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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30년의 고질병을 치료해 주신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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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증 : 김복자 성도(광주순복음교회)

할렐루야!
먼저 저를 치료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남녀호랑교를 열심히 믿으시는 가정에서 태어나 자랐습니다. 저는 자연스럽게 접하게 되었고 자라서는 광주에서 유리가게를 하는 남편을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저는 건강하나 만큼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첫 아이를 낳으면서 난산을 하고 부터는 저의 건강했던 몸은 완전히 망가져 버린 것 같았습니다. 두 번째 아이를 임신하면서부터는 몸을 제대로 움직이는 것 조차 힘이 들었으니까요. 그러면서 저는 어머님의 권고로 남녀호랑교라는 종교를 믿게 되었습니다. 그 종교는 정말 힘들고 어려운 종교라는 생각은 했지만 종교를 바꾼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인줄로만 알았습니다.

그리고 그렇게도 열심히 믿으셨던 어머님은 작년 6월에 돌아가셨는데 마지막 가시면서 저희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고 떠나셨습니다. “너희들 하나님을 믿어라. 그래도 세상에서 제일 높으신 분이 하나님이 아니시냐?”

저의 아팠던 몸은 세월이 가면서 많이 좋아지긴 했지만 고질병은 30여년이 지난 후에도 여전했습니다. 첫째로는 서서 걸음을 걷거나 서서 일을 하고 나면 다리와 발 전체가 부어 올라 신발을 신을 수가 없을 정도였습니다. 두 번째는 산후풍이라고 그러는데 온 몸이 쑤시고 아파서 밤이면 그냥 잠을 잘 수가 없을 정도로 심하게 아팠습니다. 특별한 약도 없었고 밤이면 가족들이 온 몸을 주물러 주어야 잠을 이룰 수가 있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은 정말 고생을 많이 하였습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매일 같이 이런 일이 있었으니 말입니다.

그러는 저에게 하나님께서 자녀를 통해서 찾아와 주신 것입니다. 저에게는 오는 3월에 결혼날을 받아 놓은 딸이 있습니다. 하루는 사둔어른되신 분을 만났는데 믿는 가정이 첫 번째 조건이라고 하시는 것입니다. 하지만 저는 그때 제가 믿겠다는 말씀을 드리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 뒤 얼마쯤 지난 후에 제가 꿈을 꾸었습니다. 꿈 속에서 종교를 믿어야 된다는 것이었는데 그러면서 처음에는 절을 찾아갔는데 아니다면서 다시 찾았습니다. 그래서 찾아간 곳이 바로 지금 제가 다니는 광주순복음교회였습니다. 꿈을 통하여 하나님께서 저를 광주순복음교회로 인도해 주신 것입니다.

이런 꿈을 꾸고 며칠이 지났을까요. 딸 아이가 저더러 교회를 같이 나가자고 하는 것입니다. 딸 아이도 교회에 다닌지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말입니다.
그때 저는 꿈을 꾼 것을 생각하면서 ‘그래 어쩌면 이 길이 나의 길인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때가 작년 7월 초 인 것 같습니다. 저는 그때부터 주일에 빠지지 않고 지켰습니다.

교회 다닌지 한 1개월쯤 정도 지난 8월 초에 오산리 기도원에서 금식성회가 있다기에 한 번 가보아야겠다는 생각에 신청을 하였습니다. 저는 원래 배고픔을 견디지 못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선뜻 3일 금식기도를 하러 오산리 기도원에 가겠다고 신청을 한 것입니다.

드디어 금식기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이상한 일이 일어난 것입니다. 한 끼, 두 끼, 그리고 하루, 이틀이 지나도 배가 고프질 않는 것입니다. 정말 이상한 일이 아닐 수 없었습니다. 게다가 이상한 일은 거기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지금도 기도를 매끄럽게 잘 하질 못합니다. 그때에는 더 말할 필요가 없었습니다. 그래도 저는 기도 시간에 열심히 사모하는 마음으로 교구 식구를 따라 다녔습니다.

이틀째 되는 날이었습니다. 정확히 어떤 목사님이신지는 모르겠습니다. 기도를 드리는데 갑자기 저의 온 몸이 전기에 감전된 되듯이 성령님께서 저의 온 몸을 만져 주셨습니다. 그리고 기도원에서 3일 금식 기도를 마치고 집에 왔는데 그 동안 그렇게 쑤시고 붓고 아팠던 온 몸이 깨끗하게 치료가 된 것입니다. 할렐루야!

“내 이름을 경외하는 너희에게는 의로운 해가 떠 올라서 치료하는 광선을 발하리니 너희가 나가서 외양간에서 나온 송아지같이 뛰리라”(말4:2)

말로만 듣던 기적이 저에게 일어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성령님을 통해서 치료의 광선의 빛을 발하여 주신 것입니다. 30년 동안 많은 고통과 아픔 속에 있던 저를 불쌍히 여기시고 그 놀라우신 은혜로 깨끗하게 치료하여 주셨습니다. 주님은 저의 생명이 되심을 믿습니다.

지금은 매일 하나님께 감사하면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남편도 교회로 이끌어 주셔서 남편과 두 딸과 함께 교회를 열심히 섬기고 있습니다. 십자가의 크신 사랑으로 저와 가족들에게 이런 놀라운 은혜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저는 소원이 있습니다. 지금 국가의 부름을 받아 군대에 간 아들이 있는데 그 아이가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댁 식구들과 친정 식구들 모두가 예수님을 만나고 믿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만을 섬기며 살아가는 것이 저의 간절한 소원입니다. 그래서 저는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를 말씀을 부여잡고, 이를 이루어 주시도록 하나님께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시 한 번 이렇게 간증할 수 있게 해 주신 하나님께 모든 영광과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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