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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성결한 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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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교회의 지도자 워치만 니의 책에 보면 이런 이야기가 나옵니다.

예수 믿은 지 얼마 안 되는 형제가 있었습니다. 그가 하루는 기차 여행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동석한 세 사람은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카드놀이를 하기로 하고 그 형제에게 함께 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그러나 그는 정중하게 사양했습니다.
그러니까 세 명 가운데 한 사람이 "카드놀이 할 줄 모르십니까?"라고 묻더랍니다.
형제가 조용히 웃으며 "할 줄은 알지요"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럼 손은 두었다가 무엇을 하시게요?" 즉시 돌아온 반문에
그 형제가 이런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손은 제 손이 아니라서요. 달리 할 일이 있어서요."

세 사람은 의아해하며 물었습니다.
"아니, 그게 무슨 말입니까?"

그러자 그는 조용한 목소리로 자기가 최근 예수 믿게 된 동기와 신앙을 간증했습니다. 그러면서 이제는 자신의 몸이 주님의 몸이 되고 자신의 손도 주님의 손이 되었는데, 아무래도 주님의 손으로 카드놀이 하는 것을 그분이 기뻐하지 않으실 것 같아 사양한다고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그의 대답은 무엇보다 성경적인 거룩함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 줍니다. 거룩은 무엇을 안 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우리는 물론 손으로든 입으로든 죄를 짓지 말아야합니다. 그러나 더 중요한 것은 우리의 손으로 입으로 몸으로 하나님의 일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야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시간과 존재를 하나님의 일에 드려 보십시오. 죄를 지을 여유가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는 가운데 삶의 진정한 기쁨을 느껴 보십시오.

- http://www.bible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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