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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사업장을 축복하고 가정을 회복시키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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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장을 축복하고 가정을 회복시키신 하나님
   
- 조미정 성도(36세.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 6리 294-16.) -


나를 변화시킨 부흥회 - 새사람이 되다

  남편을 만나 사는데 그렇게 우환과 사고가 따라다닐 수가 없었다. 어느 때는 오토바이 사고를 당해 뇌를 다쳐 중환자실에 입원해 있기도 하고, 또 어떤 때는 컴퓨터 회사에서 일을 하다가 떨어져 다리가 부러져 수술을 받는 등, 집안이 한 시도 평안한 날이 없었다.

  그러다가 우리가 여주에서 퇴계원으로 이사를 오게 되었는데 하루는 한 집에 사는 집사님의 전도를 받고 부흥회를 따라가게 되었다. 그런데 부흥회에 참석하는 그 날, 내 맘이 활짝 열리면서 그렇게 기쁨이 넘칠 수가 없었다. 나도 모르게 손뼉을 치면서 찬송가를 따라 불렀다.
  부훙회에서 은혜를 받고나서 나는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었다.
  평소에 남편과 나는 술을 엄청나게 마셨는데 은혜를 체험한 날부터 나는 술을 딱 끊었다. 아니 내가 끊은게 아니고 하나님께서 술은 냄새도 맡기 싫게 만드셔서 자연적으로 술을 끊게 되었다.

  부흥회 다음 날부터 교회도 꾸준히 나갔다. 그리고 교회 나가면서 바로 성경공부를 시작하였는데 성경을 공부하는 동안 하나님께서 말씀으로 나를 강하게 붙들어주심을 느낄 수 있었고, 특히 새벽기도시간에 말씀으로 많은 은혜를 받았다. 그래서인지 처음부터 새벽기도와 주일성수 그리고 십일조 생활을 철저히 지킬 수 있었다.
  헌데 처음 신앙생활을 할 때만 해도 생활비도 안 갖다주면서 술을 좋아하고 매일 밖으로만 나돌아다니는 남편 때문에 마음고생도 많이 했다. 하지만 믿음생활 하기 전처럼, 술 마시면서 낙담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의지하여 기도할 수 있다는 것과 또 무엇이든 기도하는 것마다 하나님께서 다 들어주셔서 너무나 신기하고 감사했다.

3일 금식기도 때에 말씀으로 응답을 받다

  지난 해 10월에도 그랬다. 그즈음 남편한테 또 사고가 나서 수술을 받은 뒤라 수중에 돈이 하나도 없어서 '하나님, 기도원에 가고 싶은데 돈이 없으니 남편을 통해 물질을 좀 갖고 오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했더니, 생각지도 않게 남편이 지난번 일하던 곳에서 돈을 받아 가지고 들어와서 기도원에 올라 금식기도를 할 수 있었다.

  그때 나는 남편과 함께 올라와 3일 금식을 하였는데, 예배 첫 시간에 하나님께서 '고난은 유익이다'라는 말씀을 주셔서 하루종일 그 말씀의 의미를 깊이 생각하고 있었는데, 바로 그날 철야예배시간에 하나님께서 내가 크게 자복하고 회개하게 만드셨다. 그리고 회개기도가 끝나자마자 놀라웁게도 "너는 응답을 받았다"라는 믿음의 확신을 불어넣어 주셨다.

  금식 이틑날 또 하나님께서 "너희가 무엇이든지 믿고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다 받은 줄 믿으라 그리하면 그대로 되리라"는 말씀을 주셔서 다시 그 말씀을 붙들고 온종일 기도를 하는 중 '이 말씀에 더 확신을 주셨으면 좋겠다'하는 생각을 하면서 다음 예배를 참석했는데, 예배를 드리다가 아이가 울어서 잠시 나와있는 사이, 아주 짧은 순간에 필름처럼 스치고 지나가는 어떤 생각이 있었다.

  그것은 내가 '개꿈'이라 생각하고 잊어버리고 있었던 것으로, 그 전에 꾸었던 어떤 꿈이다. 내가 확신을 주셨으면 좋겠다고 간절히 바라던 바로 그 순간에, 그 꿈이 마치 생시같이 생생하게 떠오르는 것이다.
  꿈속에서, 굉장히 많은 사람들의 머리가 보였다. 그리고 잠시 후에 그 많은 사람들 앞에, 환한 얼굴에 푸른 옷을 입은 어떤 사람이 나타나서 나를 손으로 가르키면서 '일어나라'는 지적을 해서 일어나 이런 간증을 했다.
  "하나님이 나를 구원해 주셨고, 남편의 사업장도 축복해 주셨습니다."
  당시 우리는 사업장을 위해 기도는 하고 있었지만, 그 꿈이 이루어지지 않아 하나님의 응답이라는 생각은 곧 잊어버리고 그저 '개꿈'이거니 하고 있었는데, 바로 그날 하나님께서 그 꿈을 다시 한 번 생생하게 보여주시는 것이다.

