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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분수에 맞게살자

  • 최장환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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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 1


13;1-28 분수에 맞게 살자      


어느 곳에 뱀 한 마리가 있었는데 하루는 머리와 꼬리가

서로 앞에 서겠다고 다투었습니다. 꼬리가 말하기를

"머리야, 너는 언제나 앞장서서 가고, 나는 노예처럼

끌려만 다니는데 그건 불공평하다. 나도 뱀의 일부인데,

어떤 때는 나도 앞장세워 주면 좋지 않느냐?"고 했습니다.

머리가 듣고 말하기를 "멍청한 소리 말아라 너는 눈도 없고,

귀도 없지 않으냐?"라고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꼬리의

강력한 주장에 그만 머리가 "정 그렇다면 네가 내 역할을

해 보렴" 하고 양보했습니다. 꼬리가 기뻐하며 앞장서서

움직이다가 얼마 못 가 수채에 떨어졌습니다. 머리가

온갖 수고를 다해 간신히 수채에서 나왔는데 여전히

꼬리가 앞장서서 다시 가다가 이번에는 불 속으로

들어가 타죽고 말았습니다. 자기 분수나 신분을 모르고

행동하는 자는 망하기 쉽고 불행해집니다.(고전12:12-31)

 

어떤 사람에게 귀엽게 생긴 애완용 개와 나귀가 있었다.

그는 당연히 개와 늘 같이 놀았고, 맛있는 것도 종종

개에게 가져다 주었다. 주인은 재롱부리는 개를 한껏

귀여워하여 항상 옆에 두고 지냈다. 나귀가 시샘을 했다.

그래서 어느 날 나귀는 자기도 주인의 귀여움을 받아

보려고 주인 곁으로 다가갔다. 그리고는 재주껏

재롱을 부려본다. 그 바람에 주인은 나귀의 뒷발에

채이고, 화가 머리끝까지 났다. "이 나귀가 미쳤나!

당장 끌어다 묶고 때려 주어라!" 하인들이 나귀를

몰고 가서 실컷 때려주고 다시는 날 뛰지 못하게

구유 기둥에 매어 놓았다. "나도 잘 보이려 했는데....

나귀는 후회 막급이었다. 사람은 누구나 저마다의

분수가 있습니다. 분수가 무엇입니까?

자기의 신분과 정도에 맞게살고 행동하는 것입니다.

분수의 분은 몫이라는 뜻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자기의 몫이 있고 자기의 형편과 처지가 있습니다.

자기의 실력과 정도가 있습니다. 거기에 맞게

사는 것은 자기의 분수를 아는 것입니다.(12:9)

음악적인 재능이 있다고 스스로 자부하는 어느

소년이 모짜르트를 찾아가 "어떻게 하면 교향곡을

작곡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모짜르트는 이 소년을 보고 "아직 이른 것 같으니

교향곡보다는 민요부터 작곡해 보게"라고 말했습니다.

"선생님도 10대에 교향곡을 작곡하지 않았습니까?"

소년이 항의조로 묻자 모짜르트는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나는 아무에게도 교향곡 작곡법을 묻지 않았다네 그럽니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자기의 분수에 맞게 살아가야 합니다.

 

본문은

욥이 친구들의 말이 무익하다고 하면서 친구들이 아는

것만큼 자신도 안다고 하면서 하나님과 변론하려고

왔다고 하며 친구들은 거짓말을 지어냈다고 하고

 

잠잠히 자신의 변론을 들어보라고 하며 친구들의 말은

불의와 궤휼을 말하여 하나님은 그들의 역성을

필요하지 않으시다고 하고 하나님께 호소하는 일이

얼마나 두려운 일인지 알고 있지만 다른 방법이

없기 때문에 목숨을 걸고 담대하게 자신의 행위를

하나님게 진술하겠다고 친구들에게 자신을 놔두라고

말하고 하나님을 향해 간구하기 전에 먼저 재판받을

동안 자유롭게 진술하게 해주시고 평안한 상태에서

말하게 해 주시라고 부탁하고 고통당할만한

죄가 무엇이며 하나님께서 왜 대적으로 여기시는지

보잘 것이 없는 자신을 왜 가혹하게 다루시는지

자신의 불법과 죄를 알게 해 주시라고 청한다

즉 욥은 세친구의 자기 중심적인 독선과 교만에 대해

지적하고 그들의 변론이 헛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치

않음을 비난하고 그러한 헛된 변론을 상대하기보다

하나님을 의뢰하겠다 말하고 스스로의 의로움을

주장하며 하나님께 두가지를 호소하고 자신의

영육간의 고통을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욥은 아직도 자신을 모르고 있는데 차츰차츰

자신을 알고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나중에 하나님께 인정받게 됩니다.

 

우리도

언제 어니서나 무엇을 하든지 항상 하나님 앞에서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우리가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할까요 본문에서 알아 봅시다

첫 번째로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인정하며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욥은 보게나, 이런 것들을 내 눈으로 보고, 내 귀는

들어서 깨달았다네. 자네들이 아는 것은 나도

알고 있으니, 내가 자네들보다 못하지도 않다네.

그러니 나는 오직 전능자에게만 말씀드리고

나의 처지에 대해 하나님과 의논하고 싶다네.

자네들은 거짓말쟁이들이며 돌팔이 의사와 같군.

자네들, 입 좀 다물 수 없나? 그렇게 하는 것이

현명할 걸세. 내 주장에 귀를 좀 기울여 주게.

내 간청을 이해해 주게나. 자네들은 하나님을

위한다면서 그런 허튼 소리와 거짓말을 하는가?

