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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세계무역센터 쌍동이 빌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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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9월 11일 미국 뉴욕에 있는 세계 무역센터 쌍둥이 빌딩이 테러리스트들에 의해서 폭발되었습니다.
미국은 그 테러의 주범인 오사마 빈 라덴을 잡으려고 과학력과 군사력을 총동원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를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세계무역센터인 쌍둥이빌딩은 유태인이 소유주로서 유태인의 부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곳이었습니다.
1950년대에 유태인들이 당시 뉴욕에서 가장 높은 엠파이어 스테이트빌딩을 매입하려고 했을 때 소유자가 유태인에게는 이 빌딩을 매각할 수 없다고 거절하자, 이에 분개한 유태인 상공조합이 힘을 합쳐 뉴욕에서 가장 높은 빌딩을 새로 짓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 때 유태인들은 자신의 부를 보여 주기 위해 한 채가 아닌 두 채를 올리기로 결정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이 빌딩은 중동지역에서는 유태인들의 부의 상징으로 적개심의 대상이 되었던 것입니다.
사실 이 빌딩이 세워진 목적을 보면 유대인들의 부를 자랑하기 위해서 세워졌던 것입니다.

그런데. 이 빌딩에 얽힌 참으로 안타까운 어느 부동산 업자의 일이 있습니다. 그는 미국 최고의 빌딩을 소유하여 자신의 명성을 얻고 있었던 사람입니다. 그는 유명한 건물들이 세워지면 어떤 방법을 동원해서도 자기 소유로 만들었습니다. 그는 뉴욕에서는 가장 유명한 건물 중의 하나인 쌍둥이 빌딩이 세워지자 그것도 자기 것을 만들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그것을 팔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재력과 권력을 모두 동원해서 유대인들로부터 99년 동안 그 빌딩 전체를 빌려 쓰는 임대 계약서를 작성했습니다. 그가 지불한 임대료는 32억불로 우리나라 돈으로 환산하면 약 4 천억원에 이릅니다. 그는 그 빌딩 전체를 모두 임대한 후에 재임대하는 방식으로 건물을 관리하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가 그 건물을 임대하였을 때 얼마나 자랑스러웠겠습니까? 그가 임대 계약서를 작성한 후 6개월이 지났을 때 그 빌딩은 뉴욕에서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잠언 27:1절에는 “너는 내일 일을 자랑하지 말라 하루 동안에 무슨 일이 날는지 네가 알 수 없음이니라”고 했습니다.


- 한용근 목사 (예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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