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설교 올바른 종말 신앙 (막 13:1-13)

첨부 1


올바른 종말 신앙 (막 13:1-13)  

  
예수님이 예루살렘 성전에서 가르치신 후, 성전을 떠나 감람산 기도의 동산으로 가시는 길이었다. 함께 가던 제자들이, 성전을 뒤돌아보다가, 그 모습에 넋을 잃었다. 무너지기 전 예루살렘 성전은,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지붕은 황금으로 빛났고, 대리석기둥이 즐비하게 서 있었다. 

문은 나무지만, 황금으로 두껍게 입혀서, 황금빛으로 찬란했다. 성전이 햇빛을 받자, 황금 지붕과 황금문이, 대리석이 찬란하게 빛을 발하여, 넋을 잃을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 모습을 본 제자들 중에 하나가 이렇게 말했다. 

(1) "예수께서 성전에서 나가실 때에, 제자 중 하나가 이르되, 선생님이여 보소서! 이 돌들이 어떠하며, 이 건물들이 어떠하니이까"하며 감탄했다. 그 말을 들으시고 예수님은 (2)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가 이 큰 건물들을 보느냐? 돌 하나도, 돌 위에 남지 않고, 다 무너뜨려지리라 하시니라." 

그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엄청난 충격을 받았다. (3-4) "예수께서 감람 산에서 성전을 마주 대하여 앉으셨을 때에,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과 안드레가 조용히 묻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이 모든 일이 이루어지려 할 때에,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하고 물었다. 

제자들은 예루살렘 성전이 무너질 때, 이 세상의 종말이 되는 줄 알았다. 그러나 예수님은 그렇지 않았다. 예수님은 주후 70년의 일뿐만 아니라, 종말까지 포함해서 대답하셨다. 예루살렘 성전은 주후 70년, 로마의 디도 장군에 의해 무너졌다. 로마 군인들은 성전에 불을 질렀다. 

성전의 금이 녹아, 돌 틈 사이로 들어가서, 황금을 찾기 위해, 돌 하나도 남지 않고 헐어 버렸다. 다시는 예루살렘 성전을 재건을 하지 못하도록, 완전히 파괴해버렸다. 이 세상의 종말은 시작되었고(already), 아직은 종말이 완성되지는 않았다(not yet). 예수님께서 재림하심으로 완성된다. 

예수님은 이 세상 종말의 때에, 언제인지 모른다며, 우리가 주의해야 할 것을 말씀하셨다. 인류의 역사는 종착역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언제인지는 모르지만, 반드시 세상은 종말을 맞이하게 된다. 신학적으로, 종말은 이미 시작되었고, 아직 이뤄지지 않았다. 

오늘 말씀은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있게 될, 여러 가지 징조를 말한다. 저는 이 설교를 우리 성도들이 듣고, 재림을 두려워하는 분들이 아니라, 주님의 재림을 설렘과 기대감을 갖고 준비하는 성도들이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1.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5-6). 

"예수께서 이르시되, 너희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주의하라, 많은 사람이 내 이름으로 와서 이르되, 내가 그라 하여, 많은 사람을 미혹하리라." 

사업을 하다가, 사기꾼을 만나면, 재물을 다 잃어버린다. 결혼상대를 잘못 만나면, 사랑, 정조를 다 잃어버린다. 돌팔이를 만나면, 건강과 재물을 다 잃어버린다. 그러나 사이비, 이단을 만나면, 믿음을 잃어버리고, 영생을 잃고 멸망한다. 그러므로 늘 조심하여야 한다.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을, 자세히 살펴 보라. 자칭 '재림 예수'라는 이단들과 '거짓 그리스도'가 얼마나 많은가? 자칭 '하나님, 예수님, 보혜사 성령'이라고 외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6절을 보면 "많은 사람"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온다고 했다. "많은 사람"을 미혹한다고 했다. 

