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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사순절] 시험받으심 (마 4:1-11)

첨부 1


시험받으심 (마 4:1-11)
 

성경은 모든 말씀을 비유로 되어 있기 때문에 성령의 감동이 되어 참 빛의 조명을 받아 보게 되면 말씀마다 예수가 보이고 십자가가보이고 생명을 보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사순절 말씀묵상을 통해서 모든 기독교인들이 예수님을 만나고 은혜에 감사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묵상 말씀을 올린다.  

[마4:1]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 라고 이렇게 기록된 이유는 바로 앞에서 말한 대로 은혜를 받고나면 사단은 시험하는 것이다.   

“그때에”란 3장에서 세례를 받아 거듭날 때의 기점을 말하는 것이다. 
그러나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광야로 가사”라는 말을 쉽게 이해할 수가 없는 난해한 말씀이다.

어찌 예수님이 성령님이신데 성령에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가는가 하는 것이다.   

이렇게 이록된 이유는 이 당시에는 예수님이 시험을 받으셨지만 지금은 우리의 심령이 거듭나게 되므로 마귀로부터 시험을 받게 되는 영적인 원리를 보여주기 위한 말씀인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보는 관점은 성령 안에서 보되 성경은 나를 구원시키려고 오늘날 말씀을 우리에게 주어 깨닫는 자는 깨닫고 구원을 얻을 수 있도록 성경을 비유로 기록해 놓은 것이기 때문에 2000년전이나 현재나 동일하게 역사하시는 주님을 믿는 다면 지금 이 시대에는 현재 나를 겨냥해서 나에게 구원의 통(길)로를 열어주는 책으로서 이 말씀에 바로 나를 적용하여 보면 쉽게 이해가 되어 질 것이다.  

이 말씀을 영해하면 위에서 말한 3장의 사건인 “그때에”즉 내가 세례를 받아 거듭났을 때 내 속에는 이미 성령이 임재 하시므로 내 속에는 예수님이 계신 것이다.

그러므로 “그때에”란 내가 세례를 받음으로 성령을 받아 성령이 나를 이끌어 가는 영적인 상황을 말하는 것이다.

그 다음단계로 진행되는 상태로 우리가 “성령에게 이끌리어” 즉 내가 영적인 세례를 받은 증거로 주님의 자녀로 인정을 받기위한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즉 마귀에게 시험을 받는 다는 것이다.  

내 심령 속에 역사하는 양심 속에 선과 악이 공존하기 때문에 (선은 성령의 속성)이요 (악은 마귀의 속성)이기 때문에 “광야로 가서” 즉 광야란 우리의 심령을 말하기 때문에 이 말씀을 종합해보면 우리 심령에 선과 악을 두고 우리가 어느 쪽을 선택하느냐 하는 것을 시험을 받게 되는 사건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마귀의 속성은 마귀가 지금까지 주장해온 사람들이 [요8:44]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을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 라는 말씀처럼 마귀의 자식이었던 사람이 세례를 받음으로서 주님에게 빼앗기게 되니까 여기에 구원을 방해하는 세력인 마귀들이 찾아와서 시험하는 단계로서 “광야로 가사” 라는 말을 씀으로 이 말씀은 영적인 “광야”란 사단이 우리의 심령에 곤고함과 여러 가지로 힘든 상황을 조성하여 심령에 공허한 상태를 만들어 믿음에서 넘어지게 하는 시험을 말한다.   

그때에 주님은 우리에게 피할 길을 열어주시기 위하여 말씀을 비유로 여기에 기록해 놓은 것이다.

그 시험의 단계는 [마4:2] 사십 일을 밤낮으로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사십일”의 의미는 인내(생명)의 한계점을 말한다.   

