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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만약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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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한다면?”

한 병사가 사막에서 생활하는 어느 수도사를 찾아가 하나님이 자신의 회개를 받아주실지 물었다. 수도사는 그에게 많은 것으로 설명한 후 다음과 같이 물었다.
"자네는 옷이 찢어졌을 때 그것을 버리는가?”

병사가 대답했다. “아닙니다. 그것을 다시 수선해서 입습니다.”

그러자 늙은 수도사가 그에게 반문했다. “자네가 자네의 옷에도 그렇게 신경을 쓰는데, 하나님이 자신의 피조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보이지 않으시겠는가?”

하나님은 우리의 부족한 속성을 채워 주신다. 하나님의 강력한 힘이 우리의 삶에 역사하실 때 무엇인들 못하겠는가? 거기에는 한계가 없다.

우리에게는 우리를 괴롭히고, 미지의 미래 앞에서 움츠러들게 하는, 거대한 발톱의 벌레 같은 존재가 있다.
그것은 다름 아닌 “만약 …한다면?”이라는 용이다. 내가 만약 실직한다면? 월급을 제때에 받지 못한다면? 월급이 깎이면? 돈을 예치한 은행이 파산한다면?

나의 어머니는 그분의 인생 내내 식료품 저장실에다 온 식구가 한 달 동안 먹을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음식을 항상 쌓아 두셨다. 어머니의 작은 집 구석구석 틈이 있는 곳마다 캔 음식들을 쑤셔 넣으셨다. 생존의 위협을 호되게 겪으신 이후로 “만약 …한다면?”이라는 용과 계속 싸우신 셈이다.

우리가 아무리 잘살더라도 완벽한 안정은 있을 수 없다. 하나님을 의뢰하고 맡길 때 비로소 ‘만약’의 공포를 떨쳐내고 평안을 누릴 수 있다. 하나님의 능력에 의지하라.

- 「깊은 은혜 속으로」 / 캘빈 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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