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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주관을 가진 삶

  • 김장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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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을 가진 삶


가난한 환경에서 성장했던 벤자민 프랭클린은 근검절약하는 생활이 몸에 배어 있었습니다.
벤자민은 회사에서 받는 식비를 아껴 책을 사서 읽을 정도로 절약을 했으며 의식주에 필요 이상으로 돈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 벤자민이 한 번은 친한 친구와 식사를 한 적이 있었는데, 그 친구는 식도락을 즐기는 사람이었습니다. 푸짐한 고기요리와 맥주를 주문한 친구는 벤자민이 약간의 빵과 야채를 물과 함께 먹는 것을 보며 안쓰럽다는 듯이 말했습니다.
“그거만 먹고 무슨 재미로 산단 말인가? 오늘 음식은 내가 살 테니 돈은 걱정하지 말게나.”
“맥주의 99%가 물이라는 사실은 알고 있나? 또한 필요 이상으로 음식을 먹어봤자 대부분 소화하는 일에 섭취한 에너지를 사용하고 만다네. 쓸데없이 음식을 사주지 말고 그 돈으로 나에게 책이나 사줬으면 좋겠네.”
자기 주관 없이 그냥 다른 사람들을 따라 사는 현상을 레밍 현상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 그리스도인들도 세상 사람들과 구별된 삶을 살지 않고 그저 비슷하게 따라가는 삶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거룩한 삶은 곧 구별된 삶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분명한 성도의 기준을 가지십시오. 반드시 창대하게 될 것입니다.

주님! 주님 말씀을 기준으로 삶의 행로를 정하게 하소서!
그리스도인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삶을 살아가기 위해 노력하십시오.

<김장환 큐티365/나침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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