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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삶으로 증명하는 제자도(2)

  • 강승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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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삶으로 증명하는 제자도(마28:16-20)


 T.V 광고에 폐암으로 병실에 임원하여 호흡기를 꽂고 하는 맨트는 담배를 끊으세요....

왜 사람들이 담배를 끊지 못할까요?

인지부조화 이론은 인간의 심리가 나름대로 일치와 조화를 이루는 쪽으로 작동이 된다고 한다. 즉 내가 받아들인 정보와 평소에 내가 가지고 있는 신념 등이 충돌하는 경우에 이런 긴장감을 해결하기 위해서 내가 좋은 쪽으로 생각이나 행동을 결정한다는 것이다.

금연의 경우 담배가 몸에 해로운 것은 여러 가지 증거를 통해 볼 때 확실하다 흡연자들도 그것을 잘 안다. 그러나 이런 현실을 받아들여서 즉각 담배를 끊지 못한다. 결국 자신이 흡연자라는 현재의 상태를 인정하기가 어려울 때 인지부조화에 따른 반응이 나타난다. 흡연자들은 자신이 1.선천적으로 건강하다든지 2.이 정도 즐거움이라면 건강을 희생해도 좋다라든지 3끊으면 오히려 안 좋을 것이라는 등의 생각을 하면서 흡연을 지속한다.

 (설교핸드북에서 발췌)

  
본문은 주님 앞에 나아간 제자들이 놀라서 어쩔 줄 몰라 당황하듯 우리도 외면했던 현실 앞에서 우왕좌왕 하게 될지도 모르는 우리에게 놀라 서 있지만 말고 새로운 일을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제자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16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예수님은 두려워하는 제자들에게 평안을 주시기 위하여 갈릴리에 숨어있는 이들에게 부활하신 주님이 나타나셔서

요20:19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21예수께서 또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선포하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에게 사명을 주시기 위하여 지시하신 산으로 올라 오도록 하셔서 제자들이 산에 올라와 예수를 뵈옵고 경배합니다.

그러나 제자들은 예수님을 만나서 경배하기까지 했지만 “아직도 의심하는”단계에 있었습니다.

  
이때 의심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제자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것이 달라지겠지만 의심한다에 사용된 디아스타제인 은 마14:31“예수께서 즉시 손을 내밀어 그를 붙잡으시며 이르시되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였느냐 하시고” 이 구절에서 베드로도 의심했습니다. 이와 같은 의심을 본문의 제자들이 했다고 볼 수 있다. 베드로의 의심은 예수님의 능력을 믿지 못한 것이 아니라고 볼 수 있다 이미 예수님의 기적을 보았고 그 능력에 의지해서 물위로 나아갔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때 으심은 놀람이거나 주저함으로 해석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이라고 하겠다. (핸드북 발췌)

  
이러한 의심들은 특히 제자들이 하였습니다. 그러나 나다나엘의 의심은 주님을 부인한 일입니다.

요1:45빌립이 나다나엘을 찾아 이르되 모세가 율법에 기록하였고 여러 선지자가 기록한 그이를 우리가 만났으니 요셉의 아들 나사렛 예수니라 46나다나엘이 이르되 나사렛에서 무슨 선한 것이 날 수 있느냐 빌립이 이르되 와서 보라 하니라

 나다나엘이 예수를 믿지 못하고 의심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이 제자들이 도망하여 모여 있는 그들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니 37그들이 놀라고 무서워하여 그 보는 것을 영으로 생각하는지라 38예수께서 이르시되 어찌하여 두려워하며 어찌하여 마음에 의심이 일어나느냐 주님은 이처럼 제자들에게 부활의 주님을 확신시키고자 하지만 아직도 믿지 못한 자들이 있음을 봅니다

 
노아 방주 때도 120년 동안 저들에게 방주로 들어 올 것을 권유하지만 하나님을 의심하고 비웃고 조롱만 하다가 결국 노아 가족 8명만 남고 모두 물에 수장되어 버립니다.

이처럼 제자들이나 사람들은 부활하신 주님을 보여 주어도 의심하는 무지몽매한 자들입니다.


그러나 주님은 이러한 의심하는 자들을 책망하지 않으시고 그들에게 부활의 확신을 주기 위하여 심혈을 기울이십니다.

