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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대속의 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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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속의 고난

옛날 희랍에 로그리양 왕이 있었는데, 그 나라에서 간음죄를 범한 사람은 두 눈을 빼는 법을 공포했다.

이 법령을 공포한 지 하루만에 자기 아들 황태자가 간음죄를 지어서 두 눈을 뽑히게 되었다. 형리가 칼을 들고 황태자의 한 쪽 눈을 도려내고 한 쪽 눈을 마저 빼내려고 할 때, 왕은 형의 집행을 중지시키고 그 칼을 달라고 하여 자기의 눈 하나를 빼 버렸다. 왕으로서의 공의를 살리기 위하여 비록 자기 아들이지만 그 눈을 빼는 것을 주저하지 않았고, 아버지의 사랑을 나타내기 위하여 자기의 눈을 기쁘게 빼 버렸던 것이다.

이렇게 하여 부자의 사랑이 유지되고 군민(君民)의 공의가 확립되어 왕과 아버지의 사명을 완수하게 되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도 인류의 죄를 위하여 대속하는 공의를 나타내고 그 독생자를 주시기까지 인류를 사랑하는 극진한 사랑의 십자가로 표현한 것이다. 주님의 대속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를 나타내며 우리는 이 십자가의 공로를 믿음으로 죄의 대속을 받아 구원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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