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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필요를 채우시는 주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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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610161890_35.jpg (File Size: 67.0KB/Download: 0)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 사람의 일을 사람의 속에 있는 영 외에 누가 알리요 이와 같이 하나님의 일도 하나님의 영 외에는 아무도 알지 못하느니라 우리가 세상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으로부터 온 영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것들을 알게 하려 하심이라 우리가 이것을 말하거니와 사람의 지혜가 가르친 말로 아니하고 오직 성령께서 가르치신 것으로 하니 영적인 일은 영적인 것으로 분별하느니라”(고린도전서 2장 9∼13절)

 부모는 자녀들을 위하여 최선을 다해 삶의 필요한 것들을 예비합니다. 요즘 세상에서는 능력 있고 좋은 부모를 만나서 걱정 없이 사는 젊은이들을 보고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났다고 말합니다. 금수저를 물고 태어난 것도 아니고, 흙수저를 물고 태어난 것도 아닌 우리들의 삶은 누가 필요를 채워줄까요? 아버지되신 하나님이 채워주셔야만 인간은 참된 만족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1. 죄인과 병든 자들은 어디로 가야 하는가?


 예수님은 우리의 죄를 씻기 위해 갈보리 십자가에 보혈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예수님께 나아가면 누구든지 죄사함을 받습니다. 로마서 3장 23절로 24절에는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이 용서와 의를 예비해 놓으신 것입니다. 세상에 사는 동안 우리는 하루에도 몇 번씩 손발을 씻습니다. 손과 발이 더러워지기 때문에 깨끗이 씻습니다. 영적인 생활도 죄를 짓지 않고 의롭게만 살 수는 없습니다. 우리는 자꾸 넘어지고 쓰러지고 낙심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손발이 더러워지면 원망하지 않고 늘 씻는 것처럼 예수를 믿는 사람은 죄를 지으면 여러번 회개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요한일서 1장 9절에는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라고 말씀하고 계신 것입니다.

 병든 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병든 자도 갈보리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께로 나와야 됩니다. 예수님이 치료를 예비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이 땅에서 항상 용서와 치료를 온몸에 담고 다니시며 죄인을 구원하시고 병든 자를 고치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죄와 병을 고치기 위해서 당신 몸에 이 은혜를 담고 다니는 것처럼, 지금 이 자리에 우리를 용서하고 치료하시는 예수님이 함께 계십니다.