그래서 내 육성이 다 죽을 때까지 낮아져야 하고 겸손해져야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이것은 인간의 외부적인 삶에서나 심령에 선과 악이 싸움이 일어나는 상태로서 최고의 인내를 요구하며 영적으로나 육신적인 모든 방법을 총동원하여 정말로 힘든 상황까지 몰고 가는 영적인 사단의 시험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금식하신 후에 주리신지라” 즉 금식이란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육신이 먹어야하는 밥을 말할 수도 있겠으나 저자가 보는 영적인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을 먹을 수 없는 상태가 금식이기 때문에 “주리신” 것을 말하는 이유는 앞에 “광야”라는 단어를 쓰고 있기 때문에 우리의 심령에 하나님의 말씀을 먹지 못하여 주린 것 즉 영적인 생명의 말씀을 먹지 못(금식)한 공황 상태를 말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단은 어렵고 힘들게 만들어 놓고 그럴듯한 말과 미혹으로 영적인 굴복을 시키려는 작전을 시작하는 것이다. 

그래서 3절부터 11절까지 처절한 사단과의 영적인 싸움이 계속되며 이것을 우리 인간의 힘으로는 통과할 수 없기 때문에 오직 성령(말씀)의 도움만이 이길 수 있는 그 방법을 말하려고 하신 것이다.  

그래서 말씀을 통해서 사단의 술수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기록해 놓았으나 영적인 소경들은 보아도 보지 못할 것이요 또 들어도 듣지 못하는 것은 성경은 인간의 언어인 문자로 기록해놓았기 때문에 그냥 초등학문의 지식적으로 해석을 하면 말귀를 알아들을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사단의 술수를 볼 수가 없는 것이다. 

이렇게 성경을 지식적으로 해석하기 때문에 영적인 지각이 막혀있는 것이며 성령의 음성을 듣지 못함으로 말씀(생명)을 먹지 못하고 금식하고 있는 것을 말하는 영적인 비유의 말씀인 것이다.   

그리고 또 3절을 영해를 해보면? 

[마4:3] 시험하는 자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명하여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시험하는 자” 는 물론 사단이다. 그러나 사람을 말하기도 한다.

그러므로 성령도 사람을 통해서 역사를 하시고 마귀도 사람을 통해서 역사를 하기 때문에 “시험하는 자” 라는 단어가 쓰인 것이다. 

다시 말해 분명히 1절에서는 “마귀”라고 했는데 3절에서는 “시험하는 자” 라고 하고 있는 것은 이 세상 어떤 것들을 사용하든지 나를 시험할 수 있다는 것을 영적인 비유로 보여 주고 있는 말씀이다.

그것은 영적인 현상으로 나타나는 “시험하는 자”란 남편이 될 수도 있고 자녀가 될 수도 있고 친구가 될 수도 있고 물질이 될 수도 있고 교회가 될 수도 있고 여러 가지의 모든 것들을 들어 시험을 하게 되는 것이다. 

또 여기서 중요한 것은 “예수께 나아와서 가로되” 라고 했는데 “예수께” 란? 여기서 정말 오해하지 말아야 한다. “예수께”란 영적으로 바로 나를 말하는 것으로서 내가 예수라는 말이 아니라 내가 이미 세례를 받음으로 내 속에는 이미 예수님이 계시고 이미 예수와 나는 하나가 되어 먹고 마시는 관계가 이루어진 상태이기 때문에 여기서 “예수께”로 왔다는 것은 바로 나에게 사단이 시험하러 왔다고 보아야 한다. 여기서 정말 오해하지 말기를 바란다. 

그것은 내가 예수라는 말이 절대로 아니고 성경은 비유로 말하기 때문에 그 당시는 예수님을 두고 기록했지만 지금은 2000년 전이나 현재나 동일하게 주님이 역사하신다고 믿는 다면 지금 현재 내가 성령을 받고 나면 분명히 사단이 내게 와서 시험을 하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리하여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즉 마귀가 나에게 하는 말로서 이제 네가 세례를 받고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생각하거든 이란 뜻이 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돌들이 떡덩이가 되게 하라” 는 말씀은 인간의 교만한 심령을 부추겨서 하나님을 시험하게 하여 실족시키려는 사단의 술수인 것이다. 또 인간의 최고로 힘든 상황으로 배고플 때 그 약한 부분을 공격하는 사단의 속성을 보아야 한다.

