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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증 하나님 뜻안에서 아름다운 가정 꾸밀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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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손지창·오연수 부부 신앙 간증 “하나님 뜻안에서 아름다운 가정 꾸밀래요” [2007.06.13 21:17]     

"교만했던 지난날을 회개합니다. 이제 저희 생각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뜻 안에서 아름다운 가정을 꾸미겠습니다."

결혼 10년차에 접어든 탤런트 커플 손지창(37) 오연수(36) 부부는 12일 서울 논현동 임페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열린 크리스천 CEO 포럼에서 이같이 고백했다.

이 부부는 이날 "우리 부부가 지금 이런 모습이 된 것은 모두 하나님 은혜"라며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다. 이들은 "유혹이 적지 않은 연예인 생활로 역경이 많았지만 늘 지켜주신 분은 하나님"이라며 "배우 생활을 하며 힘든 일을 겪을 때마다 하나님을 의지하며 큰 힘을 얻고 있다"고 털어놓았다. 서울 여의도침례교회에서 결혼 전부터 신앙생활을 해온 이들은 "이제는 하나님의 뜻대로 인생의 시간표를 짜서 살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은 사람에 대해 절망한 적이 있었다. '내가 저런 사람들과 신앙생활을 같이해야 하나'라는 생각을 했던 것이다. 그러나 부부는 이내 마음을 고쳐먹었다. 하나님만을 바라보기로 한 것이다. 인간은 나약한 존재라서 시험에 들 수 있지만 영원하신 하나님은 절대 버리지 않으실 것이란 믿음을 갖기로 했다.

이 부부는 요즘 온누리교회에 출석하며 성경 공부의 기쁨에 흠뻑 빠져들었다. 부부는 성경과 찬송 앨범을 만들고, 기독 연예인들과 함께 CCM이나 가스펠 선교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특히 다음달 23∼2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러브 소나타'에 스태프로 참여한다.

손씨는 수년 전부터 자신이 주장으로 있는 베니카 농구단을 이끌고 병원봉사를 다니고 있으며, 오씨 역시 유니세프 자선 행사에 참여하는 등 선행을 계속해 오고 있다. 두 아들을 둔 이들은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들로 키울 생각"이라며 "계획은 인간이 하나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란 것을 깨닫곤 한다"고 간증했다. 그리고 하나님의 선한 사업을 위해 쓰임받는 기독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글·사진= 유영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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