한두 사람이 아니라, 여러 사람이 자기가 예수님이란다. 자기가 재림한 예수라며 속이는데, 그런 말도 안 되는 말에, 똑똑한 젊은이도 넘어간다. 심지어 교회를 10년, 20년 다닌 사람들도 펑펑 넘어 간다. 미혹되었기 때문이다. 

'미혹'은 '플라나오'인데, '길을 잃게 하다'라는 뜻이다. 교묘하게 속이고 사기를 쳐서, 그럴듯하게 만든다. 마귀가 사용하는 가장 강력한 무기는 '미혹, 속임수'다. 마귀는 미혹하는 자다(계20:10) 에덴동산에서부터 하와를 유혹할 때, 미혹하는 속임수를 썼다. 마귀는 그리 만만한 존재가 아니다. 

타락한 천사이기에, 그렇게 어리석은 존재가 아니다. 마귀는 자신을 광명의 천사로 가장하여, 하나님 나라를 무너뜨리고, 교회를 무너뜨리고, 가정과 개인의 생활을 파괴하려고, 우리를 미혹한다. 그래서 정신을 바짝 차려야 한다. 최근 한국 교회가 '신천지'라는 이단으로 인해, 비상이 걸린 상황이다. 

이들은 교회 안에 침투하여, 교회 자체를 신천지교회로 바꾸려는, 전략을 쓰고 있다. 그들은 '무료 성경연구회', '복음방'이라는 간판을 내걸고 사람들을 미혹하고 있다. 또 안상홍 증인회는 '하나님의 교회'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며, 어머니 하나님 사상을 심어 주어, 모성애를 자극하며 활동하고 있다. 

마지막 때가 되면, 교통수단과 통신 수단이 발달하여, 소식들이 옛날보다 더 많이 들리게 되고, 더 빨리 퍼지게 된다. 그러다 보니, 미혹도 더 많이 있게 된다. 이상한 사람들이 나타나서, 성도를 미혹하게 된다. 그러기에 그들의 미혹에 속지 말아야한다. 

(21-22) "그 때에 어떤 사람이 너희에게 말하되, 보라 그리스도가 여기 있다, 보라 저기 있다 하여도 믿지 말라. 거짓 그리스도들과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서, 이적과 기사를 행하여, 할 수만 있으면, 택하신 자들을 미혹하려 하리라." 그리스도가 여기에 있다, 저기에 있다 하여도, 미혹 받지 말자. 

가정에 충실한 주부는, 남편이 아닌 자의 말을 따라가서, 타락하지 않는다. 가정에 성실한 가장은, 음녀의 말을 따라가, 타락하지 않는다. 교회 생활에 충실한 하나님의 사람들은, 거짓 선지자의 말을 따라감으로, 타락하지 않는다. 따라서 우리 모두 교회 생활을, 성실하게 하시기를 바란다. 

거짓 그리스도는 자기를 '메시아'라고 주장하는, 거짓된 사람을 말한다. 마지막 때에는, 메시아를 사칭하는 가짜들이, 많다고 분명히 경고한다. 거짓 그리스도는, 그리스도의 칭호를 사칭하여, 자신을 메시아로 알도록 속이는 사람을 말한다. 거짓 선지자는, 다른 하나님을 믿도록 만드는 자를 말한다.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자다. 하나님의 계시가 아닌데, 하나님의 계시처럼, 거짓되게 전달하는 자다. 신천지는 이렇게 말한다. 예수님 시대에는,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거짓 선지자인데, 이들은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쳤다. 

이처럼 오늘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사람이, 목사와 신학자이기에, 거짓 선지자라고 가르친다. 그러나 엉뚱하게 잘못 가르치는 자들이 거짓 선지자이지, 어떻게 성경을 연구하고 가르치면, 거짓 선지자인가? 바로 이렇게 잘못 가르치는 모습이, 거짓 선지자들의 모습이다. 

거짓 그리스도나 거짓 선지자들도, 이적과 기사를 행한다. 그런데 그들의 목적은, 하나님의 택한 자들을 미혹하는 것이다. 따라서 그들의 미혹에 넘어가지 않으려면, 정신을 바짝 차리고 깨어있어야 한다. 깨어있다는 '주의해서 보라'는 말이다. 어느 것이 참인지, 거짓인지 분별해야 한다는 말이다. 