그러므로 “돌들이”란 율법을 뜻하기 때문에 네가 하나님의 말씀을 믿거든 이라는 말로서 “떡덩이가 되게 하라” 즉 신령한 하나님의 영생의 말씀(떡)을 저질적인 인간의 육신적인 말씀(떡)으로 격하시키고 변질시키는 그럴듯한 즉 비슷한 말로 현혹하여 아군의 복장을 입고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그 영혼을 실족시키려는 사단의 교묘한 술수인 것이다. 

그러므로 이에 예수님은 4절에서 사단을 대적하는 방법은?

[마4:4]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기록되었으되 사람이 떡으로만 살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하시니  

여기에서는 사단이 공격해올 때 예수님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통케 하게 물리치면서 우리에게 사단을 대적하는 방법을 알려 주고 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인생을 살아갈 때 사단이 나를 쓰러뜨리기 위하여 여러 영적인 현상으로 나를 시험하여 공격하면 오직 하나님의 말씀(성령)으로 분별하여 사단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말씀을 붙잡고 성령 안에서 기도하면서 사단을 대적하여 나에게 이기라고 말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었을 때 그 생명의 말씀(떡)이 성령 안에서 운동력을 가지고 능력이 되어 말씀의 권세를 통해서 내 심령을 공격하던 사단이 쫓겨 가게 된다.

그리고 “기록되었으되” “말씀하시되” 똑같은 말씀인 것이다.  

그러므로 사람이 육신은 떡으로 사는 것이지만 영혼은 생명을 주는 영생의 말씀(떡)으로 사는 것을 말씀하시고 있는 것이다. 여기서 사단과 예수님의 대화이지만 영적으로는 나와 사단과의 영적 치열한 전쟁으로 영적으로 죽느냐 사느냐의 시험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사단의 시험에서 힘들고 어려울 때 말씀을 보며 기도하며 구할 때 성령께서 말씀을 생각나게 하시고 나는 그 말씀을 붙잡고 기도하게 되면 말씀 속에 역사하시는 성령께서 날카로운 검이 되어 사단의 속성을 분별하여 잘라내고 말씀(성령의 검)으로 능히 이길 수 있는 힘을 공급해 준다는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 하였느니라” 여기서는 아주 중요한 말씀을 하신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이 무엇을 말하겠습니까?
이것은 오늘날 우리에게 주신 성경말씀을 이야기하는 것이다.   

하나님이 인간에게 주신 성경의 모든 말씀 속에 마귀를 대적하는 모든 영적인 원리가 있고 이 세상에 살아가는데 필요한 축복도 있고 능력도 있고 사랑도 있고 믿음도 있고 권세도 있고 천국도 있고 사단도 있고 저주도 있고 세상도 있고 철학도 있고 영생이 있으며 그 밖에도 여기에 기록하지 못하는 수많은 영적인 모든 것이 새것과 옛것에 깊이 감추어져 있는 것이다.   

그래서 성경은 내가 헤아리는 그 헤아리는 만큼 받아 낼 수 있는 영적인 원리가 숨겨져 있는 것이다.

[마7:2]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이 말씀처럼 내가 성경의 말씀 속에 무엇을 어떻게 헤아리는가에 따라 받고 또 받고 또 받는 영적인 축복이 있고 영생이 있는 것이며 또 헤아리지 못하면 그 있는 것도 다 빼앗기는 것이 성경에서 말하고 있는 영적인 법칙이다.

이에 5-6절에서 사단도 놀랍게 대처를 한다.

