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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진정한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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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란 무엇일까요?” 상담하던 신자가 원로 목회자에게 물었다.

목회자가 대답했다.
“그것은 할 수 있는 여유를 가지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할 수 없는 상태에서 하는 것이 용서입니다.” 

목회자는 이어서 다른 네가지 뜻에 대해서도 이렇게 말했다.
“항복이란 원하지 않는 것을 포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당신이 그렇게 원하던 것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같은 의미에서,
승리란 마지막 목표의 길에 도달하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목표를 향해 반대편과 싸워 나아가는 것입니다.
신뢰란 남들따라 불빛이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어둔 골짜기라도 신뢰의 대상을 믿고 따라 가는 것입니다.
사랑이란 남들이 줄 때 주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남들이 주지 않을 때 주는 것입니다.”

예수께서도 말씀하셨다. “자기 목숨을 얻는 자는 잃을 것이요 나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는 자는 얻으리라”(마10:39).


- 김상길 논설위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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