『그 사람과 겨루어 이기고 울며 그 사람에게 간구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도무지 앞뒤가 맞지 않습니다. 싸워서 병신이 된 사람은 야곱입니다. 싸워서 운 사람도 야곱입니다. 싸워서 무릎을 꿇고 빈 사람도 야곱이었습니다. 그럼에도 왜 성경은 야곱이 이기었다고 했습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져주었다는 것입니다. 꾀를 부리는 야곱의 죄가 미워서 하나님께서 야곱을 두들겨팼습니다. 그의 뼈를 꺾어서 걷지도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때 야곱은 울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징계 앞에서 회개한 것입니다.  야곱의 회개와 그 눈물 앞에 하나님께서 져주신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의 눈물 앞에 약하십니다. 성도들의 회개의 눈물을 보시고 용서하시고 뜻을 돌이키십니다. 
천사가 야곱의 환도뼈를 꺾어 놓고 그에게 이름을 묻습니다. 『네 이름이 무엇이냐?』 
야곱이 울면서 대답합니다. 『내 이름은 야곱입니다』
『야곱』이라는 이름의 뜻은「발꿈치를 잡은 자, 사취하는 자」입니다. 즉「걸려 넘어지게 하는 자, 속여 빼앗는 자」입니다. 『나는 꾀를 부리는 자입니다. 나는 야곱입니다. 나는 속이고 빼앗는 자올시다. 나는 내 지혜대로 살아온 놈입니다』
『알았다. 네 이름을 야곱이라 하지 말고 이스라엘이라고 하라』 『이스라엘』은 「하나님과 겨루어 이기었다」는 뜻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기의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며 우는 야곱에게 져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자가 왜 졌습니까? 힘이 모자라서 진 것이 아닙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는 때때로 져주십니다. 왜 져줍니까? 회개할 기회를 주시기 위함입니다.

우리가 죄를 지을 적에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당장 죽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죽이지 않고 우리를 향한 징계를 미루고 계십니다.  왜 그렇습니까?  그것이하나님의 사랑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에게 회개할 기회를 주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울며 회개하고 돌아오기를 기다리십니다. 

야곱은 울었습니다. 회개했습니다. 우리 하나님께서는 오늘도 징계를 미루면서 기다리십니다. 또 심판을 연기하면서 기다리십니다. 그것은 우리의 회개를 기다리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항복 하기를 기다리 십니다. 두 손을 들고 나오기를 기다리십니다. 
『하나님 잘못했습니다』라고 고백하는 것을 기뻐 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이 이렇게 울며 회개할 때에 야곱을 만나 주셨습니다. 축복을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벧엘에서 저를 만나셨고 거기서 우리에게 말씀하셨나니 저는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시라 여호와는 기념 칭호니라』고 했습니다(12:4-5). 

하나님께서는 벧엘에서 야곱을 만나 주셨고 언약을 주셨습니다. 여호와의 이름이 그의 기념 칭호가 되었습니다. 여호와는 한 번 약속하면 변개하지 않고 이루시는 하나님입니다. 야곱은 여호와의 이름으로 얼마나 많은 복을 받았습니까? 믿음의 족장이 되었습니다. 노년에『나의 의로운 여수룬』이라고 불렀습니다. 하나님의 벗이라고 칭함을 받았습니다.

『그런즉 너의 하나님께로 돌아와서 인애와 공의를 지키며 항상 너의 하나님을 바라볼찌니라』고 했습니다(12:5-6).

야곱이 만난 벧엘의 하나님은 우리 하나님입니다. 저와 여러분이 믿고 섬기는 나의 하나님, 그리고 우리 하나님입니다.
벧엘의 하나님은 야곱의 인생길을 인도하여 에서를 만나 화해케 하시고 은총을 입게 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은 아직도 여호와를 온전히 의지하지 못합니다. 이것이 우리 인간의 연약성입니다. 
야곱은 벧엘이 아닌 세겜성에 장막을 쳤습니다. 그 결과 외동 딸 디나가 추장의 아들에게 강간을 당하고 말았습니다. 그의 아들들은 살인자가 되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야곱에게『벧엘로 올라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네가 네 형 에서의 낯을 피하여 도망하던 때에 네게 나타났던 하나님께 거기서 단을 쌓으라』고 했습니다. 
야곱은 벧엘로 올라가야 합니다. 환난 날에 응답하시고, 가는 길에서 함께 하시는 하나님이 원하시는 벧엘로 올라가야 합니다. 그곳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벧엘의 하나님은,

1. 환난 날에 나타나신 하나님, 응답하신 하나님입니다.
2. 나의 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입니다.
3. 나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4. 나를 축복하시는 하나님입니다.
5. 선한 목적을 성취케 하시는 하나님입니다.
6. 야곱을 이스라엘로 바꾸어 주신 하나님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벧엘에서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아직 첫 사랑의 체험이 없는 자들은 그곳에서 첫 사랑의 체험을 가져야 합니다. 아직도 세상 줄을 끊지 못한 이들은 세상 줄, 죄악의 줄을 끊고 벧엘로 가야 합니다. 

벧엘의 은총을 받은 자들은, 벧엘의 서원을 갚기 위하여 벧엘의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축복의 정상에서 성공자의 모습으로 축복의 소산물을 가지고 벧엘의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이스르엘이 아닌 이스라엘로 가서 벧엘의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저주의 사람이 아닌 축복의 사람으로 벧엘의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로루하마 (긍휼히 여김을 받지 못하는 자)가 아닌 루하마 (긍휼히 여김을 받는 자)로 만나야 합니다. 
로암미가 (하나님의 백성이 아닌 자)가 아닌 암미 (하나님의 백성 된 자)로 벧엘에서 만나야 합니다
우리 모두 힘써 여호와를 아는 자 되어, 여호와께로 돌아가, 벧엘에서 만납시다.
                                                                  - 아  멘 -
-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찬송가 364장)
1.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함은 십자가 짐같은 고생이나 
  내 일생 소원은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2. 내 고생하는 것 옛 야곱이 돌베개 베고 잠 같습니다
  꿈에도 소원이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3. 천성에 가는 길 험하여도 생명길 되나니 은혜로다
  천사 날 부르니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4. 야곱이 잠 깨어 일어난 후 돌단을 쌓은 것 본받아서
  숨질 때 되도록 늘 찬송하면서 주께 더 나가기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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