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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록펠러가 이룬 세 가지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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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충영 교수(경북대학교 명예교수). 

미국의 석유왕이었던 존 록펠러(John Rockefeller, 1839~1937)는 세 가지의 기적을 일으킨 사람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1) 그는 가난을 이기고 세상 제일의 갑부가 되었습니다. 젊은 시절 그는 하루 4센트의 적은 돈을 받으면서 하루 종일 따가운 햇볕 아래서 땀 흘리며 감자 캐는 농사일을 하였으나 자수성가하여 세계 제일의 갑부가 된 것입니다.

2) 그는 이 세상에서 가장 많은 돈을 남을 위해 사용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가 자선사업에 희사한 돈은 무려 7억5천만 달러에 이르렀습니다. 그 당의 경제규모로는 정말 엄청난 큰 액수이었습니다. 그의 자식들이 자선사업에 쓴 돈을 합하면 25억 달러가 넘습니다.

3) 그는 병약했으나 98세까지 장수했습니다. 그는 한때 건강이 악화하여 의사는 그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진단했습니다. 그가 먹을 수 있는 것은 하루에 한 조각의 비스킷과 한 잔의 우유뿐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98세까지 오래 살았고 그의 치아는 하나도 썩지 않았다고 합니다.

록펠러의 일화에는 그의 근검절약에 관한 것이 많습니다. 그는 단골 식당에서 식사를 한 후에는 종업원에게 팁을 15센트 주는 것이 상례이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식사 후 팁을 주기 위해 주머니를 뒤졌으나 5센트밖에 없어 그것을 종업원에게 팁으로 주었습니다. 평소에도 작은 팁에 불만이 많았던 종업원이 불평했습니다.

“록펠러씨, 내가 만일 당신 같은 부자라면 그까짓 얼마 안 되는 팁 때문에 인심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이 말을 듣고 록펠러는 종업원을 점잖게 타일렀습니다. “이 사람아, 자네는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지금껏 종업원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는 것이네. 부자인 나도 10센트를 아끼는데 어떻게 자네가 10센트를 하찮게 여기는가?”

우리는 자신과 가족을 위해서 아무리 채워도 다 차지 않을 만큼 너무 큰 돈 주머니를 만들어 놓고 있기 때문에 가난한 이웃들을 도울 주머니에 들어갈 돈 은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수님은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라” 하셨지만 이를 외면하고 있는 나 자신을 자주 발견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약 1:27)

- 출처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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