 사도행전 10장 38절에 “하나님이 나사렛 예수에게 성령과 능력을 기름 붓듯 하셨으매 그가 두루 다니시며 선한 일을 행하시고 마귀에게 눌린 모든 사람을 고치셨으니 이는 하나님이 함께 하셨음이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마귀에게 눌린 모든 자를 고치셨다고 말했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앓는 병은 마귀가 눌러서 생긴 것입니다. 마귀를 내어 쫓으면 그리스도의 생명이 임하며 치료함을 받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셔서 잘못된 것을 고쳐 주시는 것입니다. 출애굽기 15장 22절로 25절에 보면 “모세가 홍해에서 이스라엘을 인도하매 그들이 나와서 수르 광야로 들어가서 거기서 사흘 길을 걸었으나 물을 얻지 못하고 마라에 이르렀더니 그 곳 물이 써서 마시지 못하겠으므로 그 이름을 마라라 하였더라”고 말씀합니다. 사흘 동안 물을 마시지 못하면 갈증을 견딜 수 없습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수르 광야에 들어와서 사흘길을 땀을 흘리며 걸으면서 물을 마시지 못했으니 얼마나 괴로웠겠습니까. 그런데 마라에 이르렀는데, 그 곳에 있는 물은 써서 마실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백성들은 모세를 원망했습니다. “백성이 모세에게 원망하여 이르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모세가 야훼께 부르짖었더니 야훼께서 그에게 한 나무를 가리키시니 그가 물에 던지니 물이 달게 되었더라”(출 15:24∼25) 하나님께서는 쓴 연못가에 쓴물을 달게 하는 나무를 준비해 놓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알아야 하는 것은 하나님은 우리가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 처지에 있을 때, 그것을 고칠 수 있는 것을 예비해 놓았다는 것입니다. 한번 지난날들을 뒤돌아보십시오. 우리가 어려운 일을 당했을 때, 반드시 어려운 일을 해결할 수 있는 길을 하나님이 예비해놓고 계신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입니다. 아주 급하게 물질이 필요한데 그 물질이 어디서 나올지 모릅니다. 그러나 마음속에 하나님이 이 물질이 필요할 줄을 알고 계심으로 하나님이 예비해놓으실 것이다. 그렇게 하나님이 예비할 것을 믿고서 기도하고 간구하면 하나님의 예비한 손길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도 재미있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결혼식에 손님이 많아서 주음식인 포도주가 떨어진 것입니다. 어머니가 예수님께 와서 이 집에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하니까 예수님은 “어머니 왜 나에게 부탁을 합니까? 내 때가 이르지 않았습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 기적을 행하는 것도 시와 때에 따라서 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참 있으니 예수님은 종을 불렀습니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요 2:7∼10) 이 일을 볼 때 주님은 세상의 모든 것을 예비해놓으신다는 알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준비해 놓으십니다. 심지어 죽어서 저세상으로 건너가도 그 곳에 우리를 위해서 예비해놓으신 것입니다. 빌립보서 4장 19절에 “나의 하나님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영광 가운데 그 풍성한 대로 너희 모든 쓸 것을 채우시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마가복음 11절 24절에는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풍성한 대로 모든 쓸 것을 준비하고 계시고 믿음으로 기도하면 주님께서 응답해주시겠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가면 모든 것을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십니다. 시편 34편 9절로 10절에는 “너희 성도들아 야훼를 경외하라 그를 경외하는 자에게는 부족함이 없도다 젊은 사자는 궁핍하여 주릴지라도 야훼를 찾는 자는 모든 좋은 것에 부족함이 없으리로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젊은 사자가 굶주린다는 것은 굉장히 살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늙은 사자는 기운이 없어 굶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젊은 사자는 굶지 않습니다. 어떻게 하든지 다른 짐승을 잡아먹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나이든 사자는 사냥을 못해서 굶을 수 있지만 젊은 사자는 사냥 실력이 대단합니다. 그래서 젊은 사자는 굶을 가능성이 없습니다. 그런데 젊은 사자가 굶주리는 일은 있을지라도 하나님의 자녀가 굶주리는 일은 결코 없다는 것입니다.

 시편 107편 9절은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인생에서 위기를 만날 때 대부분 사람을 찾아 도움을 청하기 쉽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자기에게 이익이 되지 않으면 도움을 주지 않습니다. 시편 146편 3절로 5절을 보면 “귀인들을 의지하지 말며 도울 힘이 없는 인생도 의지하지 말지니 그의 호흡이 끊어지면 흙으로 돌아가서 그 날에 그의 생각이 소멸하리로다 야곱의 하나님을 자기의 도움으로 삼으며 야훼 자기 하나님에게 자기의 소망을 두는 자는 복이 있도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가서 부족함이 없이 채워주기를 기다리면 하나님이 채워주시는 것입니다.


 2.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


 하나님과 우리의 관계를 분명히 알아야 되는 것입니다. 이사야 43장 1절에는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야훼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라고 말씀하십니다. 세상에 사는 우리들은 두려워하지 않고 살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이 함께 하는 것을 믿고 알면 두려워 할 리가 없습니다. “내가 너를 구속하였다”라는 것은 하나님이 대가를 주고 우리를 샀다는 것입니다.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는 말씀은 우연히 굴러 들어온 떡으로 받아들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우리를 보고 아시고 원하셔서 우리를 당신의 소유물로 삼았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모두 다 하나님의 소유물입니다. 하나님이 그 아들 예수그리스도의 피로 값 주고 사신 것입니다. 굉장히 비싸게 사셨기 때문에 굉장한 보물인 것입니다. 베드로전서 2장 9절에는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로마서 8장 32절에는 “자기 아들을 아끼지 아니하시고 우리 모든 사람을 위하여 내주신 이가 어찌 그 아들과 함께 모든 것을 우리에게 주시지 아니하겠느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과의 관계를 분명히 알아야 됩니다.

