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화 부모의 기도
- 손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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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의 기도
미국 버지니아에 존 영이라는 흑인 농부가 살았다. 존 영 부부는 학교에서 교육을 받은 적이 없는 무식한 사람들이었다. 그들은 자녀를 열네명이나 낳았다. 한번은 집에 화재가 발생해 온 가족이 희생당할 위기를 겪었다. 또 열네명의 자녀가 모두 전염병에 걸려 병원에 입원하는 일도 있었다.
이 부부는 무식했으나 신앙생활은 철저했다. 부부는 위기가 닥칠 때마다 "하나님이 지켜주십시오"라고 기도했다. 이 부부는 거실에 가훈이 적힌 커더런 액자를 걸어놓고 자녀들이 그것을 매일 묵상하도록 교육했다. 그 가훈은 '이 집의 뿌리는 하나님이시다'였다. 결국 존 영의 자녀들은 단 한명의 희생자도 없이 모두 대학을 졸업했다. 자녀 중 코넬대학 경제학 박사, 교사, 간호사, 음악가 등이 배출됐다.
하나님을 바라보는 가정은 망하는 법이 없다. 부모의 기도는 자녀를 위한 행복의 자양분이다. 좋은 나무에서 좋은 열매가 맺힌다.
예화포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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