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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기도할 때 하나님이 일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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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소아과 김동수 교수의 간증입니다.

다른 병원에서 고치지 못한 어린아이를 돌보게 되었습니다.
김 교수를 찾아온 아이의 아버지는 아이가 하루 두 번씩 고열로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호소하면서, 다른 병원에서 강력한 항생제를 써 보았지만 전혀 효과를 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그 병원에서는 정확한 원인을 알아내기 위해 개복수술을 해야 한다고 권했지만, 아버지는 차마 어린 자식의 배를 가를 수 없어 김 교수를 찾아온 것입니다.

아이를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긴 그 날부터 김 교수는 기도를 시작했습니다.
아이의 어머니에게도 같이 기도하자고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간농양이라는 검사 결과에 따라 먼저 있던 병원에서처럼 강력한 항생제 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치료를 시작한 지 이틀 후부터 감쪽같이 열이 내렸습니다.
2주 후에는 거의 정상이 되었고, 한 달 후 아이는 완전히 회복되어 퇴원했습니다.

한 의사가 김 교수에게 물었습니다.
"선생님, 먼저 병원에서도 똑같은 치료를 했는데, 왜 거기서는 좋아지지 않고 여기서는 좋아졌을까요?"

김 교수는 그에게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여기서는 기도의 마이신을 더 썼기 때문이지. 그것도 용량의 두 배나 강하게 썼거든.
우리가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할 때는 우리가 일하는 것이지만,
다른 사람을 위해 기도할 때는 하나님께서 일하시는 거라네."

말씀으로 천지만물을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하신 여호와 하나님께 기도를 드립시다.
인간에게는 크고 불가능한 것처럼 보여도 하나님께는 작고 모든 것이 가능한 것입니다.


- 김정호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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