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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인간은 영적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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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동산 위 무지개를 발견했습니다. 소년은 그것을 붙잡고 싶었습니다.
소년은 말 등에 올라타고 동산 위로 올라갔습니다. 그러나 무지개는 저 멀리 펼쳐져 있었습니다.
소년은 다시 산을 넘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바다 위에 무지개가 떠 있었습니다.
소년은 피곤에 지쳐 울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 때는 이미 어둠이 짙게 깔린 밤이었습니다.

그 욕심 많은 소년의 이름은 나폴레옹. 그는 정말 꿈이 많은 소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꿈을 이루기 위해 처절한 인생을 살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죽음은 한없이 외롭고 비참했습니다.

죽기 직전, 그가 남긴 말은 단 세 마디.
  "프랑스, 군인, 조세핀."

인생의 허무가 담긴 아쉬운 절규였습니다.
그것은 나폴레옹이 가장 사랑하는 것들이었습니다.

그의 조국 프랑스, 그의 분신 군인, 마지막으로 그와 이혼한 처음 아내 조세핀.

천하를 호령하고 소유했던 최고의 부자 나폴레옹도 이렇게 허무하게 삶을 마감했는데,
하물며 보통사람들의 삶이야 오죽 허허로울까요?

세상은 점점 풍요롭고 편리한데, 사람들은 왜 점점 허무의 늪에 빠져드는 것일까요?
그것은 인간이 영적인 존재로 창조됐기 때문입니다.

영적인 만족을 얻을 때까지 인간은 근원적 고독에서 해방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은 인간이 허둥대며 살도록 방관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 물질적 풍요를 누리도록 많은 것을 예비해 놓으셨습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모른 채 살아가고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제대로 섬길 때 만족과 풍요가 생기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은 하나님을 바르게 섬김으로 하나님의 거룩성을 닮아 가는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온전할 때 영성이 회복되고 삶이 부요해지며 형통한 은혜를 받게 됩니다.

- 김정호 목사(번동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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