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목록
  • 아래로
  • 위로
  • 쓰기
  • 검색

일반 감사편지

첨부 1


감사편지

교회에 새로운 목사님이 부임하셨다. 성도들은 저마다 목사님을 대접하려고 온갖 정성을 다 기울였다. 미달이 엄마는 생각다 못해 서툰 솜씨나마 잡채를 만들어서 드리기로 했다. 잡채를 받은 목사님 사모님은 너무나 이상하게 만든 잡채를 받아 들고 매우 난감해 하다가 할 수 없이 비닐종이에 싸서 쓰레기통에 버렸다.

너무나 솔직한 목사님은 고민 끝에 다음과 같은 감사의 편지를 썼다.

“친애하는 미달이 어머니, 그토록 친절하게 우리를 생각해 주신 성의에 대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보내 주신 잡채는 받기가 무섭게 사라질 정도였습니다.”


이런 글도 찾아보세요!

공유

facebooktwitterpinterestbandkakao story
퍼머링크

댓글 0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신고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신고 하시겠습니까?

삭제

"님의 댓글"

이 댓글을 삭제하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