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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 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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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358: 예수께서 이 모든 비유를 마치신 후에 거기를 떠나서 고향으로 돌아가사 저희 회당에서 가르치시니 저희가 놀라 가로되 이 사람의 이 지혜와 이런 능력이 어디서 났느뇨 이는 그 목수의 아들이 아니냐 그 모친은 마리아, 그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라 하지 않느냐 그 누이들은 다 우리와 함께 있지 아니하냐 그런즉 이 사람의 이 모든 것이 어디서 났느뇨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비유를 마치시고 고향으로 가셔서 가르치셨는데 예수님의 가르치심을 듣고 깜짝 놀란 것입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그들은 예수를 배척한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왜 고향으로 가셨을까요? 동네사람들의 마음을 다 아시는데 왜 고향으로 들어가셨을까요?

 

부모형제들이 보고 싶어서?

고향사람들이라서 예수님을 다 아니까 천국복음을 반대하지 않고 잘 알아 주리라 생각이 되어서?

 

일반적으로 세상사람들은 특히 명절날이 되면 고향들을 잘 찾아갑니다. 보고 싶은 사람을 만나보고, 고향친구들을 만나서 즐겁게 지내고 싶어서 고향을 많이 찾아갑니다. 예수님께서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고향을 찾은 것인가? 우리의 구원도리를 깨닫게 해서 헛일 헛노력 헛공사를 하지 않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고향사람들은 제 아무리 예수 그리스도를 알았댔자 세상적 인정 정실 육신관계성밖에 모릅니다. 고향사람들이 아들딸들 결혼을 시키려면 장롱 단스 밥상 의자 같은 것을 목수 요셉의 집에 가서 맞추기 때문에 예수님이 목수 집의 큰아들이라는 것을 잘 압니다.

 

예수님은 유치원 졸업장도 없고,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대학원 고등교육을 받은 것도 없습니다. 바리새교단에 들어가서 배운 것도 없습니다. 유대종교가 인정해 주는 서기관증이나 율법증서 제사장증도 없습니다. 로마가 알아주는 정치박사증도 없습니다. 사람들 모두가 학벌이나 지위를 알아주는데 그것도 없습니다. 아무 것도 볼게 없습니다. 천하디 천한 목수의 아들입니다.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시몬 유다이고, 누이들은 그 근방으로 시집을 갔는지 우리들과 함께 있다고 했습니다.

 

애굽으로 피난 갔다가 나사렛 동네로 올라와서 30년을 그들과 같이 살았기 때문에 예수님의 인적사항을 너무나도 잘 압니다. 그러나 예수를 아무리 알아도 성령으로 태어난 것은 모릅니다. 예수님에게 죄를 이기고 세상을 이기고 사망을 정복한 그 생명, 그 능력은 모릅니다.

 

사실 그런 점은 예수님의 형제들도 모릅니다. 알 리가 없습니다. 예수님께서 집을 떠나기 전까지는 늘 같이 생활을 했으나 다른 사람보다야 조금은 달랐지만 특이한 것은 없었습니다. 예를 든다면 목수 아버지가 예수님에게 이것을 톱을 가지고 잘라라하면 눈에서 광선이 나와서 판자를 반듯하게 자른다거나, ‘못 좀 박아라하면 손가락으로 그냥 눌러버리면 들어간다든지, ‘심부름 좀 갔다 와라하면 구름을 타고 휙 갔다 온다든지 하는 등의 뭐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동생들이 형이 빨리 장가를 가야 우리들도 갈 것 아니겠소했겠지요.

 

말씀은 똑부러지게 들었지만 인간적인 요소, 세상적인 요소가 앞서기 때문에 천국복음이 가려지는 것입니다. 교역자의 식구들 부모형제들 일가친척들 고향친구들 고향사람들은 항상 인정 정실 혈통이 앞서고, 인간이 앞서고, 세상이 앞서기 때문에 예수를, 진리를 존경치 못합니다. 설령 같은 교회에 다닌다 해도, 개척교회에 힘이 되게 도와준다 해도 인간정실이 선행하기 때문에 말씀의 깨달음 받기가 참 힘듭니다. 좀 노골적으로 말한다면 진리의 바른 소리를 한다면 너와 나는 친구야, 너 그럴 수 있느냐? 내가 너에게 촌수가 어떻게 되는데 건방진 놈, 목사면 다야? 하나님 종이면 다야?’ 하며 삿대질도 나올 수 있습니다.