그분께 아첨을 하자는 것인가? 하나님을 위하여

변호를 한다는 것인가? 그분이 자네들 속마음을

다 아시겠지. 자네들은 사람을 속이듯 그분을

속일 수 있다고 믿나? 자네들이 계속 불공평하게

행하면, 분명히 그분이 자네들을 꾸짖으실 걸세.

그분이 그의 위엄으로 자네들을 놀라게 하시고,

공포에 떨게 하실 거야. 자네들의 교훈은 어떤

쓰레기 더미에서 가져왔나? 자네들 주장은

어디 흙더미에서 가져왔나?

즉 욥은 한계를 지닌 인간 지식으로 자신 고난에

적용하는 친구들의 편견과 자만을 언급하고

친구의 변론이 불의를 말하고 하나님을 쟁론하며

 

속일 뿐임을 상기시키며 잠잠하라 하는데 친구들의

말하는 것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며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가야 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25;11

경우에 합당한 말은 아로새긴 은쟁반에 금사과니라

 

나아만은

아람의 군대장관인데 문둥병이 들어서 그 왕이 편지와 예물을

북이스라엘 왕에게 보내며 문둥병을 고쳐주라고 합니다, 그러나

북이스라엘 왕은 자신이 고칠 수 없다고 불평하자 엘리사는

자기에게 보내라고 하여 요단강에 가서 7번 씻으라고 하여

안가려고 하자 종이 그것도 못하시겠느냐고 말하자 요단강으로

가서 7번 씻자 문둥병이 다 나았습니다. 분수에 맞게 행동합니다.

 

우리도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인정하며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할까요

두 번째로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을 이해하며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욥은 제발 입 다물고 내 말 좀 들어 보게나. 무슨 일이

일어나더라도 내가 당할 것 아닌가? 왜 내가

내 자신을 위험에 밀어 넣고, 내 생명을 위험에

노출시킬 것인가? 비록 그분이 날 죽이실지라도,

나는 그분을 믿고 내 주장을 굽히지 않을 걸세.

오직 그것만이 내가 사는 길이라 믿네. 악인은

그분 앞에 감히 나아갈 수도 없기 때문이지.

내 말 좀 들어 주게나. 제발 내 말에 귀를 기울여

주게나. 난 내 주장을 이야기했고, 마침내 옳다고

인정받을 거라 확신하네. 누가 내 주장을 꺾을 수 있나?

만약 그럴 자가 있다면 난 입을 다물고 죽겠네.

즉 욥은 하나님 앞에 변명하기 원하며 사곡하지

않은 자는 구원하고 자신의 무고를 주장하나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은 이해하지 못했습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28;25-26  

마음이 탐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나 여호와를

의지하는 자는 풍족하게 되느니라 자기의 마음을 믿는 자는

미련한 자요 지혜롭게 행하는 자는 구원을 얻을 자니라

 

나오미는

베들레헴에 살다가 흉년이 들어서 모압으로 모든

식구들이 갔는데 10년 있다가 남편과 두 아들이 죽고

며느리 둘만남았는데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들에게

양식을 주셨다는소식을 듣고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을 이해하며 친정으로 보내고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도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을 이해하며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할까요

세 번째로 하나님께 고난당함을 호소하며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욥은 하나님, 제발 두 가지 소원을 들어 주십시오.

그러면 주를 피하지 않겠습니다. 제게서 당신의 손을

치워 주시고 공포에 사로잡혀 떨지 않게 해 주십시오.

제게 말씀하시면 대답하겠습니다. 아니면 제가 묻는

말씀에 대답해 주십시오. 저의 허물과 죄가 얼마나

많습니까? 제가 반역한 일과 죄를 보여 주십시오.

왜 당신은 저를 피하시고 원수 취급하십니까?

바람에 날리는 낙엽과 같은 저를 왜 괴롭히십니까?

마른 풀과 같은 저를 왜 쫓아오시나요?

당신은 저의 죄를 모두 기록하시고, 어렸을 때의

잘못을 갚으십니다. 당신께서 제 발을 차꼬에 채우시고,

걸음마다 지켜 보시고 내 발자국까지 추적하시니,

내가 썩는 물건처럼 썩어져 가고, 좀먹은 옷처럼

생명이 약해져 갑니다."

즉 욥은 임한 고난을 멈추어 주실 것과 하나님께

신뢰를 갖기를 기도하며 하나님과 교제를 원하며

하나님께 자기 죄를 알기 원하며 대적하신다고

탄식하며 침묵하시는 하나님께 호소합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54;7-8  

내가 잠시 너를 버렸으나 큰 긍휼로 너를 모을 것이요

내가 넘치는 진노로 내 얼굴을 네게서 잠시 가리웠으나

영원한 자비로 너를 긍휼히 여기리라

네 구속자 여호와의 말이니라

 

에스더는

하만이 유다 민족과 모르드개를 죽일려고 계획을 세우자

모르드개로부터 소식을 듣고 3일을 금식하고 하나님께

고난당함을 호소하며 분수에 맞는 삶을 살려고

죽으면 죽으리라 왕 앞에 나갑니다. 그래서 왕이

금홀을 내밀고 결국 하만이 죽게 됩니다.

 

우리도

하나님께 고난당함을 호소하며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말씀을 정리합니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분수에 넘치는 삶을 살면 안됩니다.

형편 처지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어떻게 우리가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야 할까요

첫 번째로 상대방이 말하는 것을 인정하며 분수에 맞는 삶을 살고

두 번째로 하나님의 진정한 마음을 이해하며 분수에 맞는 삶을 살고

세 번째로 하나님께 고난당함을 호소하며 분수에 맞는 삶을 살아서

하나님께 기쁨이 되고 영광이 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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