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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찬송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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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크패트릭>이라는 사람이 1892년 펜실베이니아의 한 집회에서 찬송가를 인도하고 있었을 때 목소리 좋은 한 청년이 독창자로 초청되어 많은 성도들을 감동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단지 노래를 잘하는 직업적인 가수였을 뿐이었습니다. <커크패트릭>은 그의 영혼구원을 놓고 기도하던 중 찬송가의 가사를 쓰고 곡을 붙였습니다. 그는 자신이 작사 작곡한 노래를 그 청년에게 주어 집회에서 부르게 했습니다. 그 청년은 그날 밤 찬송을 부르면서 주를 영접했습니다. 그때에 불렸던 찬송이 331장 <나 주를 멀리 떠났다>입니다.

백화점 왕 J.C 페니는 시골교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나 성장하는 과정에 많은 시련을 겪었습니다. 첫 번째 두 번째 아내가 일찍 사망했습니다. 1929년 미국을 강타한 경제 공황으로 백화점 사업과 자선사업의 선두주자를 꿈꾸던 그의 꿈을 무너지면서 우울증 치료를 위해 약물을 의지했으나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병원 복도에서 흘러나오는 찬송과 기도소리가 그를 예배실로 인도했습니다. 그때 들은 찬송이 432장 ‘너 근심 걱정 말아라’이었습니다.
그는 찬송의 능력을 통해 새힘을 얻어 96세까지 왕성한 사업을 수행하다가 1971년 노먼 빈센트 필의 장례식 설교 가운데 소천했습니다. (시40:3)“새 노래 곧 우리 하나님께 올릴 찬송을 내 입에 두셨으니 많은 사람이 보고 두려워하여 여호와를 의지하리로다”

찬송을 가리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곡조 붙은 기도라고 흔히 말합니다. 정성으로 마음을 다해 찬송을 부르기 때문에 찬송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체험한다. 찬송을 통해 위로받고, 변화되고, 치료되는 것을 체험합니다


- 고신복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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