2. 난리의 소문(7-8).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들을 때에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겠고, 곳곳에 지진이 있으며 기근이 있으리니, 

이는 재난의 시작이니라." 난리는 전쟁을 말한다. 이때 두려워하지 말아야 한다. 튀니지에서 시작된 민주화는(재스민 혁명), 이집트, 리비아, 예멘을 비롯한 아랍권에서, 난리의 소문이 나고있다. 아직 민족이 민족을, 나라가 나라를 대적하여 일어나지는 않았다. 그러나 분명히 이런 날이 오게 된다. 

곳곳에 지진이 있고, 기근이 있다고 했다. 2004년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지진, 2008년 쓰촨성 지진, 2010년 아이티 지진, 대만 지진, 2011년 뉴질랜드 크라이스트 처치 지진, 필리핀과 대만 지진, 일본 동북부 지진 …, 얼마나 많은 지진이 지금 일어나고 있는가? 

일본은 이번 지진으로,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 25일 12시 사망자는 10,035, 실종자는 17,443명으로, 사망 실종자가 약 27,500명에 달했다. 하지만 신고되지 않은 경우가 상당히 많기에, 갈수록 불어날 전망이라고 한다. 

지진이 지나간 자리에 남은 것은, 이재민들의 눈물과 한숨뿐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각 지역에서 지진이 일어나고 있다. 또한 기근의 소식을 들을 수 있다. 북한, 중동, 아프리카, 등등은 각종재해로 기근의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사람은 먹을 것이 없으면, 자식이라도 잡아먹는다. 

현재 전 세계인구는, 60억이 넘는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식량부족으로 굶어죽을 수 있다. 곧 밀가루 가격과, 모든 곡물가격이 폭등하여, 식량대란을 겪게 될 수 있다. 식량을 수입하는 국가들은, 돈이 없어서가 아니라, 수입할 곡물이 없어서, 매우 큰 고통을 겪게될 것이다. 

밀 수출국은, 호주, 미국, 러시아, 캐나다, 아르헨티나인데, 전 세계수출량의 90%를 책임지고 있다.  러시아는 벌써, 밀 수출금지령을 내린 지 오래다. 식량부족은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상악화로 인한 영향보다, 근대 농업은 원유가 없으면, 식량을 생산할 수 없는 구조다. 

북한이 왜 극심한 식량난을 겪고있나? 원유를 수입할 수 없어, 비료를 생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올해 원유가가 $200까지 폭등한다면, 러시아는 가뭄으로 밀수출이 어렵고, 중국도 가뭄으로 곡물을 수입해야 할 수도 있다. 그런데 이런 엄청난 재난소식 앞에, '두려워 말라'하신다. 

 그 이유는 이런 재난이나 전쟁, 지진, 기근은 시작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장차 닥칠 환난과 핍박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는 말이다. 석유 값이 폭등하여, 에너지 수급에 온 세계가 비상이다. 석유를 둘러싼 미국, 유럽 열강과 중동 독재자의 오랜 밀월관계는, 이제 끝이 보인다. 

석유문명으로 인해서, 인류는 잔치를 벌이고 있지만, 기후변화, 생태계의 파괴를 불러오고 말았다. 거의 매일 TV뉴스에 기근과 재앙이 보도되고 있다. 우리 한국에서는 구제역으로, 수백만 마리의 소 돼지가, 살 처분되고 있다. 조류독감으로 수많은 닭, 오리가 살 처분된다. 

이러한 재앙의 원인은 무엇인가? 예수님이 말씀하신, 말세의 징조가 아니라면, 무엇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우리는 천재지변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한다. 그런데 천재지변이라는 말은, 조심해서 사용해야 한다. 천재지변이라는 단어는, 하늘이 내린 재앙과 지상변동을 말한다. 

