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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가을… 성경통독 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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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경통독 호기   
 
- 신성기 (경기 광주 양문교회 안수집사)


독서의 계절, 올 가을에 성경 통독에 한번 도전해 보자. 사실 해마다 연초가 되면 여러 가지 다짐과 계획을 하게 된다. 우리 믿는 성도들은 ‘올해는 꼭 신구약을 통독해야지’라며 다짐한 독자들이 많았을 것이다. 때로는 성경이 지루하고 이해하기 힘든 내용들이 많기도 하다. 올 초 다짐하며 시작했던 통독 계획이 좌절되지는 않았는지…. 독서의 계절에 다시 한 번 도전해 보자.

그렇다면 성경 통독 어떻게 해야 할까. 

성경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고 이해하기 쉽게 하려면 몇 가지 안내서가 필요하다. 기독교인들이라면 대부분 성경에 나오는 인물이나 지명에 관심이 있을 것이다.

첫째, 성경사전을 읽을 것을 권한다. 한 번이 아니고 최소한 다섯 번을 읽어라. 그리 낯설지 않고 알고 싶었던 내용들이라 의외로 읽을 때 흥미를 느낄 수 있다.

둘째, 성경 지도를 참고하며 읽기를 권한다. 대부분의 지도 안내서들은 창세기를 시작으로 요한계시록까지 그 시대의 배경과 기후, 주변 국가들의 시대 상황을 잘 반영하고 있다.

셋째, 가벼운 성경 핸드북이나 단권 주석을 옆에 놓고 읽기를 권한다. 사실 성경을 읽으면 그 시대의 문화와 여러 장르의 문학적 표현으로 인해 지금 독자와의 동질감을 느끼기 어려운 면이 있다.

넷째, 성경 입문 안내서들이 있다. 성경 말씀들을 이해하기 쉽도록 여러 각도로 조명해 놓은 서로 다른 몇 권의 안내서들을 읽기를 권한다.

자, 이제 성경을 가까이 하는 일만 남았다. 사업장이나 직장에서 출퇴근하는 차 안에서 위에 열거한 안내서들과 성경을 함께 넣고 다니며 올해엔 꼭 성경을 통독하길 바란다. 

- 출처 :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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