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가족에 대한 사랑표현

첨부 1


내 가족에게 ‘사랑해요’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자

서른 한살의 한 여성이 최근 인터넷에 ‘어느 말기 암환자의 살아가는 이야기’ 라는 글을 올렸다.
남편과 다섯살 된 아들을 둔 여인은 지금 시한부인생을 살고 있다.
그녀는 하루를 일생처럼 여기며 인터넷에 애절한 사연을 올리고 있다.
이 여인의 글은 이 시대를 사는 가족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제 간절한 소원은 아들의 초등학교 입학식 때까지만 사는 것입니다.
아들이 제 얼굴을 기억할 수 있을 테니까요….
지금은 정을 떼기 위해 아들에게 일부러 차갑게 대합니다.
아들과 헤어질 시간이 점점 다가오고 있기 때문입니다….
출근하는 남편의 뒷모습을 바라보면 한없이 눈물이 나요”

지금 내게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
세계평화나 인류구원과 같은 거창한 것이 아니다.
내 아내, 내 남편, 내 자녀, 내 부모가 바로 최고의 보석이다.

오늘, 내 가족에게 ‘사랑해요’ 라고 감사의 말을 전하자.
정말 소중한 것은 항상 내 곁에 있다.


- 국민일보 임한창기자 [email protected]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