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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꿈, 희망, 용기를 갖고 살아라 (히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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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희망, 용기를 갖고 살아라 (히 11:-6)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 …(중략)… 믿음이 없이는 기쁘시게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히브리서 11장 1∼6절

고대 그리스에는 죄수들에게 내리는 형벌 중에 한가지 일을 계속 반복하도록 하는 형벌이 있었습니다. 꿈도 희망도 용기도 가질 수 없는 좌절과 고통을 주는 형벌인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과 인생의 목적을 찾아 담대히 나아가야 삶의 행복을 느낄수가 있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사랑이 꿈을 심어준다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꿈을 얻을 수가 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에게 찾아와서 좌절한 우리에게 꿈을 심어 주시는 것입니다. 죄 덩어리인 나를 위해 독생자를 보내셔서 갈보리 산에서 대속 제물로 삼으신 그 사랑이, 우리 마음속에 오면은 우리 마음을 감동시키고 우리 마음속에 꿈을 심어주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고 말씀합니다. 사랑은 그러므로 명사가 아닙니다. 동사입니다. 행동으로 옮겨진 것이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고 멀리멀리 떠난 우리들을 하나님이 독생자 예수님을 보내셔서 우리 죄를 대신 청산하시고 우리를 구원으로 옷 입혀 주신 것입니다. 놀라운 것은 하나님은 끝까지 포기하거나 버리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3장 5절에 “돈을 사랑하지 말고 있는 바를 족한 줄로 알라 그가 친히 말씀하시기를 내가 결코 너희를 버리지 아니하고 너희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로마서 8장 38절로 39절에 “내가 확신하노니 사망이나 생명이나 천사들이나 권세자들이나 현재 일이나 장래 일이나 능력이나 높음이나 깊음이나 다른 어떤 피조물이라도 우리를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으리라”고 말씀합니다. 어마어마한 사랑입니다. 영원히 죽을 때까지 돌보시겠다는 것입니다.

요한복음 15장 16절에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나니 이는 너희로 가서 열매를 맺게 하고 또 너희 열매가 항상 있게 하여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무엇을 구하든지 다 받게 하려 함이라”고 말씀합니다.

루이 파스퇴르는 예방 접종법을 발견해낸 위대한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도 학생시절 생활기록부에는 키가 작고 병약한 아이라서 장년이 되어 세상을 잘 살아갈지 의문이라고 적혀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현대의학의 아버지로 불릴 만큼 위대한 인물이 되었고 “미래의 세계는 힘을 가진 자들이 지배해서는 안 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류를 구원하려고 노력하는 사람들에 의해 움직여져야 합니다. 십자가 사랑에 대한 마음 없이 행복한 세계는 기대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 주는 것입니다.

탤런트 임동진 씨가 방송에서 자신의 신앙을 고백했습니다. 그는 2000년 5월에 갑상선 암 수술을 받은 이후, 2001년 뇌경색으로 쓰러져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당시 의사들은 그에게 가망이 없다고 선언했습니다. 하지만 당시 그는 일어나기 위해 기도하며 다짐하고 부단히 노력했고 23일 만에 병원에서 걸어 나올 수가 있었습니다. 그 후 임동진 씨는 자신의 삶은 ‘덤’으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새로운 꿈과 비전을 갖고 목회자의 길을 걷게 된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우리가 인생의 좋은 열매를 맺을 것을 끝까지 기대하십니다. 사람들은 기대를 저버릴지라도 하나님은 기대를 버리지 않습니다.

 2. 성령님과 소망

성령이 오시면 우리에게 소망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운행하시면 새로운 삶과 세계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공허하고 혼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을 때 성령은 그곳에 새로운 질서와 생명과 아름다움을 갖다주기 위해서 운행하시는 것입니다. 성령은 어두움에 빛을, 무질서에 질서를, 죽음에 생명을, 패배에 승리를 가지고 오는 영이시기 때문에 그런 곳에 성령님이 나타나서 역사하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 1절로 3절에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궁창이 생겨나고 바다와 땅과 식물이 생겨나고 해와 달과 별들이 생겨나고 새와 물고기와 동물과 사람이 생겨나고 천지가 새롭게 변화된 것입니다. 성령이 오시면 이런 역사를 베푸는 것입니다.