그러나 하늘이 내린 재난도 있으나, 대부분의 천재지변은 인재다. 사람들이 잘못해서 생긴 재난이 엄청나게 많다. 하나님이 만들어주신 자연을, 사람들이 잘 못 사용해서, 지구를 오염시켰기에, 문제가 생겼다. 이산화탄소 같은 대기오염물질이, 지구를 감싸고 있어서, 지구온도가 점점 올라간다. 

그래서 해수면이 올라가고, 그로 인해서 엄청난 재난들이 닥치게 된다. 킬리만자로 만년설은 거의 증발했고, 세계 4번째 호수 아랄해는, 지금 20% 정도만 남아 있는 상태다. 세계 6번째 호수 차드호는 90%가 줄어들어 소멸 직전이다. 그래서 각종 자연재해도 생긴다. 

호주와 뉴질랜드 쪽은, 이미 오존층이 뚫렸다고 한다. 우리는 이런 재난소식을 들을 때는, 걱정하지말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이런 재난을 통해서, 우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는가? 오늘 말씀은, 몇 가지 하나님의 음성을 말한다. 

지금 세계 각국에서 일어나는 각종의 재난과 천재지변은, 장차 마지막 때 당할 환난과 비교하면, 재난의 시작일 뿐이다. 그러면 두려워 말라고 하는가? 그냥 무사태평하게 살라는 말이 아니다. 천재지변이 닥치거든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의 음성을 듣고, 믿음으로 대비해야 한단 말한다. 

"주님 오실 날이 멀지 않았구나, 믿음으로 준비해야 할 때이구나!"하고, 결단하고 깨어 있어야지, 걱정하고 염려하고, 불안과 공포 속에 두려워 떨고 있어서는 안 된다는 말이다. "언젠가 저 일본에 닥친 재난이, 우리에게도 닥칠 것이다."라고 예견하고, 두려워하지 말고, 믿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가 당하지 않았다고, 마지막에 일어날 일이 없어지지 않는다. 곳곳에 기근과 지진이 있다. 저 북녘에 얼마나 기근이 심각한가? 옆 나라 일본, 중국, 모두 다 지진공포로 가득하다. 왜 우리나라만 예외인가? 이런 재난은 시작에 불과하다. 생명은 주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두려워하지 말자. 

결혼하면 잉태하고, 잉태하면 해산의 고통이 있다. 해산의 고통이 있지만, 아이를 키우는 행복에 비교할 수 없다. 이처럼 우리가 예수님을 믿다가, 고난을 당하지만, 나중에 받을 면류관, 상에 비교할 수 없다. 핍박이 있는 날에는, 주님이 함께 하시고, 반드시 상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란다. 


3. 무서운 핍박이 찾아온다(9).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사람들이 너희를 공회에 넘겨주겠고, 너희를 회당에서 매질하겠으며 나로 말미암아, 너희가 권력자들과 임금들 앞에 서리니, 이는 그들에게 증거가 되려 함이라." 

마지막 때에는, 사람 때문에 당하는 환난이 있다고 하셨다. 제자들을 공회에 넘겨주어, 회당에서 매질한다. 예수님 때문에 다른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는다. 회당에서 매질을 당한다. 이 때는 '정신 바짝 차리고, 스스로 조심하라. 미리 걱정하지 말라.'는 말이다. 

북한과 회교권에서는, 예수님을 믿는다는 이유만으로, 감옥에 가야한다. 성경을 소지하고 있었다는 이유만으로 죽어야 된다. 환난은 그러려니 한다. 그러나 사람이 주는 핍박은, 너무나도 고통스럽다. 그렇지만 예수님은 우리에게, 뭐라고 말씀하시는가? 

(10-13)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종말의 때에는, 숨으려는 사람이 아니라, 고난과 두려움 속에서도, 내가 해야 하는 일을 찾아야 한다. 

만약 내일 종말이 온다면, 24시간 남으면, 무엇을 하겠는가? 바룩 스피노자는 유명한 말을 남겼다.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고 해도, 나는 한 그루의 사과나무를 심겠다." 살 수 있는 시간이 하루 밖에 남지 않았다면, 삶의 태도가 달라질 것이다. 우리는 스스로 조심해야 한다. 어떻게 해야 하는가? 

