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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꼭 한 가지 안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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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영국의 웰링턴 제독이 자기의 병사 가운데서 구제불능인 병사 하나를 사형시키게 되었습니다.
그는 마지막 순간에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나는 너를 가르치려 했다. 그러나 너는 그 가르침을 받지 않았고 다시 너를 징계하여 고치려 했지만 그 징계도 너의 삶을 돌이키지 못했다. 그리고 내가 너를 감옥에 가두기까지 했지만 너는 끝까지 반성하지 않았다. 이제 할 수 있는 일은 단 하나밖에 없다. 너를 사형하는 길만이 남았다. 다 거절한 너이기에 마지막 사형을 받아라. 나는 너를 위하여 할 일을 다 하였다. 이제는 할 것이 없다"

이 때 그 병사의 친구가 갑자기 뛰어들어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웰링컨 제독님! 제독님은 할 일을 다 하셨습니다. 그러나 제독님이 저 병사에게 안한 것이 꼭 한가지 있습니다. 각하께서는 저 친구를 용서하지 않으셨습니다."

이 친구의 말에 제독은 마음에 감동을 받아 사형을 취소하고 그를 용서했습니다.

"용서한다. 내가 조건 없이 너를 용서한다."

그 다음부터 이 병사는 완전히 달라져 새사람이 되었습니다. 화가 날 때 혈기를 부리지 않고 용서한 것이 결국 한 사람을 사람다운 사람으로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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