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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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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965] 2015년 8월 29일(Tel.010-3234-3038)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


샬롬! 8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늘 하루도 이미 받아서 누리고 있는 은혜를 생각하고 감사하면서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잘 따져 살펴보면, 불평하고 원망할 일보다, 감사할 일이 훨씬 더 많을 겁니다.


한 부부내외가 아주 크게 싸웠습니다. 그래서 며칠 동안 단 한마디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냉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하루는 남편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만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그래서 남자는 잠들기 전에 “아침 여섯 시에 꼭 깨워 줘!”라는 쪽지를 써서 탁자 위에 올려놓았습니다. 하지만, 그 이튿날 남자가 일어났을 때는 10시가 훨씬 지나 있었습니다. 그래서 ‘어찌 된 일인가?’하고 아내에게 따져보고자 안방으로 가다가 탁자 위에 놓여있는 쪽지를 봤습니다. 거기에는 이렇게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여섯 시야, 일어나!” 아내한테 가서 단단히 따지려고 했던 이 남자는 아무 말도 못하고 그냥 힘없이 발길을 돌려야만 했다는군요.


속담에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곱다.’는 말도 있고, ‘가는 정이 있어야 오는 정이 있다.’는 말도 있습니다. 요컨대, 모든 것은 다 상대적입니다. ‘나는 너에게 아무렇게나 해도, 너는 반드시 나에게 마음과 정성을 다해야 한다.’고 주장할 수는 없을 겁니다. 하지만, 암암리에 그런 생각을 가지고 사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잠언서에는 ‘이웃을 따뜻이 대하고 아끼는 것이 은금을 얻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22:1)’는 말씀이 있습니다. 아무튼, 내가 행한 그대로 돌아오게 마련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물론, 내가 행한 그대로 돌아오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때에는 하나님께서 기억하고 계실 겁니다.(학운교회 물맷돌)


[할 수 있는 한, 이웃에게 바로 대하고 한결같이 따뜻하게 대해주는 사람은 생명을 얻고 존경을 받는다(잠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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