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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 신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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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신뢰


얼마 전, 나는 휴스턴 출신의 목회자 존 비사뇨의 설교를 들은 적이 있었다. 여기에 그가 겪은 일화를 소개하겠다. 어느 날, 그가 서재에서 연구를 하고 있는데, 다섯 살 된 딸이 들어와 인형집을 만들어달라고 부탁했다고 한다. 그는 무심코 고개를 끄덕이며 인형집을 만들어주겠다고 약속하였다. 그리고 그는 다시 연구에 몰두하였다. 그런데, 창 밖을 내다보니 딸이 부산을 떨며 집안에 있던 인형들과 접시, 소꿉 장난감들을 밖으로 나르는 것이 보였다. 딸은 벌써 마당에 한 무더기나 되는 짐을 쌓아놓고 있었다.

그는 아내에게 딸 아이가 도대체 왜 그러는지 물어보았다. “당신이 인형집을 만들어준다고 약속했다면서요? 딸은 그것을 진짜로 믿고 있어요. 그래서 지금 준비하고 있는 거예요.” 이 대목에서 존은 이렇게 말했다. “나는 즉시 책을 집어던지고 목재 창고로 갔습니다. 재료를 찾아 정성껏, 그리고 신속하게 딸에게 인형집을 만들어주었지요.” 아빠가 중요한 연구를 뒤로 미루고 딸에게 달려간 이유가 무엇인가? 딸이 순수한 마음으로 아빠의 약속을 믿었기 때문이다.

로렌스 형제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가 하나님을 신뢰하면 신뢰할수록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그래서 우리에게 더 크고 더 풍성한 은혜를 베푸신다. 만일 우리의 영혼이 살아 있는 믿음으로 푹 젖어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 영혼에 은혜와 복을 한없이 쏟아부으실 것이다. 하나님의 은혜와 복이 마치 급류처럼 우리의 영혼을 관통하고 흐를 것이다.” 당신은 지금 홍해에 가로막혀 꼼짝 못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하나님을 신뢰하라!

- 홍해의 법칙 / 로버트 모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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