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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가필드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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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전쟁이 터지기 몇 해 전에 미국 오하이오 주의 대농(大農)인 테일러의 농장에 열일곱 살의 한 거지 소년이 들어왔습니다. 그의 이름은 짐이었습니다. 그는 머슴으로 고용되었으나 주인집 딸을 사랑하게 되었고, 이를 알게 된 주인 테일러는 짐을 때려서 빈손으로 내쫓았습니다.

그 후 35년이 지나 낡은 창고를 헐다가 짐의 보따리가 발견되었는데, 책 속에서 짐의 본명이 발견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은 James A. Garfield(1831-81), 농장을 떠난 짐은 고학으로 신학을 공부하고 학장으로 봉직하며 하원의원에 당선됐다가 마침내 17대 미국 대통령에 당선된 것이었습니다. 목사가 대통령에 당선된 최초이자 최후의 인물이었습니다. 그는 안주머니에서 성서를 꺼내어 성서에 손을 얹고 대통령 선서를 했습니다. 이 성경책은 어렸을 때, 어머니로부터 받은 성경책이었습니다.

고생을 하던 그가 손에서 놓지 않았던 한 가지는 어머니의 성경책이었습니다. 괴로울 때에는 어머니를 생각하고, 슬플 때에는 어머니를 추억하며 성경을 읽었기 때문에 마침내 대통령까지 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어머니는 자녀의 신앙 생활의 가장 기초적인 틀을 잡아주는 선생님입니다.

어머니의 신앙 생활과 어머니의 성경 읽기와 어머니의 기도하는 모습을 보고 자란 자녀는 아무리 힘들어도 견뎌낼 수 있는 의지가 있으며 꿈을 키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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