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예화 전승되는 아브라함 신앙

첨부 1


성경에 나오는 큼직한 역사만 우리가 몇 가지 골라보면,
이스라엘 민족은 바벨로니아 제국과 앗시리아로 연결되는 70년 간의 식민지 노예 생활을 했습니다.
잡혀가서 남의 나라에서 70년을 살면서도 그들의 언어를 보존했습니다.
애굽 시절의 430년이라는 그 긴 세월의 잊어버릴 역사를 살았습니다.

그런데도 "우리는 히브리 민족이요 아브라함의 후손이요 하나님의 선택받은 백성이다."라는 종족 보존과 언어문화 존속을 시켜왔다는 것입니다.

이스라엘 지방의 곡창 지대는 전쟁이 24번이나 지나갔습니다.
예루살렘도 역사의 주인이 10번도 넘게 바뀌었습니다.
옛날 구약시대 말고 근세의 역사만 보아도 B.C 63년에서 A.D 395년까지 로마제국을 지배하에서 수백 년을 살았습니다.
아랍족에게도, 터키족에게, 십자군에게, 이집트에게, 오스만투르크, 나폴레옹 원정으로 1948년까지는 영국이 지배했습니다.
역사를 보면 그 민족보다도 더 고통스러운 민족은 이 세상에 없었습니다.

1948년 5월 14일에 비로소 독립을 했습니다.
무엇이 그들로 하여금 그렇게 살아남는 힘이 되었는가?
물질의 힘이었는가? 돈은 없었습니다.
군대의 힘이었는가? 그들은 흩어져 사는 민족이었고,
정치적 힘이 있었는가? 과학의 힘이 있었는가? 아무 것도 없었습니다.

하나밖에 없었습니다.
아브라함 신앙의 전승입니다.
그것 하나만 가지고 살았습니다.
그것 밖에는 그들의 역사에서 아무 것도 찾아볼 수 없습니다.


- 이필재 목사 (갈보리교회)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