 OECD 경제협력개발기구의 최근 발표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일과 삶의 균형 부문에서 38개국 중에 36위로 사실상 최하위를 기록했습니다. 주당 근무시간 50시간 이상인 노동자의 비율이 OECD의 평균보다도 10%나 높은 것입니다. 이 말은 허리가 휘청하도록 일을 많이 하고 먹고 사는 사람이 한국인이라는 것입니다. 이렇게 많은 시간 동안 일하면서 고달픈 인생을 살아가는 것은 아마도 먹고 사는 문제에 대한 두려움이 우리 한국사람 각자 각자가 다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시편 127편 1절은 “야훼께서 집을 세우지 아니하시면 세우는 자의 수고가 헛되며 야훼께서 성을 지키지 아니하시면 파수꾼의 깨어 있음이 헛되도다”라고 말씀하신 것과 같이. 사람이 아무리 수고하고 애를 써도 하나님이 지키시지 아니하시면 모든 것이 허사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자녀들은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사야 43장 1절은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야훼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한국 사람은 일본 식민지로 고생했고, 6.25사변을 통해서 고통을 당해 미래에 대한 두려움이 많습니다. 이 세계 인류 중에 두려워하는 마음을 많이 가진 이가 우리 한국 사람인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께 의지하고 두려움에서 해방돼야 되겠습니다. 우리를 지으신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시고 “너는 내 것이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책임지고 우리를 지키실 것입니다.


 3. 우리는 왜 평안할 수 있는가?


 우리는 왜 평안할 수 있습니까? 이사야 43장 2절은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여호수아 3장 13절을 보면 “온 땅의 주 야훼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 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한 곳에 쌓여 서리라”고 말씀합니다. 하나님께서는 홍해 바닷물을 갈라놓아 이스라엘이 무사히 건너오게 하심과 동시에 요단강의 물도 갈라놓고 갈라진 강을 백성들이 건너가게 한 것입니다. 바다도 가르고, 강도 마르게 하고 당신의 계획한 뜻을 위해서 못할 일이 없는 하나님이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 곧 그들을 위해서 해야 되는 일이 생기면 엄청난 기적도 행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을 보면 불 가운데를 지날 때에도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사르지 못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포로로 잡혀간 이스라엘의 세 청년이 우상숭배를 하지 않자 타는 불못 가운데 던져 넣어졌습니다. 사드락과 메삭, 아벳느고입니다. 이들이 우상에 절을 하지 않자 왕이 대노해서 그들을 불 연못에 던져 넣은 것입니다. 그런데 세 사람을 던져 넣었는데, 가만히 보니까 네 사람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왕이 가만히 들여다보니까 세 사람이 불꽃 가운데 있어도 머리카락 하나 타지 않고 손과 손을 잡고 춤을 춥니다. 더구나 넷째 사람은 하나님의 아들같이 보였다는 것입니다. 타협하지 아니하고 목숨을 내놓고 불꽃 가운데 뛰어 들어가니까 하늘의 보좌에 앉아 있던 예수님이 뛰어 내려와서 그들과 함께 춤을 춘 것입니다. 그래서 다니엘 3장 26절로 27절은 “느부갓네살이 맹렬히 타는 풀무불 아귀 가까이 가서 불러 이르되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야 나와서 이리로 오라 하매 사드락과 메삭과 아벳느고가 불 가운데에서 나온지라 총독과 지사와 행정관과 왕의 모사들이 모여 이 사람들을 본즉 불이 능히 그들의 몸을 해하지 못하였고 머리털도 그을리지 아니하였고 겉옷 빛도 변하지 아니하였고 불 탄 냄새도 없었더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물이 사람을 침몰하지 못하고 불이 인생을 태우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평안할 수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위기에 처해 있어도 우리와 같이 계시는 것을 약속하고 있는 것입니다.

