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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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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동안 두 가지 고통에 시달린 사람이 있었다.
하나는 해도해도 실패만 거듭하는 ‘고무 바퀴에 대한 실험’이었으며
또 하나는 주위 사람들의 냉대와 비난에서 오는 자괴감이었다.

1830년께 당시 나무와 쇠로 된 모든 바퀴에는 안전장치가 없었다. 그래서 많은 사람이 다쳤다.
이런 모습을 보며 ‘어떻게 하면 바퀴에 안전장치를 마련할 수 있을까?’ 하고 골똘하게 생각하던 그였다.
그런데 뜻대로 되지 않았다.

다행히 그의 신조는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선한 결과가 온다”였다. 그는 이 신조를 갖고 나약해져가는 자신,실패만 거듭하는 연구와 투쟁했다.

그리고 마침내 1839년 ‘가황처리법’을 개발, 인류 최초로 타이어를 만들었다.
그의 이름은 찰스 굿이어,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명성이다.

인고의 세월을 견딘 그에게 창조주는 타이어를 선물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피곤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갈 6:9)


- [국민일보] 김상길 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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