(1) 복음을 열심히 전해야 한다(10). 
"또 복음이 먼저, 만국에 전파되어야 할 것이니라." 환난은 우리를 믿음의 사람으로 만드는 역할을 한다. 환난이 닥치면, 하나님 멀리하던 사람들이, 주님을 더욱 의지하게 될 수 있다. 

이 풍랑 인연하여서 더 빨리 간다. 그러기에 환난은 오히려 복음을 '더 널리, 더 빨리' 확산시키게 된다. 예루살렘교회가 복음을 들고 나가지 않으니까, 하나님은 박해자를 들어 박해하도록 하신다. 그 박해 때문에 복음이, 땅 끝까지 전파되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전달되어야 한다. 

소돔성이 망한 이유가 무엇인가? 죄악 때문이지만, 그 땅에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했다. 그래서 그 책임은 롯에게 있다. 롯이 그 성에 살면서도, 복음을 전하지 못했다. 그 땅에 들어가 살면서 의인 10명을 만들지 못했다. 그리스도인의 삶은 기준은, 하나님의 영광, 영혼구원이 되어야 한다. 

(2) 성령에 충만하여, 염려하지 말라(11). 
"사람들이 너희를 끌어다가 넘겨 줄 때에, 무슨 말을 할까 미리 염려하지 말고, 무엇이든지 그 때에 너희에게 주시는 그 말을 하라,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요 성령이시니라." 

왜 염려하지 말아야 하는가? (요14:1-3)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그렇지 않으면 너희에게 일렀으리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거처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예수님이 하나님의 나라로 우리를 인도하시기 때문이다. 따라서 어려울 때, 더욱 주님을 의지하자. 염려는 마음이 둘로 나뉘어짐을 말한다. 어려운 일을 당할 때, 신앙의 사람은, 흔들리지 않는다. 

말세에 염려하지 않으려면, 성령의 인도를 받아야 한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삶은, 이 세상에서의 성공이 아니라, 승리하는 삶을 원하신다. 그래서 성령님을 보내주셔서, 이 세상에서 승리하는 삶이 되기를 하신다.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삶을 사시기 바란다. 

(3) 끝까지 견디는 자가 되라(12-13). 
"형제가 형제를, 아버지가 자식을 죽는 데에 내주며, 자식들이 부모를 대적하여 죽게 하리라, 또 너희가 내 이름으로 말미암아, 모든 사람에게 미움을 받을 것이나, 끝까지 견디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무엇으로 견디는가? 어떻게 끝까지 견딜 수 있는가? 2가지인데 ① '성령의 권능'이고 ② '경건의 연습'이다. 그렇다. 하나님이 은혜로 주신 거룩한 능력이고, 또 하나는 우리의 훈련의 노력이 있어야 한다. 경건훈련이 되어 있어야 견딘다. 

그래서 평상시에 기도해야 한다. 평안할 때 기도해야 한다. 마귀가 제일 무서워하는 사람은, 항상 기도로 무장하는 사람들이다. 그래서 주님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말씀하셨다. (마26:41) "시험에 들지 않게 깨어 있어 기도하라, 마음에는 원이로되 육신이 약하도다" 하셨다. 

지금은 네가 나를 부인하지 않는다고 말하지만, 마음에는 그렇게 되기를 원하지만, 너는 육신이 약하기에, 기도 안 하면 시험에 든다고, 경고하셨다. 우리도 기도하지 않으면, 작은 시험 앞에서도 펑펑 나자빠진다. 기도하기가 힘들고 어렵다. 그러기에 꼭 힘쓰라고 하신다. 

천재지변보다 더 무서운 환난과 핍박이 우리에게 닥칠 것이다. 그때 우리가 환난과 핍박을 견딜 무기는 기도요, 말씀이다. 따라서 지금부터 깨어 무장하시기를 축원한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을 의지하며 기도로 깨어 있어야 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