 플로렌스 쉰은 20세기 초 미국에서 화가와 작가로 활동했습니다. 그는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성공과 긍정적인 삶에 대한 책을 써서 지금까지 수천만이 넘는 사람들에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습니다. 플로렌스 쉰은 평소 다음과 같은 말을 입에 달고 살았다고 합니다. “나는 주님의 딸이니 나의 부유한 아버지께서 부유함을 나에게 쏟아 부어 주신다. 나는 주님의 딸이다. 모든 것이 나를 위해 준비되어 있다” 자기가 하나님의 자녀임을 아는 것이 성공적인 삶의 비결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우리도 그렇게 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약속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우리가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좋은 것으로 채워 주실 것입니다. 
 “너희 중에 누가 아들이 떡을 달라 하는데 돌을 주며 생선을 달라 하는데 뱀을 줄 사람이 있겠느냐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않겠느냐”(마 7: 9∼11)

 우리는 크고 작은 문제 속에 둘러싸이고 심신에 고통을 당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삶의 과정에서 우리가 잘 살고 행복하게 살려면 고난을 메꿔줄 물건들이 많이 필요합니다. 우리는 많은 고난을 해결하기 위하여 있는 힘을 다하여 싸웁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우리들의 형편을 다 아시고 필요한 것들을 예비해 놓았다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합니다.

 고린도전서 2장 9절로 10절에 “기록된 바 하나님이 자기를 사랑하는 자들을 위하여 예비하신 모든 것은 눈으로 보지 못하고 귀로 듣지 못하고 사람의 마음으로 생각하지도 못하였다 함과 같으니라 오직 하나님이 성령으로 이것을 우리에게 보이셨으니 성령은 모든 것 곧 하나님의 깊은 것까지도 통달하시느니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인생을 살면서 성령님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사람은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것을 보지 못하고 얻지 못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깨달아 알아야 될 것은 하나님께서는 매일같이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 마음에 희망과 꿈을 심어 주시고, 희망과 꿈을 따라 기도하고 믿을 때 응답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삶 속에 부정적인 생각을 하지 말아야 되겠습니다. “나는 못한다. 안 된다. 할 수 없다”라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면 하나님께서 역사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구체적인 꿈을 꿔야 되는 것입니다. 막연하게 살지 말고 우리 삶에 필요한 목표를 분명히 꿈꿔야 되는 것입니다. 꿈꾸는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우리가 편리하게 세상을 살 수 있는 것입니다. 100년 전만 하더라도 대서양을 건너고 태평양을 내 집처럼 왔다갔다 건널 줄 몰랐습니다. 제가 지난 주일 비행기를 타고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가서 집회를 인도하고 또 동부로 비행기를 타고 건너가서 교회성장세미나를 하고 금요일 비행기를 타고 어제 5시에 도착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14시간을 앉아 있는데 가만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가 있느냐? 망망한 대서양을 비행기를 타고 건너갈 수 있을까?’라고 생각했습니다. 꿈을 꾼 사람들이 있었기 가능할 수 있는 것입니다.

 “네 입을 넓게 열라. 내가 채우리라” 꿈을 꾸고 하나님 앞에 입을 벌리면 하나님이 길을 열어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니 옛날 사람들과 비교해서 잘 살고 있지 않습니까? 비행기가 있지요, 자동차가 있지요, 전화기가 있지요. 꿈꾸는 사람에 의해서 생활은 점점 발전되고 향상되는 것입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나아지고 향상되려면 꿈을 꾸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 말씀을 듣고 성경을 읽고 마음에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보자!”라는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지고 기도하고 간구하면서 꿈을 꾸면, 그 꿈을 믿을 수 있도록 하나님이 성령으로 도와주시고 꿈을 믿고 나아가면 우리가 믿은 대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같이 계시면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일이 생겨납니다.
 주님을 더 깊이 믿고 더 크게 믿어서 우리도 살고 남도 살릴 수 있는 우리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기도>----------------------------------------------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아버지, 우리의 삶을 둘러싼 문제들을 해결하여 주시니 감사합니다. 우리가 필요한 것들을 미리 예비하여 주시니 감사드립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주님을 믿지 못하고 감사하지 못한 것을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주님이 예비하신 것을 믿음으로 받아 누리고 나누며 살게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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