요20:26여드레를 지나서 제자들이 다시 집안에 있을 때에 도마도 함께 있고 문들이 닫혔는데 예수께서 오사 가운데 서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평강이 있을지어다 하시고 27도마에게 이르시되 네 손가락을 이리 내밀어 내 손을 보고 네 손을 내밀어 내 옆구리에 넣어 보라 그리하여 믿음 없는 자가 되지 말고 믿는 자가 되라 28도마가 대답하여 이르되 나의 주님이시오 나의 하나님이시니이다 29예수께서 이르시되 너는 나를 본고로 믿느냐 보지 못하고 믿는 자들은 복되도다 하시니라

 
주님은 의심 많은 제자나 사람들에게 믿음의 확신을 주시고 그들을 끝까지 사랑하시는 주님이심을 볼 수 있습니다.

본문 16열한 제자가 갈릴리에 가서 예수께서 지시하신 산에 이르러 17예수를 뵈옵고 경배하나 아직도 의심하는 사람들이 있더라

18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즉 내가 부활하였고 또한 모든 권세를 가졌으니 너희들이 주님을 의심하지 말고 확신하여 믿으라

 
의심하는 제자들에게도 눅24:39내 손과 발을 보고 나인 줄 알라 또 나를 만져 보라 영은 살과 뼈가 없으되 너희 보는 바와 같이 나는 있느니라 40이 말씀을 하시고 손과 발을 보이시나 41그들이 너무 기쁘므로 아직도 믿지 못하고 놀랍게 여길 때에 이르시되 여기 무슨 먹을 것이 있느냐 하시니 42이에 구운 생선 한 토막을 드리니 43받으사 그 앞에서 잡수시더라

 주님은 부활된 몸을 제자들에게 보여 주시고 더욱 확신을 주기 위하여 부활하신 주님이 구운 생선을 받아 잡수심을 보여 드리고 있습니다.

  
주님은 말씀합니다.

대하20:20中유다와 예루살렘 주민들아 내 말을 들을지어다 너희는 너희 하나님 여호와를 신뢰하라 그리하면 견고히 서리라 그의 선자자들을 신뢰하라 그리하면 형통하리라 하고

시32:10악인에게는 많은 슬픔이 있으나 여호와를 신뢰하는 자에게는 인자하심이 두르리로다

 이처럼 주님은 의심하는 제자들을 부활하신 주님을 확신시키시는데 심혈을 기울이셨습니다.

  
그리고 부활하신 주님은 제자들과 사람들에게 확신 시키고 저들에게 사명을 부여 하십니다.

본문 19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 20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주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던 베드로에게도 부활의 주님은 부활의 주님이심을 확신시키신 후

요21:15그들이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16또 두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이르되 주님 그러하나이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이르시되 내 양을치라 하시고 17세 번째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니 주께서 세 번째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하시므로 베드로가 근심하여 이르되 주님 모든 것을 아시오매 내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 아시나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 양을 먹이라

 
주님은 의심 많은 자들을 끝까지 사랑하시고 저들에게 부활의 주님을 보여 주시고 확신 시키신 후 전도의 사명을 부여 하심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들도 의심 많은 도마와 베드로 였지만 우리를 버리지 않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셔서 부활의 주님을 확신 시켜주셨으니 주님이 부여 하신 사명을 담대히 실천 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기독공보에 말씀 읽는 재미에 푹 빠진 성경마니아 개그우먼 조혜련집사 “이제는 매일 삶에서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과 동행하면서 하나님의 자녀로서 살아가려고 노력합니다. 하나님의 딸로서 이 땅에서 세상적인 것을 누리고 사는 것보다 사명에 따라 사는 것이 참 행복임을 알게 됐습니다.

  
“살면서 기독교를 접할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초등학교 때 크리스마스 이브에 교회를 가보기는 했지만 별로 마음에 들어보지 않았어요 연예인이 되어 이성미 언니와 친해지고 주위에 박미선씨 등 크리스챤들 계셨는데 그 사람들도 저와 별반 다를게 없다고 생각했어요 성미 언니와 워낙 친했기 때문에 언니가 캐나다 벤쿠버에 가서 살 때 놀러 갔었는데 언니가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신앙인이 되어 있더라고요 언니가 ‘여기서 하나님 제대로 만나고 너를 위해 매일 새벽에 기도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그랬죠 제 이름을 빼달라고.... 그러나 끈질기게 전도한 이성미 게그우먼을 통하여 전도 됐다.

삶으로 증명한 이성미 개그우먼처럼 의심을 떨치고 부활의 주님을 확신하고 주님이 주신 명령 전도의 사명을 감당하는 귀한 역사가 임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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