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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화 하나님께 굶주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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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마실 것도 먹을 것도 없는 사막 한 가운데서 길을 잃는다면
아무데서라도 먹을 것이나 마실 물을 찾으려고 발버둥치게 될 것이다.
몸에 해로운 것이라도 상관하지 않게 된다.
불순물들이 얼마나 많이 들어 있는지,
얼마나 맛이 없는지 신경쓰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서 생존에 필요한 식량 배급 정도가 아니라
훨씬 더 많은 것을 준비해 두고 계신다.

당신은 무엇에 굶주려 있으며, 무엇을 갈망하는가?

다윗 왕은 여호와 하나님을 몹시 갈망하며

“하나님이 사슴이 시냇물을 찾기에 갈급함 같이 내영혼이 주를 찾기에 갈급하니이다.
내 영혼이 하나님 곧 생존하시는 하나님을 갈망하나니 내가 어느 때에 나아가서 하나님 앞에 뵈올꼬”
(시 42:1-2)라고 노래했다.

그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하나님을 간절히 바랐다.
하나님이라는 존재가 그의 음식이요, 생명수였다.

그는 또 “하나님이여 주는 나의 하나님이시라.
내가 간절히 주를 찾되 곤핍한 땅에서 내 영혼이 주를 갈망하며 내 육체가 주를 앙모하나이다.
내가 주의 권능과 영광을 보려하여 이와 같이 성소에서 주를 바라보았나이다"(시 63:1-2)

이처럼 하나님을 갈망해 본 적이 있는가?
다윗 왕은 하나님을 바랐다. 그분을 추구했다.
그분을 발견할 때까지 그 분을 찾았다.
그리고 그의 그러한 심정과 소망을 완전히 드러냈다.

“주여 나의 모든 소원이 주의 앞에 있사오며 나의 탄식이 주의 앞에 감추이지 아니하나이다"(시 38:9).

그 어느 것도 하나님 앞에 감추이지 않았다.
다윗은 그토록 하나님을 찾았기 때문에 하나님을 발견할 수 있었다.

우리가 하나님께 더욱 다가가고 그분을 찾으려면 그분께 경배를 드리고 찬양을 드려야 하다.
그것이 이 세상이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일단계이다.
경배와 찬양을 통해서 우리는 습관적으로 매달리는 것으로부터 떨어져 나와
대신 하나님을 붙잡을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양다리를 걸칠 수 없다.
한 손으로는 하나님을 붙잡고 다른 한 손으로는 세상을 붙잡는다면
깊고 완전한 영혼의 만족을 찾을 수 없다.

하나님께 다가가는데 완벽할 필요는 없다.
만약 그렇다고 한다면 어느 누가 그분께 나아갈 수 있겠는가?

그러나 여기서 기본적인 하나님의 기준에는 합당해야 한다.
모세가 시내산에서 하나님을 만나는 것과
아론이 제사장으로서의 직분을 감당하는 방식과
성막을 수종 드는 조건들은 분명히 거룩함을 요구하고 있다.

하나님은 망나니로 사는 사람보다는 진실한 온 삶으로 하나님을 찾는 사람을 만나신다.
나는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다가가라고 말하고 싶다.
정말로 있는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라.

쓸모없는 겉치레, 속임수, 생각 공포, 희망, 꿈, 재산, 사교활동,
자기 정체성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수단들을 과감히 벗어 버려라.

그러면 그분의 팔에 안기게 될 것이다.
지금 그 순간 그대로의 모습에 뭔가 더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 모든것을 변화시키는 기도 / 스토미 오마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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