  그제서야 나는 그때 주신 꿈이 하나님의 응답이었음을 깨닫고 감사의 예배를 드리고 기도원을 내려갔다.
  그런데 기도원에 다녀온 다음 바로 우리 교회에서 부흥회를 하였는데 그 강사목사님도 기도원에서 받은 응답과 똑같은 말씀을 주셨다.


사업장을 축복하시고 가정을 회복시켜주신 하나님

  나는 하나님의 응답을 믿고 곧바로 새벽작정기도에 들어갔다.
  그리고 옆집에 사는 어머니께 우리집 전세를 빼서 가게를 차리고 우리 식구는 당분간 친정에 들어와 같이 살면 어떻겠는가 하고 말씀을 드렸다. 어머니는 허락을 하셨고 우리는 바로 전셋집을 내어놓고 친정집으로 들어왔다.

  며칠 후에 남편이 어디를 갔다 오더니 어떤 곳에 좋은 가게가 하나 났다고 하면서 가보자고 하였다. 마침 동생이 2백만원을 빌려주어서 그 돈을 갖고 목사님을 모시고 그 가게를 찾아갔다.
  몫이 매우 좋은 가게였다. 그런데 가게 주인이 가계를 인수하려면 잔금까지 다 치뤄야 하며 2백만원으로는 계약이 안된다고 딱 잘라 거절을 했다. 그래서 매우 실망을 하고 있었는데, 목사님이 4층에 사는 건물 주인을 직접 나서 얘기를 나누고 오시더니 건물 주인하고도 계약서를 쓰고, 가게 주인하고도 계약서를 작성하셔서 갖고 오셨다. 건물 주인이 교회에 나가는 사람이라고 하셨다.

  그 다음은 전세금이 문제였다.
  전세금이 잘 안 빠져서, 중도금을 무사히 치를 수 있을까 걱정을 하면서 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마침 어느 집사님과 목사님의 도움을 받아 중도금 문제도 잘 해결되었고, 잔금 치를 날짜가 가까이 올 무렵 걱정하고 있던 전세금도 다행히 빠져서 가게를 무사히 인수할 수 있었다.
  그 뿐아니라, 사람을 쓰는 일, 가게터를 확장하는 일까지 하나하나 아주 세밀한 부분까지 우리가 부르짖고 기도하는 것마다 하나님이 다 들어주셨다.

  사업장 일 말고도 하나님께서 많은 기도를 응답해 주셨다.
  그것은 사업장 응답을 받기 전의 일이었는데, 남편의 입에서 냄새가 매우 심하게 나서 병원을 갔더니, 술을 너무 많이 마셔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굉장히 높게 나온다고 하면서 1년 이상 약을 복용해야 된다고 해서 약을 타다 먹으면서 기도를 하고 있었다. 그때 하나님께서 남편의 술을 끊게 해 주셨는데, 2달 후에 다시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니 의사도 깜짝 놀랄 만큼 콜레스트롤 수치가 떨어지고 몸이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하였다.

  또 한 번은 남편이 일을 하다가 손가락을 크게 다쳐 수술을 받게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남편을 크게 회개시키게 만드신 일이다. 남편이 수술받기 전에 수술대에 누워있는데 그 동안 자기가 지은 모든 죄가 필름처럼 돌아가는 것을 보고 통회하였다는 것이다.
그 후에 남편은 완전히 변화되어 새 사람이 되었고, 하나님이 주신 지금의 사업장을 잘 이끌어가고 있다.

  그리고 또 있다. 남편이 오토바이 사고가 나서 뇌를 다친 일이 있는데, 그때 남편은 기억상실증에 걸려 오토바이 기술을 몽땅 다 잊어버렸을 뿐 아니라, 행동이나 말하는 것도 어눌하여 형편없는 사람이 되어 버렸다.

  그런데 어느 날 꿈에 누군가가 남편을 쫓아와서 머리를 치고 간 다음부터 머리가 맑아지기 시작하였고, 다시 며칠 후에 부흥회에 참석했다가 위로부터 오는 빛을 받은 다음, 상실한 기억을 완전히 회복하여 지금의 이 일을 할 수 있었던 것이다.
  이 모든 일이 지난 10월 기도원에 올라와서 금식하고 내려간 다음 하나님이 축복해 주시고 응답해 주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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