 

오늘날 불신세상처럼 기독교 안에서도 얼마나 학력 직위 선후배를 따집니까? 이 따지는 자체가 신앙의 세계에서는 진리를 배척하는 상태입니다. 예수를 배척하는 상태입니다. 천국의 차등성에 대해서 개뿔도 모르면서 선후배를 찾아 깍듯이 대우해 달라는 소리는 예수님을 모르는 불신세계에서나 있는 일입니다.

 

모르긴 해도 성육신하신 예수님께서 오늘날 일을 하셨더라도 사람 덜된 목사들이 예수님에게 와서 이단이라고 몰아붙여 죽였을 것입니다. 무엇을 보면 알 수 있느냐? 알고도 남지! 자기의 사회적 종교적 배경 때문에 자기에게 온 진리이치를 죽인 것을 보면 아는 거지.

 

1357, 58: 예수를 배척한지라 예수께서 저희에게 말씀하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않음이 없느니라 하시고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하나님께서 선지자를 선택을 하실 때 선지자의 자격을 그 집의 가문이 좋아서, 학벌이 좋아서, 사회적 지위가 높아서, 종교적 지위가 높아서, 인물이 잘 생겨서 뭐 그런 조건으로 선지자를 삼은 것은 아닙니다. 고향사람들은 그런 조건으로 선지자를 보려고 하니 이것이 무슨 선지자 존경인가? 속화되고 타락된 교회가 그런 식으로 선지자를 찾고, 그런 식으로 알아주려고 하니 그런 식으로 선지자가 찾아지나? 영영히 찾지 못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는 그런 식으로 보내지 않았으니까!

 

선지자는 하나님 말씀만 가졌습니다. 딴 것 안 가졌습니다. 딴 것 보면 선지자 못 찾습니다. 첫째는 하나님 말씀이 자기에게 선지자입니다. 둘째는 진리신앙노선으로 가는 자가 자기에게 선지자입니다. 하나님 말씀은 현재적으로나 미래적으로나 곧, 자기에게 주는 말씀이기 때문에 이 말씀을 잘 깨닫고 늘 받으려는 마음으로 사는 이것이 선지자 존경입니다.

 

하나님 말씀에 깨달음을 받지 못한다면 자기의 미래, 세상미래, 영원 궁극적인 미래 모두 볼 수 없으니 자기에게는 선지자가 없는 삶일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 말씀 없이, 선지자 없이, 진리인도자 없이 어떻게 미래의 세계를 알 수 있겠느냐? 현재의 하나님의 역사를 모르는데 어떻게 자기의 미래를 알 수 있겠느냐?

 

인정 정실에 매이고, 조건에 매이고 하는 것은 고향을 떠나지 못한 신앙이니 그에게는 궁극적 미래를 알려주는 선지자 존경이 있을 수 없는 것입니다. 필연적으로 혼잡과 혼돈 속에 빠져들게 됩니다.

 

1358: 저희의 믿지 않음을 인하여 거기서 많은 능력을 행치 아니하시니라

 

예수님을 불신하고 배척을 하니 결국 누구만 손해가 되느냐? 그 곳에서 그런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역사를 못 보게 되니 그 만큼 하나님의 은혜를 받을 수 없는 것입니다. 그 만큼 자기가 못 깨닫는 것이고, 그 만큼 못 자라는 것이고, 그 만큼 자기의 미래의 실상은 쭈그러지는 것입니다. 곧 자기의 영원 궁극적인 성화구원의 존영성과 직결이 되는 것인데, 이것이 영원히 자기에게 손해가 나는 것입니다. 자기에게 주님이 능력을 마음껏 행하실 수 있도록 육적인 세상적인 종교적인 요소의 걸림돌을 자기 속에서 집어치워야 마음껏 역사하십니다.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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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도가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인격자이신 하나님의 가장 깊은 심원인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부터 당신의 애성에서 발로된 인간창조의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따라 신앙을 해야만 됩니다. 이래야 기독교 본질에서 이탈하지 않고 가장 효율적 적중적으로 하나님의 온전한 성품을 덧입을 수 있고, 성도 각자가 이 땅에서 이렇게 덧입은 하나님의 성품의 양에 따라 장차 천국에서의 누림에 차등이 생기게 됨을 성경을 통해 알 수가 있습니다.


김경형목사님께서 교역자 및 신학생을 대상으로 20여년 동안 매 주 정례적으로 진행하는 신학 및 성경연구 모임을 통해 하나님의 의지세계에서


예수 그리스도로 통한 인간구원을 설정하게 된 원인과 동기와 목적을 깨닫고 하나님의 본질의 신앙으로 나가는 주의 종들이 누룩처럼 퍼져나가고 있습니다.

참석하실 분은 031-207-5159, 또는 010-8886-5159로 문의해 주세요.(평신도도 참석 가능합니다)

http://cafe.daum.net/909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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