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간증 선우를 통한 주님의 깨닫게 하심

첨부 1



- 의왕중앙교회 인터넷팀 기획특집 박현길 장로편 -


나의 어린시절


할렐루야!

먼저 주님께서 이러한 기회를 저에게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서는 우리들을 너무나도 사랑하시어 항상 우리 자신이 어디에 있던지, 무슨 일을 하던지 간섭하여 주시며, 우리 자신의 의지에 따라 그분의 곁에서 멀어지게 될 때면 그분은 한없는 사랑으로 우리들을 용서하시며, 애통함으로,끝없는 기다림으로 우리들이 다시금 돌아오기 만을 바라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이러한 주님께서 여기까지 저를 인도하여 주시고, 한없는 사랑 베풀어 주심을 감사드리며, 다시금 저의 삶이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이 원하시는 일을 이루어 나가는 자 될 수 있도록 다짐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주님의 사랑을 받아 주님을 믿는 가정에 5남매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자라는 동안 집안에서 부모님과 여러 형제들로 부터 많은 사랑을 받으면서 성장하였습니다.

물론 태어나서 부모님의 신앙으로 인하여 유아세례를 받게 되었으며, 부모님의 신앙가운데 어려움 없는 생활을 하였습니다.

고등학교 2학년이 되어서야 입교를 함으로써 그때부터 부모님의 신앙이 아닌 저 자신의 신앙으로 혼자 설 수 있게 되었으나, 어려서부터 신앙에 대한 많은 생각 없이 생활해온 저로서는 주님으로부터의 특별한 은사를 받지 못한 상태에서 뚜렷한 목적과 구원관도 없이 당연시럽게 그저 교회생활을 하면서 고등학교 시절과 대학시절을 보내었습니다. 대학시절에는 다락방 전도협회(이대 총장이셨던 김활란 박사께서 주동하셔서 설립한 전도협회)을 알게 되었고, 이때 농촌 봉사와 농촌 전도에 많은 시간과 관심을 할애 하였었습니다.

이때 주님께서는 크신 사랑과 한없는 은혜로 저의 청년시절을 이끌어 주셨던 것입니다.

그러나 그때에는 아직 성장하지 못한, 아직은 어린아이와 같은 믿음으로 그저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 마냥 즐거웠던 시절이었습니다. 주님께서 저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저 자신의 기쁨과 즐거움 속에, 저 자신이 중심이 되는 믿음 생활과 봉사 생활을 하였던 것입니다.

그러한 청년시절의 열심과 정열은 군대를 입대하면서 조금씩 떨어지기 시작하였고 점점 주님과의 관계가 멀어졌던 것을 고백합니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한시도 제 주변을 떠나신 적이 없으셨으며, 항상 주님의 눈동자와 같이 지키고 보호하여 주셨습니다.


이경희 집사와의 만남과 신앙의 성장

정릉교회 박석규 목사님의 주례로 이경희 집사와 결혼 한 후 2년간의 이산가족 아닌 이산가족이 되었을 때에도 주님께서는 우리로 하여금 주님의 사랑을 배우게 하셨으며, 주님께서 큰 딸 선혜를 허락 하심으로 우리 가족이 몸과 마음 모두가 하나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선혜를 통하여 가정의 사랑과 평안을 누리게 하셨으며, 베푸시는 크신 사랑과 돌보심으로 선혜가 아무런 근심 걱정 없이 자라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5년 7개월 후 우리는 두번째 주님의 선물인 선우를 받았습니다.

첫째인 선혜를 갖은 후 계속 얻기를 구했으나 주님께서는 허락치 않으시다가 결국은 오랜 기간 만에 얻은 너무나도 사랑스러운 딸이었습니다.

그런 선우가 어린 시절(2살) 큰 아픔을 겪게 되었습니다.
부모의 잘못으로 인한 아이의 고통이었던 것입니다. 뇌수막염이라는 병으로 약 30일간을 병원에서 아이와 엄마 모두 어렵고 힘든 생활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즘도 가끔 선우의 모습을 볼 때 부모의 잘못으로 인하여 그 때에 너무나 큰 아픔을 겪도록 한 것이 가슴이 아플 때가 많습니다.

그러나 또한 이제는 밝은 웃음으로 기쁨을 주는 선우를 통하여 주님께서 베푸시는 놀라운 사랑을 경험합니다.


선우를 통한 주님의 깨닫게 하심.


항상 우리를 기다리고 계시며, 모든 것을 맡아 해결하여 주시기를 원하시는 주님.

세상 어려움 속에서 길과 진리가 되시며, 캄캄한 밤 바다에 등대가 되어주시는 주님.

이러한 선우의 아픔을 통하여 주님의 모습을 발견하였으며, 우리 가정은 모든 것을 주님께 맡기며, 오직 주님만을 바라보며 생활하고자 노력하는 가정으로 변화되었으며, 저 자신의 신앙생활 역시 새롭게 변화 되었습니다.

날마다 주님 말씀의 묵상과 기도가 계속되었으며, 저 자신의 신앙이 더욱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주님의 인도하심에 의지하며, 주님의 계획하신 것을 이루며 나아갈 수 있도록 다짐합니다.

이 시간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 우리의 모든 것을 간섭하시며 우리들에게 좋은 것으로 함께 하시는 주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립니다.


항상 어느 때, 어느 곳이든지 저의 등뒤에서 도움으로 함께하시는 주님.
주님 주시는 새 힘으로 우리의 삶이 주님을 향하여 전진하기를 원합니다.


나의 신앙에 대한 비전 및 계획

우리 가정은 교회에서 평신도 선교사로 지정 받았었습니다. 바로 중국이라는 새로운 땅에 주님의 이름을 아직 접해보지 않은 많은 사람들에게 주님의 말씀과 사랑을 전해주기 위하여 선택 받았던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것이 아직 때가 이루어 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아니 아직 저와 우리 가정의 준비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은 것이 가장 큰 이유라 생각됩니다.
과연 이를 위하여 얼마나 많은 기도를 하였었는가, 이를 위하여 주님의 영광보다는 내 자신의 생활에 더욱 관심을 두지는 않았었는가 되돌아봅니다.

아직도 주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사명이 저 자신의 생각이 아닌 주님의 계획 속에 이루어지기를, 오직 주님의 계획하신 모든 것이 우선하게 되기를...


주님께서 쓰시고자 하는데 제 자신 그에 합당한 능력 갖기를 원하며, 주님 말씀에 순종하는 자 되기를 원합니다.


인터넷 선교팀에게 부탁하거나 특별히 요청하고 싶은 것은 무엇인가요?

인터넷 선교팀의 주님 업무 사역에 감사드립니다.
또한 주님께서 크신 은혜로 함께 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바라기는 우리 교회가 지원하는 선교 지역에 대한 정보를 많이 올려 주시면 좋겠습니다.
선교 지역에서 오는 소식과 현재 지원하고 있는 모습 등을 접함으로 우리의 선교 의식이 보다 성장하게 되기를 원합니다.

박현길 장로님의 말씀에 따라 우리교회가 지원하고 있는 선교사들의 정보를 보다 알차고 정확하게 전달코저 노력을 경주 하고저 한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