[마4:5] 이에 마귀가 예수를 거룩한 성으로 데려다가 성전 꼭대기에 세우고 가로되 네가 만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기록하였으되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시리니 저희가 손으로 너를 받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하였느니라  

예수님이 말씀으로 대적하여 사단을 공격하자 즉시 사단도 말씀으로 역습하여 공격해 오는 속성을 잘 보아야 한다.

이는 사단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는 속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사단이 아군 복장을 입고 공격하기 때문에 조심하지 않으면 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더구나 요즈음 이단들의 기승이 심한데 그들이 광명의 천사로 가장해서 말씀을 왜곡 하여 공격해올 때 진리에 속한 영혼들이 미혹을 당하는데 그 이유는 말씀을 분별하지 못하는 것이 이유가 되겠지만 이단들보다 분명하게 하나님의 말씀을 영적으로 알지 못해서 즉 성령의 날카로운 검이 없기 때문에 분별하지 못하고 그럴듯한 미혹의 영인 사단이 가져온 올무에 걸려 믿음을 변질시키며 미혹시키는 말에 현혹 되어 넘어가는 것이다. 그래서 진리에 속한 자는 진리의 영인 성령의 날카로운 검인 말씀의 인도를 받아야 하는 것이다.

[고후11:14]이것이 이상한 일이 아니라 사단도 자기를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나니

이처럼 사단이 말씀으로 대적하는 것을 이상히 여길 것이 아니라 사단이 말씀을 들고 나타나더라도 영적인 분별력을 갖지 못하면 그럴 듯하게 광명의 천사를 가장한 사단에게 속아 넘어 갈 수밖에 없는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조심해야하는 것을 7절에서 알 수 있다.

[마4:7] 예수께서 이르시되 또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을 시험치 말라 하였느니라 하신대

우리는 진리의 말씀이 아닌 것을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 분별력이 없어 진리가 아닌 것을 긴가민가해서 받아들이게 되면 사단은 이미 우리 심령에 틈을 타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서 진리의 말씀인 하나님의 말씀(예수님)이 내속에서 성령의 검으로 역사를 해야 아군인지 적군인지 분별하게 된다. 

그래서 사단의 속성을 알지 못하면 당할 수밖에 없다.

그러므로 사단의 영적 공격이 다름이 아니라 광명의 천사인 말씀으로 대적해 올 때도 역시 말씀으로 대적해야한다는 것을 비유로 보여 주고 있는 것이다.

[신6:16]너희가 맛사에서 시험한 것같이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를 시험하지 말고

광명의 천사로 이 시대에서 아무리 큰 기적과 표적을 보여주고 하나님의 말씀을 빙자하여 그럴듯하게 다가올지라도 진리는 드러나게 되어있기 때문에 성령에 감동이 되어 조금만 주의하여 보면 자연스럽게 그 영들을 분별할 수 있다.   

또 사단은 다시 3번째 시험을 한다.

[마4:8-9] 마귀가 또 그를 데리고 지극히 높은 산으로 가서 천하만국과 그 영광을 보여 가로되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  

이렇게 말씀으로 대적해도 안 되고 저렇게 해도 안 되니까? 사단은 세 번째 공격으로 “지극히 높은 산으로”는 나에게 명예를 주겠다는 것이며 교만을 주고 그러면서 주는 것이 “천하만국”으로 부를 약속하면서 “그 영광을 보여” 심령을 자극하여 욕심을 주는 말씀이다.   

다시 말해서 인간에게 욕심을 주어야 사망의 자식이 되기 때문이다.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는 이 말은 네가 사단의 나라에 들어오면 이라는 말로서 눈에 보이는 이 땅의 것으로 썩어 좀과 동록이 있는 육신적인 부를 주면서 영생을 빼앗는 교묘한 사단의 약속으로 인간의 마음(욕심)속에 하나님의 속성인 팔복의 심령을 빼앗고 세상의 썩어서 사라질 명예와 부를 주어 교만을 부추겨서 쓰러뜨리려는 사단의 고차원적인 전략인 것이다. 