사도행전 2장 1절로 4절에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성령께서 운행하시고 역사하는 곳에 교회가 서고 성도들이 생겨나고 새로운 문명이 일어나고 질서가 생겨나고 아름다운 삶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북한이 변화되는 것도 성령의 역사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전도하면 복음이 북한을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복음이 들어가서 성령바람이 불면 변화될 수 밖에 없습니다. 눈에 안보이지만 성령은 인생을 변화시키는 가장 근본적인 힘이 되는 것입니다. 성령바람이 불어오면 성령은 정치, 경제, 교육, 문화를 완전히 바꿔 놓는 것입니다. 성령께서 운행하시면 운행하는 그곳에 교회가 서게 되고 성도들이 모이게 되고 하나님의 영광이 나타납니다.

요한복음 16장 13절에 “그러나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그가 너희를 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시리니 그가 스스로 말하지 않고 오직 들은 것을 말하며 장래 일을 너희에게 알리시리라”고 말씀합니다. 성령이 오시면 성령은 소망이 넘치게 하는 것입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다음달은 금번달보다 명년은 금년보다 더 나아지는 소망으로 넘치게 되는 것입니다. 영혼이 잘되고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고 생명을 얻되 풍성하게 얻는 소망으로 넘치게 만들어 주는 것입니다.

3. 말씀에 대한 믿음이 용기를 준다

우리는 용기가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습니다. 믿음이 있어야 용감하게 일을 할 수가 있는 것입니다. 하늘과 땅을 지으신 하나님의 말씀을 믿으면 우리가 강하고 담대한 마음을 가질수 있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헤아릴 수 없으니 믿을 수가 없지만 성경의 말씀은 믿으면 담대하게 되는 것입니다. 로마서 10장 17절에 “그러므로 믿음은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았느니라”고 말씀합니다.

말씀은 믿음을 생산하는 씨앗입니다. 성경을 읽으면 믿음이 생겨납니다. 설교를 들으면 믿음이 생겨납니다. 우리가 마음에 믿음이 생기면 믿음이 마음에 불안과 공포를 이기게 합니다.

이사야 41장 10절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므로 믿음이 마음에 불안과 공포를 극복하게 해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에서 3절에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선진들이 이로써 증거를 얻었느니라 믿음으로 모든 세계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지어진 줄을 우리가 아나니 보이는 것은 나타난 것으로 말미암아 된 것이 아니니라”고 말씀합니다.

미국의 윌리엄 클라크 박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식물학자이자 농학자였습니다. 그는 메사추세츠주립대학의 농과대학장이었는데 1876년 7월에 일본 삿포로 농림학교 초대 교장으로 초청을 받았습니다. 그가 일본에 도착하는 날 마중나온 일본의 장학관이 그의 짐 중에서 유난히 큰 것을 가리키며 “이것은 무슨 짐입니까?”라고 묻자 그는 “성경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장학관은 일본에서는 성경을 못가르친다고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박사는 다시 미국으로 돌아가겠다고 합니다. 세계적인 농학자를 초청했는데 난감한 일입니다. 결국 성경교육은 수업시간에는 불가하고 방과후에 허락되었습니다. 그런데 8개월 후 예수님을 영접한 사람들이 너무 많이 생기자 클라크 박사는 일본에서 추방되었습니다. 그가 고별사로 남긴 말이 그 유명한 “Boys be Ambitious!(청년들이여 꿈을 가지라)”는 말입니다.

우리 마음은 새로운 세계를 지을 수 있는 꿈과 희망과 용기를 수용할 수 있는 보고인 것입니다. 우리가 갈보리 십자가의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볼 때 이러한 마음의 보배를 가질 수 있습니다. 사랑도 희망도 믿음도 모두 갈보리 십자가의 열매입니다. 사랑과 희망과 믿음을 가지고 사는 여러분이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살아계신 하나님!
예수님을 내 인생의 구주로 삼고 십자가 위에서 주신 꿈과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승리하는 인생을 살게 도와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조용기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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