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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식당 망하라고 음식 많이 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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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 망하라고 음식 많이 줬는데...

어느 식당의 주방장이 주인이 보기 싫어서 늘 하는 생각이
'이 놈의 식당 망했으면 좋겠다'고 궁리하던 끝에,
식당을 망하게 하려면 오는 손님들에게 음식을 많이 줘서 이익을 못 남기게 하는 수가 좋을 것이라고 해서,

그날부터 음식을 많이 주고 비싼 양념을 많이 써서 반찬을 만들었다.
그러기를 얼마 했더니 음식 많이 주고 반찬 맛이 전과 달라서 손님이 몰려들기 시작하는데 망하기를 바란 그 주방장은 이놈의 식당이 부자가 될 것 같아서 걱정이 태산같아졌는데, 그렇게 미워하던 주인은 음식점이 잘 된다면서 주방장의 봉급을 힘껏 올려 줘서 주인도 잘 되고 저도 잘되었다는 것이다.

옛날 어느 고을에 시어머니의 등살에
못살게 된 며느리가 집안 아저씨께 자기의 답답한 사정을 이야기하고 의논하는 중에 그 점잖은 어른은 며느리의 깊이 품은 속셈을 드려다보듯 약을 몇 첩 지어 주면서 하는 말이 " 이 약을 시어머니께 다려 드리면
수명이 단축될 것이다"하여 돌려보냈다는 것이다.

집에 돌아 온 그는 열심히 약을 다려 드렸고 그 아저씨가 일러준 말씀대로 더욱 공손히 어머니를 받들면서 봉양을 했다는 것이다.

그런데 자신의 기대와는 달리 시어머니는 점점 건강해졌고, 며느리의 변한 모습에서 온 동네에 다니면서 며느리 칭찬을 했더니 돌아 들어오는 소식에 늘 자신을 칭찬하는 말 뿐이여서 그는 다시 아저씨를 찾아가서
"우리 어머니가 더 오래 사셔야겠다"고 보약을 지어 달라고 하니까 그 약이 보약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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