오늘날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여기에 속아서 넘어지는데 주님을 잘 믿어서 축복을 받아 살만해지면 교회의 예배도 한번 두 번 빠지면서 차츰 신앙이 변질이 되어 실족하여 넘어지는 자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때문이다.

그 이유는 그럴듯한 자기변명으로 이번 한번쯤이야 라든가 아니면 오늘만 그냥 넘어가고 다음부터 잘하면 되지 라고 생각하면서 구원은 하나님과 나와의 일대 일의 관계인데도 남들의 신앙생활에 기준을 두고 자기를 비교하여 보기시작하면 차츰 자기도 모르게 영적인 감각이 둔하여지고 종국에는 교회까지 떠나는 것을 말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책으로 오직 하나님의 말씀으로 승리하는 것을 보여주며 성도들이 영적싸움에서 이길 수 있도록 하신 것이다.

[마4:10-11]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이렇게 말씀으로 대적하여 사단을 이기는데 있어서 이 말씀 중에 놓치지 말아야하는 말씀은 “다만”이다. 

그리스도인은 “다만” 진리의 영인 성령만 받아 들여야 하지만 많은 사람이 분별하지 못하고 이것도 좋고 저것도 좋고 돈은 더 좋고 즉 양의 문을 통과하지 않은 것은 절도요 강도인데도 분별하지 못해서 주님의 것이 아닌 세상의 것들과 율법적인 것들 즉 강도(사단)를 너무 쉽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이다. 

우린 “다만” 하나님만 섬겨야하고, 우린 “다만” 하나님의 것만 받아 들여야 하며 우린 “다만” 진리가 아닌 것은 거부해야하는 것이다. 

이것을 분별하지 못하면 영적으로 혼합이 되어서 마귀도 좋고 사람도 좋고 세상도 좋고 예수님도 좋고 이렇게 되면 사단에게 우리를 사망으로 끌고 갈수 있는 빌미를 주고 있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다만” 하나님만 섬겨야하고 “다만” 하나님의 말씀이 내속에 역사해야 하는 것이며 “다만” 하나님의 성령 안에서 살아야 분별이 되고 내 심령에 하나님의 나라(성전이)가 세워져가야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 땅에서 하나님의 나라가 내 심령성전에 세워지지 않는 한은 천국을 들어갈 수가 없는 것이다.

내가 거룩하지 못한데 어떻게 천국을 갈 수가 있겠는가? 
그래서 내가 거룩하기 위해서는 “다만” 하나님만 섬겨야하는 것이다.

“다만”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은 끊어 버리고 제거해야 하는 것이다. 
성경은 나에게 구원을 받으라고 지금 이것을 말씀하고 있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11절에 
“이에 마귀는 예수를 떠나고 천사들이 나아와서 수종드니라” 

시험은 3번을 통과해야하는 것이다. 한번이기고 그 다음단계 또 그 다음단계로 사단은 계속해서 찾아온다는 것이 영적인 원리인 것이다.   

시험을 한번 이겼다고 좋아할 것이 아니라 그다음에 더 교묘한 방법과 더 이기기 힘든 방법으로 사단은 찾아온다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의 믿음이 승리하기 위하여 영적인 힘(말씀)을 가져야하는 것이다.

사단의 속성은 우리의 최고 약한 부분을 찌르고 들어 왔다가 실패를 하자 다시 광명의 천사로 가장해서 말씀을 들고 공격하고 또 인간의 약점인 부와 명예를 약속하여 영적교만을 불러일으키면서 공격하는 사단의 속성을 알고 거기에 대처할 수 있도록 여기에 이렇게 말씀을 비유로 기록해 놓은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구원을 받기위해서는 진리의 말씀(성령)으로 거듭나며 또 사단의 시험을 이겨야 하며 팔복의 심령을 가져야 천국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박베드로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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