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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속죄와 부활을 믿음

  • 강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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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제 속죄와 부활을 믿음

롬6:8-11 ‘8.만일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그 와 함께 살 줄을 믿노니 9.이는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 서 살아나셨으매 다시 죽지 아니하시고 사망이 다시 그를 주 장하지 못할 줄을 앎이로라 10. 그가 죽으심은 죄에 대하여 단번에 죽으심이요 그가 살아 계심은 하나님께 대하여 살아 계심이니 11. 이와 같이 너희도 너희 자신을 죄에 대하여는 죽은 자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께 대하여는 살아 있 는 자로 여길지어다’- 아멘. 4


사도신조의 후반부에서,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과 몸이 다시 사는 것’을 믿는다는 고백에 대해 살피고자 합니다.죄를 사함 받는 것을 믿는다는 말만큼이나 중요한 일도 없을 것입니다. 문제는 사함 받은 것을 어떻게 인정할 것이냐 하는 겁니다.


1. 사죄를 믿음


죄 사함을 믿는다는 것은 구원의 근본인데, 사죄를 믿는다는 것을 성경은 뭐라고 설명하고 있고 또 우리는 어떻게 증명할 수 있겠습니까?죄를 사함 받지 못하면 교회를 다닌다는 것이 의미가 없습니다.


1)회개하고 믿는가, 믿고 보니 회개가 되는 건가?


신학자들의 구원의 서정을 말할 때 그 순서를 달리하는데, 막1:15 ‘이르시되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그리스도의 보혈이 내 죄를 위한 죽으심으로 믿으려면 우선 적으로 내가 죄인 됨을 깨달아야 합니다.내가 죄도 생각이 안 나고 죄가 없다면서 믿을 이유가 없지 않습니까?

요일1:8-10 ‘8.만일 우리가 죄가 없다고 말하면 스스로 속이 고 또 진리가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할 것이요 9. 만일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그는 미쁘시고 의로우사 우리 죄를 사하 시며 우리를 모든 불의에서 깨끗하게 하실 것이요 10. 만일 우리가 범죄하지 아니하였다 하면 하나님을 거짓말하는 이로 만드는 것이니 또한 그의 말씀이 우리 속에 있지 아니하니라’ 구약시대에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사죄를 구할 때 제물을 드 렸습니다.

그런데 그 제물을 드리는 일도 형식이 아니었습니 다. 레4:13-15 ‘13. 만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여호와의 계명 중 하나라도 부지중에 범하여 허물이 있으나 스스로 깨닫지 못 하다가 14. 그 범한 죄를 깨달으면 회중은 수송아지를 속죄 제로 드릴지니 그것을 회막 앞으로 끌어다가 15. 회중의 장 로들이 여호와 앞에서 그 수송아지 머리에 안수하고 그것을 여호와 앞에서 잡을 것이요’ 레4:23 ‘그가 범한 죄를 누가 그에게 깨우쳐 주면 그는 흠 없 는 숫염소를 예물로 가져다가’


2)사죄는 인식인가, 체험인가?


죄 사함이란 그냥 예수를 믿는다는 고백으로 될 일이 아니라 양심으로 회개를 해야 얻을 수 있는 경험적인 일입니다. 그냥 믿는다는 말은 뭘 잘못하였는지도 모르면서 꾸지람을 피하기 위해 잘못했습니다, 하고 말만하는 사람과 같은 격입니다.

초대교회는 사도의 설교를 듣고, 행2:37 ‘그들이 이 말을 듣고 마음에 찔려 베드로와 다른 사 도들에게 물어 이르되 형제들아 우리가 어찌할꼬 하거늘’ 이렇게 양심의 충격과 통회 그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변화되 는 것은 단순한 감정적인 반성이 아니라 성령님의 신비로운 빛과 힘에 의해서 이뤄집니다. 예수 믿어 죄에서 구원을 얻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약속을 성령의 감화로 역사하십니다.

롬8:2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 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회개는 매우 진지한 양심적인 일이기 때문에 진정으로 죄 사 함 받았다면 삭개오처럼 양심이 살아나서 상대에게 물심양면 으로 손해를 끼쳤다면 갚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야합니다(눅 19:1-10). 그런데 안타깝게도 상대에게 직접 갚지 못할 상황이 된다면 그래도 어떻게 해서든지 현실적으로 갚을 수 있도록 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이러므로 기독교는 매우 사회적이고 문화적이며 믿는 자는 이웃과의 관계를 바로 가지게 됩니다.죄 사함 받은 자라면 삶 이 정직할 수 밖에 없습니다.그리고 이제 죄를 대적하는 양심 이 생깁니다. 롬6:6 ‘우리가 알거니와 우리의 옛 사람이 예수와 함께 십자 가에 못 박힌 것은 죄의 몸이 죽어 다시는 우리가 죄에게 종 노릇 하지 아니하려 함이니’


2. 부활할 것을 믿음


부활은 지금부터 영원히 간직되는 영혼의 부활과 장래에 이 뤄질 몸의 부활이 있습니다. 요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 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속죄 따로 부활 따로 믿음을 가지는 것이 아니라 같이 믿어지 는 겁니다.

부활이 안 믿어진다는 것은 예수의 십자가 죽으심만 믿고 그 부활을 믿지 않는다는 말과 같은 말입니다. 부활이 왜 안 믿 어질까요? 회개를 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부활은 예수교의 목표입니다. 요6:40‘내 아버지의 뜻은 아들을 보고 믿는 자마다 영생을얻 는 이것이니 마지막 날에 내가 이를 다시 살리리라 하시니라’ 고전15:19 ‘만일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가 바라는 것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면 모든 사람 가운데 우리가 더욱 불쌍한 자 이리라’ 우리가 진리로 살려고 하는 것은 부활하는 날에 받을 영광스 러운 상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활의 몸은 모두가 얻겠지만 그 영광스러움은 다를 것입니다. 요1서3:2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지금은 하나님의 자녀라 장래에 어떻게 될지는 아직 나타나지 아니하였으나 그가 나 타나시면 우리가 그와 같을 줄을 아는 것은 그의 참모습 그대 로 볼 것이기 때문이니’ 부활의 영광을 소망하는 수준은 기독교신앙의 최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감적으로 최고도입니다. 고전15:40-41 ‘40.하늘에 속한 형체도 있고 땅에 속한 형체 도 있으나 하늘에 속한 것의 영광이 따로 있고 땅에 속한 것 의 영광이 따로 있으니 41. 해의 영광이 다르고 달의 영광이 다르며 별의 영광도 다른데 별과 별의 영광이 다르도다’ 히11:35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들을 부활로 받아들이기도 하며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 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순교자들은 내세에 받을 상을 바라보는 눈이 열렸기 때문에 주님을 배신하지 않고 증거하다 죽는 것입니다. 우리가 투자 를 할 때는 그 결과의 열매를 바라기 때문입니다. 헌신할 때 에도 마찬가지입니다.

히12:2‘믿음의 주요 또 온전하게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 자 그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 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인류의 역사에는 죄와 죽음의 공포를 해결하려 많은 종교를 만들었으나 답은 없었습니다. 오직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의 희생을 믿고 회개하여 속죄 받는 길 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우 리가 믿는 믿음의 결과 영혼의 중생과 몸의 부활을 또한 기다 리는 소망이 있습니다. 주님을 바라보면 살아가는 과정에 고난이 찾아오거나 복음 때문에 받아야 할 환난이라면 기꺼이 잘 참아내야 좋은 미래, 사후의 영광이 주어질 것을 믿으면서 인내를 다하는 저와 여 러분 되시기를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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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사이버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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